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두사미「식품감시」

    지난 4월 한달 동안 전극 식품 업소에 대해 일제 식품위생감시를 실시했던 보사부는 당초 목표와는 달리 전국의 식품업소 조사대상수 5만 7천 8백 31개업소 중 겨우 2천 6백 21

    중앙일보

    1968.06.13 00:00

  • 유해주스 밀조

    서울 성북 경찰서는 27일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아오던 이순건씨(41·제기1동5) 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춘구씨(43·인사동산)등 8명을 즉심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2

    중앙일보

    1968.03.28 00:00

  • 고요히 샌 성야

    올해의 크리스머스·이브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새웠다. 가족과 함께 고요히 보내기 운동을 벌인 가운데 맞은 이날 밤 서울시내엔 약 천만의 인파가 거리에 몰려나와 도심지엔 사람의 물결을

    중앙일보

    1967.12.25 00:00

  • 돈키호테

    국보도난사건의 전말은 유쾌한 단편이라도 읽는 기분이다. 굳이 「단편」에 비유한 것은 일말의 「모럴」같은 것이 엿보이기 때문이다. 우선 범인이 남겨놓은 쪽지부터 「픽셔널」하다. 『1

    중앙일보

    1967.10.25 00:00

  • 또 네 살꼬마 유괴

    【대구】부산의 과외수업생 유괴살해 사건에 뒤 이어 18일 상오9시 4살난 어린이를 유괴한 20세의 소녀가 사건발생 10시간만에 성주경찰서 수사진에 의해 검거되었다. 문제의 유괴범은

    중앙일보

    1967.10.19 00:00

  • 3,538원

    쌀값의 최하한이 가마당 3천5백38원선으로 밝혀졌다. 이 가격은 작년도 정부매입가격 3천3백6원에 물가상승율 7%를 가산한 결과이다. 금년도 추곡수매 총 계획량은 4백만석으로 책정

    중앙일보

    1967.09.20 00:00

  • 우리 아기 우리가 지키자 - 윤석중

    부인네 끼리 주고받는 『그 동안 별고 없으시냐』든가 『밤새 안녕하시냐』든가의 인사말이 요즘처럼 심각하게 들리기도 일찌기 없었던 일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 하루 잘 넘겼다』는 쫓기

    중앙일보

    1967.08.10 00:00

  • "사촌 누이가 오란다"|수면제 먹여 생매장|버스판돈 뺏으려고

    지난달 18일 하오 2시 40분쯤 진주시 상봉동 1구 박종복씨 집앞에 나타난 주범 김경태와 최정석 등 2명은 춘우군에게 『사촌누이가 사진 찍어 준다고 데리고 오란다』면서 집 앞에

    중앙일보

    1967.08.05 00:00

  • 인도국회 빼빼 의원 회

    인도 국회에서 가장 마른 14명의 의원들이 최근 「빼빼 의원 회」를 결성하여 세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14명의 의원은 『우리는 대중(살찐)으로부터의 보호를 요구한다』는「슬로

    중앙일보

    1967.06.27 00:00

  • 부정식품 판쳐|5개월 동안 3천7백 건 폐기

    날씨가 차츰 더워짐에 따라 시중에 부정식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냉음료수 등에 불량품이 많음이 밝혀졌다. 20일 서울시에 의하면 시 위생시험소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에

    중앙일보

    1967.06.20 00:00

  • (4)「선심」바람

    투표일을 1주일 앞둔 지난 1일 하오3시 대구 수성국민학교에선 아동들의 색다른 모임이 있었다. 『아빠 엄마 술 먹고 춤추지 마셔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이른바 「유원지정화궐기대회」를

    중앙일보

    1967.06.05 00:00

  • 부정식품 단속하나마나|경벌로 근절 안돼

    인체에 해로운 공업용 색소를 사용한 부정식품을 적발했으나 이에 대한 벌칙이 너무 가벼워 부정식품근절이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시는 부정식품단속을 벌인 첫날인 3일 하룻 동안

    중앙일보

    1967.03.04 00:00

  • 세탁소에 피묻은「오버」|현지운전사에 초점, 60여명 지문조회

    【의정부=주섭일·이의일 기자】22일 양주「택시」살인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날상오 현장을 재검증, 현지 운전사가 가담했다는 심증을 굳히고 의정부 시내에 있는 운전사60여명을

    중앙일보

    1967.02.22 00:00

  • 여자시계 천 개 밀수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 반 (반장 서정각 부장검사) 은 4일 주한 중국대사관 외교관의 이름을 빌어 「홍콩」 에서 「스위스」제 여자용 팔뚝시계 1천 개 (싯가 약3백만 원)를 밀수입한

    중앙일보

    1966.12.05 00:00

  • 알사탕 8종서 또 검출

    14일 상오 서울시는 또다시 6개제과소 제품인 8개의 사탕류에서 「롱갈리트」를 검출, 6개업소를 고발, 30일간 영업정지시키는 한편 그 제품을 일제수거 폐기처분했다. 이로써 서울시

    중앙일보

    1966.11.14 00:00

  • 「롱갈리트」사용해도 좋다

    정희섭 보사부장관은 14일 「롱갈리트」를 넣어만들었다하여 말썽이 되어 「동양제과」 등 7개업체에 대해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수거폐기토록 한 행정조처를 일단 보류조처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1966.11.14 00:00

  • 「유해」묵인여부 수사

    유독성 과자제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부정의약품 합동수사반 (반장 정태균부장검사)은 「롱갈리트」의 사용이 인체에 유해한것을 알면서도 이를 단속하지않은 보건당국이 사전에 알고도 묵

    중앙일보

    1966.11.12 00:00

  • 식품및 약품관리의철저

    일부 제과업자들의 유독성화공약품 사용사건은 국민에게 큰충격을 주고 있거니와 이제 이사건은 관계업자들의 범행사실자체보다도 이들을 철저히 감독해야할 보사당국이 이를 사전에 알고있으면서

    중앙일보

    1966.11.12 00:00

  • 무방비 식품위생|불결해질 여름 앞둔 그 실태

    여름철의 식품위생실태는 어떠한가? 우리 나라의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는 접객업소를 합쳐 유허가만 해도 40여 업종에 5만3천여 개소를 헤아린다. 그밖에 무허가가 많다. 당국은 무허가

    중앙일보

    1966.06.16 00:00

  • 식품 일제 검사

    19일 상오 보건사회부는 우유·통조림·청량음료 등 각종 식품류를 일제히 조사키로 전국 시·도에 긴급지시 했다. 가짜 분유 사건으로 자극을 받은 보사부 식품 위생 당국은 특히 무허가

    중앙일보

    1966.02.19 00:00

  • 구멍 뚫린 식품 검사

    법규의 미비와 감독 관청의 무성의 내지 책임 회피로 특히 유아의 건강을 극도로 해치는 가짜 분유가 상당한 기간 동안 나돌고 있었다는 보도는 참으로 놀랍기 짝이 없다. 뿐만 아니라

    중앙일보

    1966.02.18 00:00

  • 부산에 살인 강도?

    【부산】17일 상오 4시쯤 부산시 대창동 2가 31 신구 문화사 부산 지점에서 숙직하던 양승석 (28)씨가 얼굴·머리 등을 둔기로 맞아 피투성이가된 채 변시체로 발견됐다. 이날 아

    중앙일보

    1966.01.17 00:00

  • 강요당하는 「상납」철도청사건 중간결산

    철도청의 해묵은 「곪집」을 도려내기 시작한 수술작업은 13일로써 사실상 사건수사를 일단락 지었다. 세칭「철도탁송하물횡령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13일 현재 서울역을 비롯한 전국 3

    중앙일보

    1966.01.13 00:00

  • 막이 열리면 소변? 부터

    일본민족이 모방에 [권위]가 있다는 건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요즈음엔 소위 [전위발레]를 본뜬 이름도 괴상한 [발레]가 생겨 화제. 남녀의 성기모양의 과자를 관중들

    중앙일보

    1965.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