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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 과시 목욕갈 때도 비서 수행/「사정 1호」 김상조 전경북지사
◎부인도 인사개입… 공관엔 업자들 줄이어 김상조 전경북지사의 비리사건은 막중한 도정책임자로서 부동산투기 등을 일삼고 심지어 부하직원의 인사를 놓고 뇌물까지 챙겼다는 사실과 함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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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외엔 정치자금 준일 없다”/전씨 국회증언 지상중계/5공특위
◎간첩조작사건은 답변할 입장 아니다/관계기관 대책회의는 의견수렴 모임/언론통폐합 지금은 수긍 어려운 면도/「10ㆍ27 불교법난」 탄압으로 비쳐 죄송 ◇이철희ㆍ장영자 및 명성그룹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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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전지 - 아파트 등 신축움직임 활발
학교이전지에 대한 서울시의 학교부지 해제방침이 결정된 지 10일째. 서울시내 강·남북의 학교가 옮겨간 자리인 노른자위 땅에 아파트·빌딩신축 등 개발이 활발해질 움직임이다. 이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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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행정」으로 복마전 오명 씻겠다."
고건 서울시장 「복마전」오명 속에 국감의 최대 공격목표가 됐던 서울시는 과연 그 불명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숱한 정권의 시녀로, 또 한편으로는 그 권력의 음습한 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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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금리조정 용의 없나
▲이택석 의원 (공화) = 수출부진 타개를 위해 원화 절하, 금리 인하 등 적극적 부양책이 필요하다. 정부의 토지공개념 확대제도는 개인이나 개발 사업자의 세금 부담을 강화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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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부당 인상 추궁
국회는 국정감사 종료시한을 하루 앞둔 6일 16개 전 상임위에서 중앙부처에 대한 확인감사를 벌였다. ◇외무-통일위=5일 통일원감사에서 이홍구 장관은 『남북 군축문제에 대한 연구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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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부지에 아파트 건립
【인천=김정배 기자】인천시가 학익동 아파트지구를 개발하면서 기본계획상 학교부지로 돼있던 곳을 아파트부지로 변경, 미리 이 부지를 헐값에 사들인 업자에게 21억원 이상의 특혜를 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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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공사 담합낙찰 의혹|전씨 매제 주유소 특혜 줬나
동자 위의 28일 한국석유 개발공사에 대한 첫날 감사에서는 석유사업 기금의 관리담당 기관인 유개공 측이 서해 대륙붕 2광구를 추가 시추하면서 사전융자 절차를 밟지 않고 기금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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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은 원전건설에 들러리"|「블랙박스」검증했지만…확증 없어
행정위의 28일 감사에서 이동근의원(평민)은『미일에서는 오래 전부터 발암위험으로 사용 중지된 석면을 전동차 브레이크 라이닝으로 사용, 석면공해를 발생시키고 있다』며『환기도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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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인 급식비 연간 2억 유용 추궁
26일 국회경과위의 기획원감사는 공기업인 한국중공업의 민영화 방침에 따른 문제점들을 집중 추궁했으나 『위험부담을 감안해 민영화를 결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정부측과 『특혜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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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만에 끝난 광고공사 국감
26일 행정위 감사에서 김중위(민정)·김종완·양성우(이상 평민)의원 등은 일제히 종합건설본부가 토지보상을 지연하는 바람에 8개 사업에 7백79억원 정도의 공사가 부진해 예산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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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광고공사 폐지 촉구
국정감사가 중반에 들어서 운영위를 제외한 15개 상임위가 감사를 계속했다. 외무통일위는 25일부터 재외공관감사에 착수했으며 법사위 등 8개 위는 지방감사를 벌였다. ◇재무위=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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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선서 싸고 승강이
▲대검=23일 법사위의 대검 서울 고·지검에 대한 국정감사는 당초예정보다 약 40여분 늦은 오전10시40분부터 서소문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민주당 장석화 의원은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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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권 남용여부 추궁
국회는 23일 운영·외무·국방위를 제외한 13개 상임위가 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외무위는 25일부터 재외공관감사를 위해 미주·아주 반으로 나눠 출국했다. 이날 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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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물 오존 소독 방법 도입하라
21일 서울시에 대한 행정 위의 이틀째 감사는 지난해처럼 부정·비리가 무더기로 터지지는 않았으나 의원마다 매일 폭로성 질의를 1건 이상씩 마련해 열기. 이동근 의원(평민)은『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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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외개발 원조액 일부 전씨 고향 합천댐에 사용
【동경=방인철특파원】일본의 해외개발 원조자금(ODA) 일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합천댐 공사에 사용됐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한국 국회 5공 특위의 조사내용을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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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분당 개발정보 유출 조사결과 발표
국무총리실은 16일 오후 신도시 건설 예정인 분당·일산 지역의 도시계획 사전 유출문제에 대해 정부가 그 동안 조사를 벌였던 분당 일산 관계 의혹조사를 발표한다. 정부는 지난 4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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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은 91년 개발 분당은 올해 착수|박승건설 밝혀
박승건설부장관은 29일 분당·일산 신도시 건설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농지가 많이 들을어있는 일산지구는 91년부터 본격개발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분당은 올해부터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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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이규동씨 농장 특혜확인
감사원은 21일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이규동씨의 평화농장 특혜, 이씨가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진 가야산 백운동개발, 이창석씨와 관련된 교통신호기 납품 특혜 의혹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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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물 개인 비리 발견 못 했다"-5공 비리 박종철 부장 회견 "검찰로선 수사에 최선"
약50일간 5공 비리를 수사해온 5공 비리 특별수사부장 박종철 대검 중수부장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수사는 외부압력 없이 검찰이 독자적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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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무마 급급한 정치수사 인상"-5공 수사발표 각계반응
검찰이 31일 발표한 5공 비리수사결과에 대해 시민들은 『5공 비리의 구조적 실체를 밝혀내지 못한 채 여론무마에 급급한 정치적 수사』라는 비난이 많았으나 일부에서는 『미흡한대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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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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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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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재단 수표 추적
5공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은 석유개발기금의 정치자금유용의혹과 관련, 내주부터 이원조 전 석유개발공사사장(현 민정당 의원) 등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전두환 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