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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팀, 내일 예선 2차전 … 8강행 분수령
박성화팀이 카메룬전 1-1 무승부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탈리아전 승리에 ‘올인’한다. 박성화팀은 10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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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과 중앙 교란 ‘3색 시프트’ 맞춤 전술로 카메룬 골문 연다
카메룬과의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5일 친황다오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박주영. [친황다오=연합뉴스] 올림픽 축구 결전의 날이 밝았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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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가 허전한 온두라스 … 실력 숨겼나
‘호랑이’ 한국을 잡겠다며 호랑이굴로 들어온 온두라스 축구가 베일을 벗었다.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온두라스는 25일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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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선 ‘1인 3역’ 신개념 킬러 추구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반가운 소식이지만 축구팬들의 시선은 싸늘하다. 무색무취의 축구, 단순하고 느슨한 공격과 헐렁한 수비에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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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1등 항해사’ 비야, 러시아 ‘붉은 별’ 아르샤빈
러시아의 안드레이 아르샤빈(27·제니트·사진右)과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27·발렌시아·左). 유로 2008에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두 스타다. 하지만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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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킬·섹시‘3S’로 환상 플레이 펠레 넘보는 젊은 황제
유로 2008에 참가한 호날두가 13일(한국 시간) 스위스 노이하텔의 숙소를 떠나고 있다. 환상적 묘기 실전서 적용 해를 거듭할수록 축구는 삭막해졌다.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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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축구 영웅 호날두의 매력 3S는…
지금으로부터 23년 전인 1985년 포르투갈의 섬 마데이라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도스 산토스 아베이루(Cristisno Ronaldo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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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쏴라” K-리그 젊은 골잡이들
신영록(왼쪽)이 20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첫 골을 넣은 뒤 동료 안효연과 주먹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 2월 중국 충칭에서 벌어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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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루니, 발이 척척 ‘찰떡궁합’
박지성과 웨인 루니(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손발이 척척 맞아 돌아간다. 6일(한국시간) 맨유와 미들즈브러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반 29분 박지성은 상대 수비수 앤디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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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그 영화는 제목으로 더 유명했던 것 같다. 영화가 개봉된 1989년, 강우석 감독은 과열된 입시 경쟁에 시달리는 청춘에게 숫자로 쥐어지는 성적표보다 가치 있는 삶이 어떤 건지를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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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이관우, 가슴 속 태극기를 꺼내라
판타지 스타(fantasy star)? 아∼니죠. 판타지스타(fantasista)? 맞∼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는 축구 선수를 일컫는 용어를 ‘판타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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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월드컵 2007 지난번 우승 다툰 호주·잉글랜드 8강서 격돌
9월 30일(한국시간) 열린 뉴질랜드와 루마니아의 C조 리그. 뉴질랜드의 애런 모거(가운데)가 루마니아 크리스티안 페트레(오른쪽)의 태클을 뿌리치며 대시하고 있다. 뉴질랜드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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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합하면 1800세' 한인 시니어 축구단
"이태리 방어수들도 내한텐 아이데지비!" 79세의 나이에도 공을 차는 최봉주씨의 특기는 '평양식 개인기'다. 이북 5도를 주름잡던 왕년의 축구실력을 먼 이국땅 미국에서도 마음껏 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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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목걸이, 윤도현 기타도 있네… 명사 애장품 경매 기증 줄 이어
소프라노 조수미의 목걸이, 윤도현 밴드의 기타, 봉준호 감독의 '괴물' 티셔츠, 탤런트 박정수씨의 의류, 김병지 선수의 골키퍼 장갑, 이관우 선수의 축구화…. 23일 열리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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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뜬 NBA 별들
리투아니아 수비를 뚫고 원 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미국의 정식 남자농구 대표팀을 한국에서 보는 것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18년 만의 일이다.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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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브라질' 가나의 개인기 호나우두 앞에서 헛다리 짚나
가나는 '아프리카의 브라질'이라고 불릴 정도로 개인기가 뛰어난 팀이다. 브라질의 파헤이라 감독은 1960년대 가나에서 처음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파헤이라는 "가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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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검은 별' 가나 16강 원동력은 싱싱한 꿈나무
가나의 명문 리버티 클럽의 유소년팀(주황색 운동복) 선수들이 2월 가나 아크라의 맨땅 운동장에서 경기하고 있다. 아크라=박종근 기자 가나축구협회 코피 은시아 사무총장은 "우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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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단풍처럼 … 지단, 쓸쓸한 아듀?
지네딘 지단이 한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라이프치히 AFP=연합뉴스]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가 1-1로 굳어지던 후반 46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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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가나, 체코 꺾고 기사회생
가나가 뜻 깊은 첫 승을 신고했다. 가나는 18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벌어진 2006 독일월드컵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동유럽 맹주 체코를 2-0으로 완파하며 1승1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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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다" 막강 화력 伊, 돌풍 후보 가나 격침
세 번째도 실패였다. 아프리카 처녀 출전국들에게 월드컵 본선 무대는 여전히 험난했다. 13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끝난 2006 독일월드컵 E조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가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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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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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떠나 신나게" 꼬마 베켄바워들 함성
프랑크푸르트 클럽 산하 여자 유소년팀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다혜양(13·가운데)이 13~15세 남자팀(마카비)의 방과 후 훈련에 참가해 남자아이들과 축구시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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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사랑'을 선물하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현대백화점(압구정점.무역센터점.목동점.신촌점)과 함께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4~19일 중앙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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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자, 토고 올루파데 떴다
"역시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니다." 독일 월드컵 G조에서 한국과 첫 경기를 치르는 토고의 진면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8일 독일 월드컵 탈락팀인 기니에 0-1로 지는 바람에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