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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대약국·사무장병원 '여전'…"3회 위반시 면허 박탈"
불법적으로 의약사 면허를 대여한 의료인에게 삼진아웃제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은 지난 5년간 건강보험공단이 불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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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약제급여 기준…심평원, 교육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1일 서초동 본원 대강당에서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약제급여 기준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약제급여 기준과 사전 약가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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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합종연횡, 이번엔 '테바'-'앨러간'
글로벌 제약업계가 또 한 번의 메가딜 성사에 주목하고 있다. 27일 월스트리트 저널(WSJ)·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계 글로벌 복제약 회사인 테바는 미국 앨러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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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전문의 118명 "항암제 너무 비싸"
치솟는 항암제 가격을 두고 환자가 아닌 암 전문의들이 인하를 촉구하고 나서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암 전문의 118명이다. 이들은 최근 기고를 통해 과도한 항암제 비용의 인하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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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남자 하곤 결혼 안 해”
[뉴스위크] [사진 픽사베이]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장웨이. 언뜻 보면 현대 중국 여성 파워의 표상이라고 믿기 어렵다. 일단 그의 말을 들어보자. 국영 에너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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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합헌, 동성결혼 합헌 … 법원에 기대는 미국 정치
워싱턴 정가가 ‘정치의 사법화(judicialization of politics)’로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연방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 합헌에 이어 동성 결혼 합법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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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정치 실종 틈 타 '사법 정치' 활개친다
워싱턴 정가가 ‘사법 정치’로 요동치고 있다. 미국의 연방대법원이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케어) 합헌에 이어 동성 결혼 합법화라는 대형 판결을 잇따라 내놓은 뒤 공화당은 후폭풍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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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위대한 반대자’는 어디에
헌법재판에서 직간접적으로 역할을 해온 A변호사와 모처럼 대화를 나눴다. 얄팍한 기사 욕심에 “요즘 재미있는 소송 준비하는 것 없냐”고 물었더니 한숨 섞인 답이 돌아왔다. “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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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호스피스가 죽으러 가는 곳인가
윤영호서울대 의대 교수 가까이 근무하는 선배 교수가 전화를 걸어왔다. 암투병 중인 노모가 더 이상 치료하기 어려워 호스피스기관으로 옮기고 싶은데 어디가 좋겠느냐는 것이다. 이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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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향후 10년간 110조원 규모 신산업 육성
미래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마스터플랜도 윤곽을 드러냈다. 정부는 올해 1조원 규모 투자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5조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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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잇몸의 날' … 올바른 구강 관리법
양치한 뒤에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면 칫솔질만으로 없애기 어려운 각종 세균과 음식찌꺼기·치태를 제거해 구취 제거와 잇몸 질환 예방에 좋다.한 직장인이 양치한 뒤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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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인들 세금보고 특징…해외금융자산 신고 늘었다
2014 세금보고 시즌이 한창이다. 올해 세금보고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오바마케어 소득세 신고에 따른 혼선과 해외금융자산 신고자 증가, 부동산 투자 수익자 증가 등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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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치매환자 30% 연명의료 … 치료비 1425만원
부산의 피모씨는 2012년 중풍(뇌졸중)을 맞았다. 20년 전에 이어 두 번째였다. 고령이다 보니 후유증이 심했다. 대표적인 증세가 치매였다.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했고 거동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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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정책에 스토리를 입히는 게 소통이다
[일러스트=김회룡]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2009년 9월 미국 콜로라도주 잉글우드에 사는 여섯 살 소년 토머스는 힘겹게 혈우병과 싸웠다. 아버지 네이선은 실직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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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반발로 표류 중인 '원격의료', 미국‧일본 현황은…
의료계의 반발 속에서 강행된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올 3월이면 마무리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의료계는 원격의료 ‘원천봉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녹록지만은 않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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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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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 퍼진 의료한류…현지 반응 후끈
의료관광객 20만명 시대다. 2010년 8만1789명이었던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1년 12만2297명, 2012년 15만9464명으로 매년 크게 늘었다. 작년에는 20만명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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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 열악한 전공의 수련환경, 해외에서는?
지난 달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대한전공의협의회 “우리는 노동력을 바치는 노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지난 달, 교수의 상습적인 폭언·폭행을 견디지 못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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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한 비급여 홈케어 서비스, 이들을 공략하라
2012년 방문요양기관의 매출 규모는 3조원에 달한다. 이용자 수는 136만명으로 추정된다. 비급여서비스로는 남자 75세 이상(특히 85세 이상)을 위한 신체활동지원서비스(일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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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들 "우린 생사기로에 놓였다"
전문병원계가 “생사기로에 놓였다”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선택진료비 축소 정책 때문이다. 인력•시설•치료 수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투자를 했지만 정작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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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진단부터 재활까지, '풀 케어'는 이곳에서"
삼성서울병원이 암치유센터를 열고 포괄적인 암치료에 나섰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심영목)은 “예방부터 재활까지 전 과정 케어해 포괄적 암치료를 제공하는 ‘암치유센터(센터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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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유급 출산휴가 없는 선진국, 미국 뿐"
대란대치(大亂大治)란 말이 있다. 크게 어지럽혀야 크게 다스릴 수 있다는 뜻이다. 지도자가 대형 이슈를 제기해 국민적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으로 통치하는 걸 말한다. 버락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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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플란트치과, 분점 개원
가격 거품을 빼 임플란트 대중화를 선도해온 ‘룡플란트치과그룹’이 서울 강남에 본격 진출했다. 룡플란트는 동호대교 남단 도산대로 사거리 랜드마크 건물에 강남룡플란트치과를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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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 주무 장관 청문회 … 공화당, 망신주기 질문 안 해
“‘오바마 케어’에는 반대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현재 보건부는 유능한 리더십을 갖춘 장관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리고 후보자가 바로 적격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8일 미 상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