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지도부도 한 표]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 국립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종로구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한표'를 행사했다. 노 대통령은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 관저에서 승용차로 이동,
-
[투표상황 중계①] 투표율 지난 총선보다 높아질듯
투표하셨어요? 17대 총선 투표가 15일 오전 6시 전국 1만3천1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후 투표함이 전국 248개
-
메가와티 재선 불투명
인도네시아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대통령이 오는 7월 5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영국 여론조사 기관인 테일러 넬슨이 인도네시아
-
"기권 말자" 老-靑 투표율 대결
▶ 17대 총선은 어느 때보다 세대별 표 쏠림 현상이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3대가 함께 사는 대구시 범어동의 한 가정에서 가족이 모여 지지 후보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
-
[생각 뉴스] 전쟁 치르듯 내달렸습니다
"그날, 따스한 봄볕을 즐길 여유가 있었을까요. 모두 4월 15일을 D-데이로 정해놓고 전쟁 치르듯 내달렸습니다. 깨끗한 정치, 희망찬 미래… 구호는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
[선택 4·15] 15일 밤 9시쯤 당락 드러난다
15일 오후 9시쯤이면 총선 지역구 출마자의 당락이 거의 결정된다. 그때면 분분했던 각당 의석수도 대략적인 계산이 가능해진다. 이번 선거에선 총선 사상 처음으로 전자개표기를 이용한
-
[선택 4·15] 17대 총선 되짚어보니
▶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청운동 경기상고에 마련된 종로개표소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자동개표기를 점검하며 개표준비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6대 144. 지난달 31일
-
[방송] "개표 방송도 지루한 건 싫어"
오늘 오후 6시 총선 투표가 끝나면 온 국민의 눈과 귀는 TV와 라디오의 개표 방송으로 쏠리게 된다. 방송사마다 선거 개표 방송에서 가장 총력을 쏟고 있는 부분은 얼마나 정확히
-
분열 선거…'투표 시위' 긴장
일부 시민단체.학생회가 15일 투표를 통해 자신들의 뜻을 홍보하거나 특정 정당을 지지.반대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어 선관위와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투표함에 정치적 요구를 담
-
"장애인 투표 포기하지 마세요"
17대 총선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을 위한 거소(居所)투표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신청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소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신청절차를 거쳐 집 등
-
[선택 D-2] 투표 독려 곳곳서 캠페인
▶ 12일 부산 경남정보대 부설유치원생들이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제 17대 총선이 부재자 투표율 저조 등으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
[사진] 개표 예행 연습
제17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선관위가 투.개표작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12일 대구 중구선관위 사무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자동 개표기를 점검하고 있다. 대구=조문규
-
[인도의 투표 방법] 투표지 대신 기계버튼 눌러
나라마다 투표방식도 가지가지다. 미국의 몇몇 주는 펀치카드에 구멍을 뚫는다. 일본은 투표용지에 지지하는 후보자의 이름을 직접 써넣는다. 인도는 가장 독특하다. 우선 28개 지역을
-
아시아 '올해는 선거의 해'
아시아 국가들이 올해 릴레이 총선을 치른다. 첫 테이프는 지난달 20일 대만 총통선거가 끊었다. 투.개표의 부정의혹이 제기되면서 호된 후유증을 앓고는 있지만 천수이볜(陳水扁)총통
-
[선택 D-2] 각당 주장 충청·강원·제주 35곳 판세
▶ 개표 예행 연습 제17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선관위가 투.개표작업 준비에 여념이 없다. 12일 대구 중구선관위 사무실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자동 개표기를 점검하고 있
-
[선택 D-7] 선관위에 이색 문의 빗발
▶ 경남 해안지역에 출마한 한 후보가 7일 마을 앞 언덕에서 확성기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선관위에 이색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선거법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
-
다음 총선땐 '휴대폰 투표'하자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선에선 전체 선거구의 28% 정도가 전자 투표기를 도입하게 된다. 이들 선거구에서는 투표하자마자 집계가 가능하며, 개표 부정이나 오류가 없어질 전망이다
-
[총선 D-8] 출구조사 이번엔 정확히 맞힐까
▶ 후보들은 표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닌다. 6일 부산에서 출마한 후보자가 한 헬스클럽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총선 투표일인 오는 1
-
고속철 동대구행 경부선 시승기
고속철도가 개통된 지난 1일, 말로만 듣던 그 고속철을 타봤습니다. 당일로 대구 출장을 다녀오게 됐는데, 마침 그날이 역사적인'그날'이었던 거죠. 서울역에서 오전 9시 15분에 출
-
총선주식시장에서 미리본 총선 결과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전체 의석의 44%를 얻어 제 1당이 되고 한나라당은 35%를 차지한다. 민주당은 몰락하고 민주노동당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된다. 여론조사나 실제
-
[사진] "陳총통 피격 사건 진상조사"
지난 27일 밤 천수이볜 대만 총통이 논란을 빚고 있는 총통 선거 개표 결과에 대해 재검표를 천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총통부 앞 광장에는 陳총통 피격사건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
[대표선출 이모저모]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유심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찰나였다. 이내 차분한 표정을 회복하고는 옆자리의 박진.권오을 후보와 악수를 했다. 23일 오후 5시37분
-
[대학생기자] 대만은 녹색파와 남색파 전쟁중
대만이 총통선거이후 양쪽으로 갈렸다. 현 천쉬이볜(陳水扁) 총통을 지지하는 녹색진영과 2만9천여표차로 낙선한 롄잔(連戰) 야당 당수에 동조하는 남색진영이다. 선거후 야당측에서 부정
-
[홍사덕-박근혜 후보 2강 형성]
전당 대회 직전까지 홍사덕, 박근혜 후보가 2강을 형성하며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탄핵 강경파인 영남권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어 여론조사보다는 대의원 투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