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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보 3조4000억 흑자 … 이때가 개혁 적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67) 이사장은 공공기관장 중 유일하게 블로그를 운영한다. ‘건강보험 공부방’이다. 건보 역사·이론·정책 등 제도 전반을 다룬다. 2012년 12월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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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좁아지는 '죽상경화증' 9.2%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8~2013년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08년 10만 2천명에서 2013년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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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무료검사 해주고 공단에 2168회 진료비 청구
경남 지역의 I한의원은 지난해 3~8월 인근 어린이집·유치원과 ‘영·유아 건강검진 협약’을 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돌며 키·몸무게·체온 등 체질검사를 무료로 해줬다. 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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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역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과 한국역학회(회장 최보율)는 지난 14일 역학연구 지원과 공단 빅데이터 가치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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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관리 대책위, 비만 진료비 연간 2조7000억원 시대의 해결사될까
비만관리 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비만관리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7일 출범식을 연다. 비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행 가능한 관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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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 관심 집중 글로벌 건강보험 만들 것"
-공단의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모든 가입자의 진료 내역과 건강검진 결과, 자격 및 보험료 등 약 1조3189억 건을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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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소득 없는 지역가입자, 월 1만6480원 최저 건보료 낸다
건강보험료 부과 방식을 개선하려는 정부 정책의 큰 방향이 잡혔다. 보건복지부는 11일 건강보험부과체계 개선기획단(단장 이규식 연세대 명예교수) 11차 회의를 열어 주요 방향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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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없는 지역가입자, 기본보험료만 낸다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개선의 기본 방향이 나왔다. 직장인의 근로소득 뿐만이 아니라 사업ㆍ금융ㆍ이자ㆍ연금소득에 대해 보험료를 매긴다. 지금은 연간 7200만원이 넘는 종합소득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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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재산 건보료는 시대착오" … 일본 지자체 줄줄이 제도 폐지
일본 도쿄도(都) 고쿠분지 시의 건강보험 민원창구에서 한 시민이 상담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자체가 지역 건보를 운영한다. 이 시는 2013 ~ 2015년 3년에 걸쳐 재산 건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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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위협하는 '이것'주의보
골괴사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괴사증은 골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로 골세포의 사멸이 발생하는 상태로 무혈성 괴사증, 무균성 괴사증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국민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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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약가 연동' 이렇게 하면 된다
예상보다 많이 판매되는 약품의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의 효율적 운영과 예측성 및 투명성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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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담배 이어 '비만과의 전쟁' 선포
담배에 이어 비만이 해결해야할 주요 보건의료 이슈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비만관리 정책의 현 주소와 개선방안, 보험자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비만을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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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 건보료 부과체계 점진적 추진 반대한 건보이사장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점진적으로 추진하자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의 갈등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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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건보공단-심평원, 청구권 둘러싸고 이견 충돌
오랫동안 거론되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합 이야기가 또 다시 불거졌다. 그동안 건보공단은 진료비 청구권과 심가권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던 반면, 심평원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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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vs 건보공단 '격돌', 결국 고소로 법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의사총연합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의료계와 건보공단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건보공단은 전의총이 지난 달 발표한 성명서의 내용을 문제 삼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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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소득중심 단일화'…부과기준 체계 바뀐다
앞으로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이 소득 중심으로 단일화될 전망이다. 17일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9월 정기국회 이전에 개선안을 마련해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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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대신 소득에 건보료 매기면 지역가입자 84% 부담 줄어든다
건강보험료를 재산이나 자동차엔 매기지 않고 소득에만 부과하는 세부 방안이 공개됐다. 재산·자동차 대신 퇴직금·양도소득과 연 4000만원 이하의 금융소득에 부과하자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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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질병 위험도' 미리 예측한다
국내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을 예보하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인플루엔자·눈병·식중독·알레르기성 피부염 네 가지 질병의 위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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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최근 5년간 매년 3.1%씩 증가
국내 방광염 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방광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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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골초라 담배 해악 잘 알아 … 소송은 국민 위한 선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담배 소송 제기는 건강보험공단의 본연의 임무”라고 말했다. “통계 자료와 역학 조사 결과도 담배 재판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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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골초라 담배 해악 잘 알아 … 소송은 국민 위한 선택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담배 소송 제기는 건강보험공단의 본연의 임무”라고 말했다. “통계 자료와 역학 조사 결과도 담배 재판의 증거로 채택되도록 하는 법 개정도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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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건보공단, 흡연 피해소송 의결
건강보험공단은 24일 이사회를 열어 담배 회사를 상대로 흡연 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의결했다. 흡연으로 인한 질병 진료비로 지불한 건보 재정을 담배회사한테서 돌려받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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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이사장, '담배 소송 증거 확보'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이 ‘담배소송 이사회를 앞두고’라는 블로그 글을 통해 흡연 피해 소송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글은 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피해 소송을 진행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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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600억 담배 소송 낸다
건강보험공단이 이르면 2월 중 담배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건보공단은 24일 이사회에서 담배소송(흡연피해구제소송)에 대한 계획과 규모 등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