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원·미용실이 30년째 사치업종?
“대형마트 카드 수수료는 1%대라는데, 우리 같은 중소 안경원이 3%를 넘는 게 말이 되나요.” 서울 상도동에서 안경원을 운영하는 박준철(41)씨는 카드 가맹점 수수료에 대해 분
-
칼국수 2000원, 이발비 5000원 … “그래도 남아요 ^ ^ ”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손칼국수집에서 손님 두 명이 칼국수를 들고 자리로 가고 있다. 이 식당은 2009년 개업 때부터 지금까지 칼국수 한 그릇에 단돈 2000원을 받고 있다.
-
소자본 4천만원 투자로 성공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은?
창업비용 4,000만원 안팎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 창업시장에서 화제다. 수익률은 무려 90%에 달한다. 창업자가 가져가는 순수 수익률만 70%다. 시장에 계속
-
성공 개업 공식 들여다보니 … 인심 + 체험행사 + 입소문
이성끼리 눈이 마주친 뒤 사랑을 느끼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지 3초라는 뇌과학 연구가 있다. 순식간에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얘기다. 점포를 열 때도 마찬가지다. 짧은 시간에 손님의
-
[개업] 천안·아산
▶홍가네 해물찜=천안 동남구 청당동 582, 해물찜·탕 전문, 041-523-3723, 주인장 “해물요리의 명가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커피존=천안 동남구 봉명동 49-2 봉선
-
“여기서만 84년, 이 모습 오래오래 지키고 싶어요”
“옛날엔 설이 다가오면 정신 없이 바빴죠. 이발사 네 명이 하루에 100명도 넘게 깎았으니까요. 거의 열흘간 그랬으니 저녁마다 녹초가 됐습니다. 요즘은 설 대목이 아예 없어요.
-
[HOT place] ① 천안 동남구 신부동 터미널상권 분석
신부동 터미널상권은 천안의 중심이라 할 만큼 번화한 곳이다. 대로변을 따라 백화점과 영화관을 비롯해 패밀리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제과점, 화장품점, 의류점, 미용실, 커피전문점,
-
[이영아의 여론女論]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한국 여성, 오엽주
한국 최초의 성형미인 오엽주가 ‘엽주미용실’을 개업하며 광고용으로 찍은 홍보엽서 사진. 왼쪽에서 넷째 색안경을 쓴 여성이 오엽주다. 1933년 경성 화신백화점에 미용원을 차렸다가
-
사오정·오륙도 남편과 뭉쳤죠 … 창업시장에 아내들이 떴다
중년 여성들의 창업이 부쩍 늘었다. 남편의 직장이 불안해지자 아내들이 창업 전선에 뛰어든 것이다. 남편 퇴직 후 부부가 함께하기로 하고 미리 아내가 창업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
-
소액대출 받아 과일가게로 재기 … 이준용씨의 ‘첫 열매 나눔운동’
“좋은 일에 써 주십시오.” 서울 강남구청의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지원대상자로 뽑혀 일원동에 과일가게를 낸 이준용씨 부부. 그는 매일 첫 손님에게서 받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
-
무담보 소액대출 창업 ‘절반의 성공’
마이크로 크레디트로 5000만원을 대출받아 삼성동에서 창업한 이창준씨가 떡을 만들고 있다. [최승식 기자]4개월 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떡집 ‘휘천시루’를 개업한 이창준(33)씨
-
동네 이용원 ‘30년 단골’ 있는 이유?
황재순·박홍배·김교식씨(왼쪽부터)는 경력 30여 년의 동갑내기 이용사다. 이용원이 미용실에 밀린지 오래지만 그들에게 20, 30년 된 단골이 많아 외롭지않다. [사진= 조영회 기자
-
[가게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 “충남유일 할인 매장 장점 살려라”
문 닫는 가게가 어렵지 않게 목격됩니다. 시민들의 소비욕구가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업종이 생겨났지만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중앙일보‘천안·아산LIFE’가 천안시 소상공인
-
“중국선 머리 한 번 다듬고 60만원 … 이런 고부가 산업 또 있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울 청담동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인 시범을 보이고 있는 이가자 원장. 그는 아직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열성파 경영인이다. 1942년생이니까
-
“중국선 머리 한 번 다듬고 60만원 … 이런 고부가 산업 또 있나”
서울 청담동 미용실에서 헤어 디자인 시범을 보이고 있는 이가자 원장. 그는 아직도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열성파 경영인이다. 관련기사 ‘미용실 글로벌화’ 이룬 이가자씨 1942년생이
-
초/대/석 - 미용업체 (주)EID 위운미 대표
미용업의 편견을 깨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한 (주)EID 위운미 대표.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직원 400여명. 15개의 직영점. 직원 다수의 연봉 수억원대. 견실한 중견기
-
실습하고 돈도 버는 ‘학교기업’ 추진
울산지역 일부 전문계고교들이 도심에 미용실이나 빵집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도 제공하고 돈도 버는 ‘학교기업’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정보산업고는
-
[JERIReport] '식스 포켓 세대' 어린이 고객이 왕입니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어린이용품 매장에서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물건을 고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알프스 산맥에서 떠왔다는 와일드알프 베이비 워터. 아기에게 분유를 타 먹일
-
‘희망가게’ 지방 첫걸음
18일 부산시 초량동에서 문을 연 희망가게 25호점 개업식. 닭요리 전문점이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의 모자(母子) 가정 창업지원 프로그램 ‘희망가게’가 사업 시작 4년여 만
-
[대구·경북]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채혈 검진 봉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허브힐즈에서 열린 포항지역 다문화 가정 초청 ‘우리 모두는 한가족’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바이킹을 타며 활짝 웃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허리도 아프고,
-
[JOBs] 네일숍 창업 크게 늘었는데… 자본? 손톱만큼 수익? 솜씨만큼
화려한 물방울 무늬로 손톱을 단장한 모습. 서울 대현동에 있는 네일숍에서 손님들이 손톱 케어를 받고 있다. 김태민 인턴기자 손과 발을 관리해 주는 네일숍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
'천사' 세자매를 아십니까?
22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청 옆 미관광장. 무료 점심을 찾는 노인들이 늘면서 점심을 나눠주는 유금자(54).소연(53).은자(51)씨 세 자매의 손길도 바빠졌다. 소연씨는 부지런
-
"일해도 일해도 …" 워킹 푸어 '자영업자의 사계절' 추적해 보니
14일 서울 남대문시장 꽃상가 2층 액세서리 매장.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매출도 지난해보다 40%가량 떨어졌고요." 이곳 상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남대문시장㈜ 백승
-
화요일 오후에 문 여는 '사랑의 미용실'
▶ ‘100원 미용실’에서 주부 강현주씨(앞)와 박주연씨가 미용봉사를 하고 있다.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으로 남을 도울 수만 있다면 그 보다 더 큰 행복이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