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추위 매섭네… 대청봉에 첫눈 강원 영동 폭우
강원도 영동지방에 23일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비로 7월 집중호우 때 유실됐던 강원도 인제군 한계3리의 도로가 급류에 다시 끊어져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연합뉴스]
-
성큼 다가온 겨울,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열려
코엑스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행사장을 들어서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계스포츠 마니아들이 기다리던 06-07 겨울시즌 스키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스키 및 스
-
[북한 핵실험 관련기사 모음]
•부시, '유엔안보리 즉각대응' 촉구 의미 •부시, 北핵실험에 유엔 즉각 대응 촉구 •안보리 수일 내 대북 제재결의 채택 전망 •[北핵실험] 이란 국영라디오 '핵실험은 미국 때문'
-
[고교 파워인맥② 경기고] ‘엘리트 그물망’정·관·법조·재계 포진
이른바 ‘KS(경기고-서울대)라인’. 한국에서 명문고를 말할 때 경기고를 빼고는 아무런 이야기도 할 수 없다. 재계도 마찬가지다. 한국사회를 그물망처럼 엮는 그들의 인맥-. 지난
-
"도시 간 친구 오면 함께 축구할래요"
동현이는 축구를 좋아한다. 하지만 축구를 같이했던 형, 동생들이 강릉으로 전학을 가거나 중학교로 진학해 축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했다. 산골 아이
-
[한가위특집위크앤] 운전 하느라…음식 하느라…온몸이 뻐근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그곳
역대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이 10월 2일(월요일)과 4일(수요일)에 휴가를 받으면 장장 아흐레를 쉴 수 있다. 그래도 명절 스트레스는 있는 법. 차례상
-
노 대통령 '몸살'… 공식행사 첫 취소
노무현(얼굴) 대통령이 몸살에 걸렸다. 이 바람에 22일 오전 10시 강원도 정선군청에서 열린 '신활력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 노 대통령은 보고회에 참석한
-
노대통령, 감기·몸살로 공식일정 취소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장기 해외순방에 따른 감기.몸살 등으로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오늘(22일) 오전 강원도 정선에서 예정된 신활력사업 성
-
그후 10년, 강릉 잠수함 침투 현장 "안보 불감증 걱정"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간간이 뿌린 17일 오후 강원도 강동면 안인진리 통일공원. 휴일임에도 3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을 뿐 한산했다. 10년 전인 1996년 9월 1
-
창고생활·머슴살이 등 노인학대 심각
강원도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학대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강원일보가 1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신체적 정서.언어적 학대는 물론 경제적 학대, 방임, 유기 등 학대
-
[레저정보] 단행본 '등산교실' 外
◆ 이용대 코오롱 등산학교 교장이 등산 전문지에 10년간 연재해온 'Q&A 산행상담실'을 모아 단행본 '등산교실'을 펴냈다. 등산의 기초, 등산 장비, 산에서 길 찾기, 암벽 등
-
[성시윤기자의고갯마루얘기마루] 동해 원방재
백두대간 상의 원방재(해발 720m)를 넘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 신흥동 관촌마을에 당도했을 때 등산복 차림의 기자에게 먼저 말을 건 것은 마을 할머니였다. 허리가 한참 굽은 할머
-
"독자서비스에 감동 5년치 구독료 선납"
"한 발 앞선 독자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충분히 장기구독할 만한 신문이라고 생각했지요." 이수오(47·강원도 강릉시 교1동)씨는 지난 7월 5년치 중앙일보 구독료를 미리
-
"겨울올림픽 경기장 강릉.평창에 집중"
김진선 지사가 평창 겨울올림픽 경기장 관련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2014 평창 겨울올림픽유치위원회(평창유치위)가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장을 평창과 강
-
부러워라 … 산골 학교 '특별한 수업'
"우린 도시 학생들 부럽지 않아요." 6일 오후 강원도 봉평면 면온초등학교 운동장. 잣나무 그늘 아래 야외교실에서 하민호(5년)군 등 이 학교 학생 8명이 장구.북.꽹과리를 두들
-
전북지사 120평 수원시장 84평 … 방 커야 일하나
총 62.7평 규모의 강릉시장실. 집무실(24.6평)에 응접 세트를 갖추고도 접견실(아래 사진) 등 부속 공간(38.1평)을 두고 있다. 올해 청사가 크다는 이유로 교부금을 깎인
-
집무실 줄이는 강릉시장 "주민 세금 아껴야죠"
강원도 강릉시에서 '집무실 줄이기'가 한창이다. 강릉시는 청사 한 층을 차지한 시장실과 부시장실도 줄여 민원인과 가까운 2층으로 옮길 계획이다. 최명희(사진) 강릉시장은 "18층
-
50개 시장·군수·구청장실 장관실(50평) 보다 넓게 쓴다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장이 집무를 시작한 7월 초. 상당수 지자체가 수천만원씩을 들여 단체장실을 호화롭게 꾸미거나 평수를 넓히는 리모델링 공사를 벌였다. 주민들이 "왜 멀쩡한 집
-
[대학생기자] "수해 땐 겨우 살았지만, 이제 살길이 막막"
“물난리 때는 용케 살아남았지만, 살아나니 이젠 살아갈 일이 막막합니다.” 이번 수해에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주민들은 응급 복구로 급한 불은 껐지만 답
-
이미지 나쁜 동네 이름 바꾸기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과 신림동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달동네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재개발이 이뤄져 번듯한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봉천동과 신림동은 내년부터 달동네 이미지가
-
피서지 '인산인해'… 부산 바닷가 340만 KTX "저속 운행"
6일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해수욕장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운대해수욕장에 100만 명의 인파가 몰려 올 들어 가장 많은 피서객
-
[사진] 삼복 더위 속 스키훈련
찜통 더위가 이어진 3일 노르딕 스키선수들이 롤러스키를 타고 대관령 고개를 오르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 스키협회 소속 선수 80여 명은 요즘 해발 800m가 넘는 옛 영동고속도
-
[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국제교육진흥원장 나종화▶정책홍보관리관실 김응철▶전남대 이연생 ◆ 과학기술부▶전략기술통제팀장 이성봉▶연구개발특구기획단 기획총괄팀장 김일환▶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 건설과
-
철길따라 낭만이 흐른다
기차역을 나서면 곧 바로 펼쳐지는 하얀 백사장, 그 너머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외국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이다. 하지만 국내에도 이런 곳이 적지 않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