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요지경 제약업계 의약품값 속임수인상 판친다

    의약품은 국민의 생명·건강과 직결된 생활필수품이다. 의약품 가격안정은 그래서 일반 생필품값 안정 못지 않게 중요하다. 그러나 약값은 이른바 표준 소매가라는 정찰제가 시행된지 여러해

    중앙일보

    1991.07.31 00:00

  • 특급호텔 식당 “위생 0점”/시효지난 식품 고객에 팔아

    ◎보사부,16곳 적발 보사부는 3일 서울시내 특급호텔 25개 전부를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4일간 위생검사를 실시,워커힐·하얏트·리베라·서울가든·스위스그랜드 등 16개 호텔의

    중앙일보

    1991.07.04 00:00

  • 고객·카드 사용자에 우편으로 상품 소개|새 구매 패턴 "정착"

    백화점이나 신용카드 회사의 통신 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통신 판매가 소비자들의 새로운 구매 패턴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통신 판매는 백화점이 확보하고 있는 고객이

    중앙일보

    1991.06.21 00:00

  • 생수 춤추는 정책 버티는 업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은 없을까-. 최근 몇 년 동안 연례행사처럼 되풀이되는 수돗물파동으로 시민들의 식수불신이 증폭되면서 「비교적 믿을 수 있는 물」로 인식된 생수에 대한 관심

    중앙일보

    1991.05.08 00:00

  • 카드뮴 업체 근로자 중금속 중독 비상

    카드뮴 취급업체들의 작업장 공기 중 카드뮴·납·철분 진 등 유해 중금속 농도가 대부분 허용기준을 크게 넘어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노동부와 산업안

    중앙일보

    1991.04.20 00:00

  • 종로 귀금속 상|8천여 세 공장 "예술품 창조" 자부

    종로3가 단성사 극장과 종묘 시민 광장일대는 귀금속 제조·판매상이 밀집해 있는 국내 최대의 귀금속 판매 시장이다. 다이아·루비·사파이어 등 4백여 귀금속상의 쇼윈도에 진열된. 각종

    중앙일보

    1991.04.13 00:00

  • (14)|「광과 미크로의 세계」 석권|"렌즈는 우리 것 이상 없다"|일 니콘 카메라

    흔히 일본 장인, 일본의 기술자는 모방의 천재라고 말한다. 그러나 일본 장인의 모방은 모방 플러스 알파의 고부가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쌍안경·망원경 등 전

    중앙일보

    1991.04.03 00:00

  • (9) "깨지기 쉽다" 통념 기술로 극복|「튼튼한 내열 유리」로 성공|미 코닝사-주방 그릇

    미국과 캐나다의 접경인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자동차로 3시간 정도 동남쪽으로 달리면 조용한 소도시 코닝시가 나타난다. 또 그 시외곽을 돌다보면 낮은 동산 위에 아담한 건물을 하나 찾을

    중앙일보

    1991.03.04 00:00

  • 과잉보호가 성장막아/주류산업 규제완화의 배경

    ◎고급화·다양화로 경쟁/값오르고 업계판도 변화 예상 정부가 19일 주류시장의 점진적인 개방과 알콜도수 자율화를 골자로하는 「주류산업 규제완화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조만간 주류업계에

    중앙일보

    1990.12.20 00:00

  • 여성단체 UR대응 발벗고 나섰다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이에 대한 국내 여성단체들의 활동이 다각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한국여성민우회가 주최한 「UR 공청회」를 시작으로 증폭

    중앙일보

    1990.11.21 00:00

  • 공해배출 시설에 이전명령 제도화/환경처 안 마련

    정부는 대기오염환경법상의 개선이 불가능한 경우 해당 공장의 이전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환경처가 18일 마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안에 따르면 개선명령을 하여도 당해 사

    중앙일보

    1990.10.19 00:00

  • 제약업계 연구개발 뒷전…광고만 열 올려

    국내의약품이 제조업체간의 과당경쟁에 따른 지나친 판촉비 지출과 유통과정의 모순으로 가격차가 커 의약품에 대한 신뢰성 저하는 물론 국민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앙일보

    1990.08.16 00:00

  • 한국인 체질에 맞게 스포츠 음료 개발을

    김정숙 알칼리성 스포츠 음료는 종래 음료와는 달리 맛이 금세 당기는 달콤한 음료는 아니지만 마실수록 은근한 맛을 느낄수 있는 마셔도 달거나 살찌지 않는 음료로 건강에도 유익한 역할

    중앙일보

    1990.06.19 00:00

  • 소·젖소·돼지 주입 성장호르몬제 "체내 축적되면 신진대사 장애"

    쇠고기나 돼지고기·우유의 증산을 위해 비육우나 젖소·돼지에 주입되는 성장촉진 호르몬제가 사람의 체내에 축적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신진대사 장애 등을 초래할 우려가 크므로 이

    중앙일보

    1990.05.21 00:00

  • 일부 식품회사 수질검사않은 지하수사용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제조업소들이 수질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위생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사부는 25일 식육제품및 식용유지 제조가공업소등 식품업소 1백42곳에 대해

    중앙일보

    1990.04.25 00:00

  • 일기업에 생활·문화연구소 설립 붐

    『소비자가 아닌 생활인을 위해.』 오늘날 구미나 일본등 선진국기업들이 미래마키팅전략의 성공을 좌우하는 열쇠로 인식하고 있는 캐치프레이즈다. 그 실현을 외해 선진국의 개인기업들은 최

    중앙일보

    1990.04.02 00:00

  •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 선전/원가 10배까지 폭리

    ◎업자 7명 구속ㆍ8명 입건/유명인사 “체험기”로 환자들 유혹도 단순 건강식품이 암ㆍAIDSㆍ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수입가나 원가의 10배이상 값으로 시판돼온

    중앙일보

    1990.03.13 00:00

  • “암도 고친다” 과대선전/범람 「만병통치약」 믿을만한가

    ◎거의가 무허가… TVㆍ신문에 광고 공세도/수입 원가 만5천원짜리를 16만원에 판매 그동안 일반인들에게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알려져온 꽃가루ㆍ죽염ㆍ달맞이기름 등이 효능이 전혀 입증되

    중앙일보

    1990.03.13 00:00

  • 「우지파동」과 저질탄 사건의 교훈

    공업용 우지사용 식품제조업체의 부도덕을 질타하고, 가공식품에 대한 불신의 소리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열린 보사부 식품위생심의위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줘 주목을 받았

    중앙일보

    1989.11.09 00:00

  • 공업용 우지 파문 확산|마가린·쇼트닝, 제과사·음식점도 사용

    공업용 우지 파문이 검찰에 적발된 5개 식품 회사 제품은 물론 이들 회사로부터 우지 제품을 공급받는 식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업용 우지를 원료로 생산되는 마가린·쇼트닝

    중앙일보

    1989.11.07 00:00

  • 라면, 먹어도 되나 안되나

    우리 나라에 과연 식품 위생 행정이 있는가. 해방 이후 반세기가 다 되도록 각종 부정·불량·불법 식품의 피해로 시달려온 우리 국민들이 지금까지도 일관되게 품고 있는 의문이요, 불만

    중앙일보

    1989.11.07 00:00

  • (상)|나만 안 먹으면 그만인가

    우리 나라는 부정·불량 식품의 왕국인가. 공업용 우지라면 사건을 계기로 식품 제조 업체의 부도덕한 상혼에 시민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 전반에 대해서까지

    중앙일보

    1989.11.06 00:00

  • 「우지라면」유해여부 공방|검찰 판정불구 업체 "무해"광고

    인체에 부적합한 공업용쇠기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검찰이 5개 식품회사대표 등 10명을 구속한지 하루만에 한국식품공업협회와 해당 4개 식품업체가 『문제된 쇠기름은 보사부 기준규격에

    중앙일보

    1989.11.06 00:00

  • 국민 건강은 뒷전 돈벌이 급급|공업용 쇠기름 쓴 유명 식품 회사들

    검찰이 공업용 우지 (소기름)를 수입해 7백70여억원 어치의 라면·쇼트닝·마가린 등을 제조·판매한 유명 식품 회사 5개를 적발, 이 회사들의 대표와 실무 책임자 10명을 구속한 사

    중앙일보

    1989.1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