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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재입성 안정환 '아프리카 장벽' 넘어라
[마이데일리 = 김덕중 기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29)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유럽무대에 재입성했다. 그동안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리그의 5∼6개팀과 입단 교섭을 벌여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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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 패배에 네티즌들 "안타깝다"
'브라질의 벽은 높았다.' 태극전사들이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은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네델란드 에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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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트웰브' 시사회를 가다
▶ 할리우드 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오션스 트웰브’의 한 장면. 왼쪽부터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 존스도 ‘오션스 트웰브’에 합류했다.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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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번번이 뚫린 수비 안타까워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렸던 '김호곤호'가 테살로니키 항구에 닻을 내리고 꿈을 접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2일 새벽(한국시간) 테살로니키 카프탄조글리오 스타디움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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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네덜란드 7월 1일 새벽 준결승
"짜릿하고 공격적인, 대회 최고의 경기 중 하나가 될 것이다."(포르투갈 수비수 호세 안드라데) "홈팀과 싸우는 건 힘들다. 그러나 누구에게라도 멋진 도전 기회다."(네덜란드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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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군단' 4강 진출
'아주리 군단'에 예선탈락의 아픔을 안기고 8강에 진출한 '바이킹 함대' 스웨덴이 '오렌지 군단'의 물결앞에 무너졌다. 27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파루룰레 알가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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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발' 축포 내가 쏜다
"말로 하는 각오는 필요없다. 이기는 게 중요하고, 몸으로 실천하겠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레바논과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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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세운 퓨마'아르헨 첫승
'퓨마'아르헨티나가 14일(한국시간)호주 고스포드에서 벌어진 제5회 럭비월드컵 A조리그 2차전에서 나미비아(세계랭킹 25위)에 67-14로 이겨 1승1패를 기록했다. 오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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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럭비월드컵 결승토너먼트 진출 '파란불'
'푸마' 아르헨티나가 14일(한국시간) 고스포드에서 벌어진 나미비아(세계랭킹 25위)와의 제5회 럭비월드컵 A조리그 2차전에서 67-14로 승리,1승1패를 기록했다.오는 22일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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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군단 청소년대표…개막전서 미국 3-0 대파
형님들이 일본에 설욕하던 날, 아우들도 미국에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축구대표팀(17세 이하)은 지난달 3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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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 라울 = 무적콤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의를 제기할지 모르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클럽은 레알 마드리드다. " 지난해 창립 1백주년을 맞은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정리한 책 '하얀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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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봄은 현악 4중주의 계절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로딘 4중주단이 오는 4월 10일 8년만에 내한공연을 한다. 이에 앞서 후고 볼프 4중주단(1993년 창단)이 서울과 통영, 야나체크 4중주단(194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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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개인기, 유럽서도 날려야죠
이영표(26)는 '반(半) 전도사'였다. 대화 중에 '하나님'이란 단어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심지어 유럽 진출에 대해 "정식 이적이 아니라 임대로 가게 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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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프·프리미어 리그를 안방서 해외축구 중계방송 줄이어
지네딘 지단·데이비드 베컴·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그리고 한국의 박지성·송종국…. 지난 6월 월드컵 경기 내내 이들의 화려한 플레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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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앞둔 나토의 딜레마
냉전 종식 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심각한 고민에 직면해야 했다. 소련이라는 주적(主敵)의 퇴장과 함께 나토의 존재 이유도 사라진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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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수때 축구에 눈 떴죠"
김동현은 생년월일:1984년 5월 20일 신체조건:1m87㎝,83㎏ 학교:대구 반야월초등-청구중-청구고 1백m: 12초3 가족관계:아버지 김갑준(48),어머니 박종희(47)씨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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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난드 수비수 최고몸값 맨체스터 行
리오 퍼디난드(23. 리즈 유나이티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비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22일 (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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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伊전 '최고의 명승부'
장면1. 패색이 짙던 후반 43분. 박지성이 황선홍과 2:1패스를 시도했다. 황선홍의 발을 떠난 볼은 침투하던 박지성을 지나 파누치 몸을 맞고 나오자 설기현이 번개 같은 왼발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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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도 전망은 밝다
'이번에는 4강이지만 4년 후에는 더 좋아진다'. 한국은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포르투갈·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최강팀들을 연파했다. 번번이 유럽과 남미의 높은 벽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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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땐 그렇게 잘하더니…
플라멩코를 사랑하는 정열적인 21세 청년은 고개를 꺾고 말았다. 연장 후반 갑작스런 허벅지 경련으로 이미 호아킨(21·레알 베티스·사진)의 오른쪽 다리는 정상이 아니었다. 떠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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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붕대 감은 채 몸풀어
한국과 스페인의 8강전을 하루 앞둔 21일 광주 지역의 오후 3시 기온은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은 29.5도였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22일 오후 기온은 28도에 구름이 잔뜩 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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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프로그램·게임 이용 월드컵 승패 예측 '눈길'
전세계가 월드컵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온통 축구에 쏠리자 다양한 분야에서 축구 관련 이야기들이 들려온다. TV와 신문에선 히딩크식 리더십을 배우자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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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 "승부 끝"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 거스 히딩크 감독의 말은 농담이 아니었다. 스페인과 아일랜드와의 경기를 관전하면서 히딩크 감독은 이탈리아를 넘어 스페인과의 대결을 꿈꾸고 있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