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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고비마다 ‘민주당 대통령’ 있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버락 오바마의 민주당 정부는 향후 한반도 안보에 많은 변화를 줄 것으로 전문가들은 입을 맞추고 있다. 미국의 민주당 정부는 20세기 이후 한반도의 운명에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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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독하게 시키고 내무생활은 확 푼다… 소통과 스킨십 기계화 대대장 여운태 중령
장갑차 궤도를 수리하던 3기갑여단 90기계화 보병 대대(홍천·일명 태극 대대) 1중대 2소대 소총수 허인영(20). 중대장이 부르자 “네, 이병 허인영” 하고 튀어 오른다. 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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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합법과 불법 사이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한 보신탕집. ‘서울특별시 식품안전감시단’이란 글씨가 적힌 초록색 조끼를 입은 사람 셋이 들이닥친다. 말복(8일)을 앞두고 보신탕집 위생점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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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쇠귀에 경 읽기' PD수첩…방통위 시정명령·법원 판결도 무시
8월 6일 '6시 중앙뉴스'는 자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MBC PD수첩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PD수첩은 방송통신심의위의 시정명령을 무시하고, "정정 및 반론 보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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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년만에 개고기 식당 위생 단속
서울시가 개고기 식당 위생 단속에 나선다. 서울 올림픽을 앞둔 1988년 여름 이후 20년만의 일이다. 서울시는 15일부터 식품안전과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 시내 530여 개고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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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가축이냐 아니냐’ 네티즌 갑론을박
서울시가 개를 가축에 포함시킬 것인지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서울시가 개고기 도축이나 조리 등을 관리하기 위해 개를 현행 축산물가공처리법상 ‘가축’에 포함하는 방안을 중앙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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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에 오른 황구찜
1795년 윤 2월 9일 이른 아침, 정조(正祖)는 창덕궁을 출발하였다. 화성(華城)으로 향하는 웅장한 왕의 행차는 정조의 어머니이자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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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도미니크 "15세 때 첫 키스를 했다"
도미니크 노엘 (출처 :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 캡쳐) 4일 오전 방송된 KBS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서 캐나다 국적의 도미니크 노엘 (Dominique Noel)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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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봉사 '늦바람' 필리핀의 코리안 농사꾼
차관까지 해 봤지, CEO도 해 보고, 은퇴할 때 와달라는 곳 많았어 지금은 필리핀 촌구석의 농사꾼 … 그 놈의 정 때문에 여기까지 왔네 박운서(67)를 아십니까. 일명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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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물보호법 2006년 시행되면…'신분증' 없는 개·고양이 못키워
개를 싫어하는 박연희(30)씨는 아이와 함께 동네 공원에 갈 때마다 짜증이 난다. 목줄을 매지 않은 개들이 돌아다니는 것도 거슬리는 데다 치우지 않은 배설물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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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은 꼭!] 문화코드가 맞아야 돼지고기도 먹는다
▶ 암소는 힌두교의 신 크리슈나가 제일 아끼는 동물이다. 암소에 대한 숭배는 신을 기리는 축제에서 흔히 발견된다.인도인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슬람과 유대교는 돼지를 경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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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개고기 먹는 스위스 '아펜첼' 마을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렸던 다보스에서 자동차로 서북쪽으로 두시간 넘게 차를 달리자 해발 1천6백m가 넘는 험준한 크론베르크 산이 가로막는다. 함박눈이 시야를 막을 정도로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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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위스서도 개고기 먹네" 유럽동물보호단체 반발
막 잡은 개(대부분 강아지)를 암염이나 허브에 약 2주 동안 절여 놓는다. 이어 연기에 쏘여 훈제로 만든 뒤 벽에 걸어놓고 육포로 즐긴다. 그게 싫으면 소시지로 만들어 장기 보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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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개고기 거래 금지법 통과
대만 입법원(국회)은 18일 개고기 거래를 금지하고 애완동물을 식용.피혁가공 등 목적으로 도살할 경우 벌금을 25배나 인상한 법을 통과시켰다. 개정된 새 법률은 효율적인 시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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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물 학대 방지' 法개정 재추진
개.고양이 등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거나 집에서 기르던 동물을 마음대로 버리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5일 "동물 유기 및 학대를 막기 위해 현재의 동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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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월드] '테러의 온상' 비난받는 중동
'중동(中東)'하면 무슨 생각이 나나요? 석유.사막.이슬람교.아라비안나이트 등이 머리에 떠오를 테고, 요즘 연일 신문 지면을 장식하는 미국의 이라크 공격 움직임과 테러.'악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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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지침 3회이상 어기면 폐간 경고" 中정부 언론 더 옥죈다
오는 11월 제16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6大)를 앞두고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를 금지하는 '보도지침'을 내렸던 중국 공산당의 언론 단속이 최근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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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뷔페 등장에 네티즌들 발끈
즉석 보신탕에 이어 경기도 성남에서 개고기 뷔페 음식점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물애호가들을 중심으로 해당 음식점에 대한 단속을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20일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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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보신탕 등장에 식품당국 '곤혹'
보신탕 식당업주들의 모임인 전국개고기연합회가 전자레인지에 간편에게 데워먹을 수 있는 `즉석 보신탕'을 개발, 판매에 나서면서 동물보호론자 등을 중심으로 항의가 빗발치자 관계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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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재산제 찬양·개고기 문화 보도말라" 중국 언론지침 밝혀져
'중국판 보도지침'이 처음 공개됐다. 한국 언론이 과거 군사정권 시절 강요당했던 '가이드 라인'을 연상케 한다. 홍콩의 명보(明報)는 21일 베이징(北京)소식통을 인용해 "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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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버거 시식회 '무료'
한국의 한 식당 경영자 단체가 올 여름 월드컵 팬들에게 개고기로 만든 수육과 탕, 샌드위치, 햄버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50여개 보신탕 식당이 모인 이 단체는 성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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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 보신탕 옹호
[하노이=연합]베트남 당국이 한국의 '개고기 음식문화'를 옹호하고 나섰다. 베트남 보건부의 황투이티엔 식품위생국장은 23일 "모든 국가들의 고유한 음식문화는 존중돼야 한다"고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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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새해맞이 여론조사] 경제·사회·지역주의·월드컵
*** 경제 ·사회 현 정부가 들어선 이래 우리 경제가 '좋아졌다'는 평가(42.9%)보다 '나빠졌다'는 평가(54.0%)가 더 많아 IMF위기를 극복했다는 현 정부의 주장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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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새해맞이 여론조사] 경제·사회·지역주의·월드컵
*** 경제 ·사회 현 정부가 들어선 이래 우리 경제가 '좋아졌다'는 평가(42.9%)보다 오히려 '나빠졌다'는 평가(54.0%)가 더 높아 현 정부의 IMF위기 극복 주장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