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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씨, 300억짜리 병원 이천에 지으려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인 민경찬(44)씨가 경기도 이천시에 4백 병상 규모의 10층짜리 대형 종합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200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과 이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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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예정지 현장을 가다] 1. 종로지구
서울시가 18일 뉴타운 12곳.균형발전촉진지구 5곳을 지정하면서 '강북 리모델링 사업'의 시동이 걸렸다. 시는 ▶개발의 시급성▶개발계획의 적정성▶권역별.지역 간 형평성▶자치구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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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민원인 주차장만 줄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구청 주차장. 여권을 신청하러 온 李모(40.보험영업사원) 씨는 승용차를 댈 곳이 없어 20여분간 주차장 주변을 빙빙 돌아야 했다. 李씨는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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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TV경륜장 불허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31일 동인동1가 동화빌딩 건물주 이모(50)씨가 ‘경륜권 장외발매소(TV경륜장)’ 설치를 위해 신청한 건물의 용도변경을 불허키로 하고 신청서를 반려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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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대구 도심 TV경륜장 설치 논란
지난해 8월부터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운영중인 TV경마장에 대한 사행성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대구 도심에 TV경륜장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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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학원 2명 치료중 숨져…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예지기숙학원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20일 불법 건축물을 사용하다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등)로 이 학원 관리실장 孫모(54)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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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상업지역도 유흥주점 불허
대구 수성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거권을 고려해 상업지역내 볼링장을 건물주가 유흥주점으로 용도 변경하려는 것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대구 수성구는 28일 "李모(37)씨가 신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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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횡포에 영세상인 운다
1995년 9월 서울 명동 코스모스백화점에 보증금 1억원을 주고 입주한 朴모(50.서울 성수동)씨는 식당을 개업한 지 2주 만에 건물 소유주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지금까지 한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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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횡포에 영세상인 운다
1995년 9월 서울 명동 코스모스백화점에 보증금 1억원을 주고 입주한 朴모(50.서울 성수동)씨는 식당을 개업한 지 2주 만에 건물 소유주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지금까지 한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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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네거리 놀이터에 러브호텔 난립
"아저씨랑 아줌마랑 술 먹으면 가는 데예요" 23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사당네거리 과천방면 버스정류장 뒤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터. 흙장난을 하던 초등학교 3학년 李모(9)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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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권 이후 전세설정 등기/전입신고 앞서면 보호마땅”
◎대법원서 판결 세입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저당권 설정보다 먼저 했다면 가옥의 저당권 설정이후 전세권 설정 등기를 했더라도 전세금은 보호받을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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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검사 늦추면 “급행료”/비리 소방관 뇌물수법 실태
◎방화순찰때 정기수금/“짭짤하다” 소문난 비리 사실로 확인 소방 안전점검과 관련해 관내업체·건물주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받고 일부를 상납한다는 소방공무원의 구조적 비리가 경찰수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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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골프장 주민반대 못막았다〃면장에 경고조치
밤8시 시장회의 소집 ○…7일의 노태우대통령 특별담화 발표이후 경남도는 이날오후8시30분 29개시군 시장· 군수 회의를 긴급소집, 공직자 근무자세확립 엄명(?) 을 내려 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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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조정거부 건물주|첫 세무조사 의뢰
서울시는 1일 상가임대료를 법정인상률이상 인상한 뒤 임대료 분쟁조정신고센터의 조정을 거부한 방배동 S빌딩 주인 이모씨에 대해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서울시가 2월1일 상업용 건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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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녀 피살체 마루밑서 발견
11일하오3시쯤 서울용두1동39의167 대성유리점(건물주 제병렬·54) 2층방에 세든 이모양 (16·윤락녀)이 둔기로 머리를 3∼4차례 맞아 숨져있는 것을 옆방에 이사온 김홍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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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없이 진료 병원 사무장을 구속
서울 중부 경찰서는 면허 없이 진료 행위를 한 성심 피부 비뇨기과의원(서울 을지로6가)사무장 이일철씨(28)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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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무허 건물 눈감아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형사1부 김동철 부장검사는 10일 영등포·관악·강서구청의 주택과 직원들이 무허가건물철거를 둘러싸고 입주 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관악구청 주택과장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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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리겠다"고 건물주가 협박전화
22일 하오 11시20분쯤 김양선씨 집 굴뚝이 막혀있는 것을 처음 발견, 김씨에게 알려준 이원암씨(40·여·삼양「빌딩」1층 동림제과점 주인)에게 살인교사혐의로 전국에 지명수배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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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비닐」마개 씌워 의사 일가 의혹의 연탄 개스 중독
연탄 아궁이의 굴뚝에 난데없는「비닐」마개가 씌워졌다. 연탄「개스」가 빠져나가는 굴뚝을 그렇게 틀어막았을 때 일산화탄소가 잔뜩 포함된 연탄「개스」는 아궁이로 되돌아가면서 방안에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