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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감맛 자랑 논산 '곶감마을'
2백50여가구 모여서 사는 충남 논산시 양촌면 임화2.4리및 양촌 1.2리 입구에는 '곶감마을' 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다. 해마다 가을이면 마을 주변과 들판에는 수십만개의 노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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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가 살아난다…충남 재배면적 작년 3배 늘어
보리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최근 건강식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보리 재배 면적은 총 1천2백65ha로 지난해(4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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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위해 동물희생 독성실험 줄이는 연구 활발
지난해 11월 7일 정오. 서울은평구불광동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동물연구실 뒷동산의 위령탑 앞에 1백50여명의 연구원들과 안전청 관계자들이 모였다. 위령탑 앞에 놓인 상에는 고구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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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인터넷 '사이버 명의' 황세희 신드롬
"이유없이 아프거나 병원이 급하면 '사이버 닥터' 黃세희 의학전문기자와 접속하세요. " 중앙일보 인터넷 전자신문의 '건강 상담실' 은 문턱이 닳았다. 지난 5월 홈페이지 개설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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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名 전문업체 호황… "브랜드가 좋아야 잘팔린다"
'이름이 좋아야 출세한다' 는 속설은 제품에도 적용되는 모양이다. 질 (質) 이 우수해도 브랜드가 시원치 않으면 소비자들과 친숙해지기 어렵다. 그래서 기업들은 좋은 제품일수록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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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집 즐비한 바구니마을-대전
먹거리문화가 보잘 것없는 대전에서 최근 전통식품인 묵이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유성구구즉동.바구니마을(일명 묵마을)'에서 생기기 시작한 묵집이 최근에는 대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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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봉사 암웨이 기업정신
“해외시장을 개척하려거든 얼마나 많이 팔 것이냐보다 우선 지역사회의 봉사에 관심을 둬라.” 세계 최대의 다단계 판매회사인암웨이 딕 디보스(40) 사장의 경영철학이자 사업추진 방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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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최초의 연금수혜 예정자 한동기씨
“이거 창피해서 못벗겠어요.” 지난달 요르단에서 열린 미스터유니버스대회 70㎏급에서 우승한 한동기(39)씨는 세계에서 가장 우람한 근육으로 공인받은 몸을 부끄러워 했다.지난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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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풀무원 마케팅 제휴
데이콤(대표 孫益壽.02-220-6612)은 최근 통신상품 판매를 위해 건강식품업체 풀무원(사장 南承祐)과 마케팅 제휴관계를 맺었다. 데이콤은 풀무원의 전국적인 방문판매 조직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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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협 하나로클럽 가격파괴 판매 인기
농협이 서울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인천에 마련한 농산물가격파괴형 판매점이 시민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약도참조〉 이 판매점은 농협인천시지회가 지난달 24일 인천시중구신흥동3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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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전문점 박미혜씨
『다른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면서 돈을 벌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특히 최근 들어 너나 할것 없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사업성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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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메밀꽃 필무렵"의 무대 봉평면에 메밀 확대재배
36세로 요절한 소설『메밀꽃 필무렵』의 작가 可山 李孝石의 고향이며 작품무대인 강원도평창군봉평면에 메밀이 되살아나고 있다. 고랭지 무.배추등의 소득보다 훨씬 낮아 2모작의 후작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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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호스피스 소리없는 봉사자,극빈 암환자 돌본다
암환자,그중에서도 특히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심신을 무료로 돌봐주는「샘물호스피스」운동이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소리없는 사랑 실천」을 바라는 2백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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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욕구 불지펴 불황탈출-올해의 10대 히트상품
영화『서편제』는 올 한해 최대 히트상품으로 꼽히기에 손색이 없다.지난 4월12일 개봉이후 한국영화와 멀찌감치 떨어져 있던청소년층과 중년회사원.노인들까지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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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깨 우량품종 개발/경북 농촌진흥원 95년 보급
◎보통 참깨보다 병충해 강해 수확량 늘듯 보통 참깨보다 수확량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이 95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도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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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희.김광문.조완규.구인환.김향수.조정순 등
◇安侖熙 경찰대학장은 11일 오후1시 경찰대 대강당에서 경찰대 개교13주년 기념으로「신한국창조를 위한 민주질서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金光文 한국병원건축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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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9)
◎활발해진 「실버산업」/태동하는 「노인복지촌」 건설/전용백화점·건강식품 잇따라 등장/유료양로원은 규제 많아 증설 주춤 □특별취재반 특집부 방인철차장 고혜련기자 배유현 〃 김창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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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선물/우리농산물 인기/“개방압력 막고 내고향 살리자”
◎농협직판장등 시민 붐벼/인삼·곶감·영지버섯·잣 “불티”/양주·수입과일은 매출 줄어 인삼·곶감·잣·호두·영지버섯·한과세트등 우리농산물이 설날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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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점 중산층 아파트촌이 적당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천연재료 등을 활용한 건강관련식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건강식품점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전국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건강식품업체는 내추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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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농산물 소비자와 직거래한다|7월부터 서울에 직판장 50곳 설치운영
무공해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가면서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직거래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한국유기자연농업연구회·한국유기농업생산소비자연합회 등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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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은 나물이 특징"|『한국 명채 이야기』책내는 일「마끼·히로시」
『몇년전 한국·일본·미국여성 3명에게 산야에 있는 먹을 수 있는 식물을 뜯어오라고 했습니다. 한국 여성은 10여가지가 넘는 나물을, 일본 여성은 세 가지 정도를, 그리고 미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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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보신도 좋지만 외화낭비 아닐까… 미국산 야생곰 마구수입
미국 로키산의 곰이 포니자동차 3대값에 해당하는 마리당 1천5백만원씩에 고급 아파트촌에서 강장제로 팔리고 있다. 나라 빚이 4백억달러가 넘어선 실정속에서 극소수 부유층을 상대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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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코피에 눌리고 동해까지
전통차 개발, 육성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기존 차단지는 국내수요 부진등으로 오히려 쇠퇴일로다. 국내최대의 녹차산지인 전남보성단지는 정부의 농특사업에 따른 본격적인 다원조성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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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장어구이도 보험에 든다|손보·생보사의 각종 이색상품을 알아보면
빵보험, 단체연수보험, 아파트곤돌라보험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색보험들이 다투어 만들어지고 있다. 생활의 다양화가 가속되고 이에따라 위험에 대처하고자하는 인심도 조목조목 세분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