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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호텔서 식사, 애 때문에 엄두 못 내시나요
어린 자녀가 있다고 꼭 번잡한 패밀리 레스토랑만 가야 하는 것일까. 연말에 한번쯤은 분위기잡고 우아하게 식사하고 싶은 엄마라면 아래 정보가 도움이 될 듯하다. 놀이방 딸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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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쭉쭉' 가볍게 뻗어봐요
상승과 속도 위주의 현대생활에 지친 사람들. 쉬기 위해 작정하고 자연을 찾는다지만 돌아오면 그뿐이다. 참살이(웰빙)에 대한 목마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요가, 일상 속에서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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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청순한 역은 별로… 사이코나 악역 해보고파"
소유진이 의 김태균 감독 영화로 턴 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소유진은 최근 전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과 1년여간의 활동 공백 등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정체기를 맞은 상태. 그런 그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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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또 다른 유혹'
▶ 롯데백화점 요가원▶ 현대백화점 ‘아이랜드’ 그랜드백화점 ‘플레이파크’ 그랜드마트 인천 계양점 4층 아동복 매장은 주말이면 아동복을 사러온 쇼핑객보다 놀이동산에 놀러온 어린이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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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문학예술 外
문학예술 #신곡(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한형곤 옮김, 서해문집, 3만8000원)=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알린 고전. 1978년 국내 첫 출판됐던 이탈리어판 완역본을 수정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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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 떡카페 데이트 "든든해요"
냉전(冷戰) 3일째. 오늘 아침 식탁에서도 엄마는 내 쪽은 본체만체다. "된장국이 맛있네"하고 넌지시 화해의 눈짓을 보내봤지만 교섭 의지 없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삐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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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도심 속의 숲 … 더위도 잠시 쉬어가네
▶ 땅거미가 내려앉은 뒤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풀사이드. 맛난 음식, 좋은 사람과 함께면 더위는 저만큼 달아난다. 최승식 기자choissie@joongang.co.kr> 한낮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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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통신원과 함께] "엄마, 우리도 외국문화원 가요"
어학이나 문학 전공생들이 드나 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주한 문화원.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주한 문화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부와 어린이·일반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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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사러 떠나는 이천 '하루 여행'
도착할 때까지만 해도 ‘이천’이 그렇게 가까운 곳인 줄 몰랐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이천은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시골의 고즈넉한 자연을 즐길 만한 곳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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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어떻게 키울까…모유는 동시에 먹여야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쌍둥이 임신을 확인하면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걱정이 밀려온다. 부모의 신체적.정신적.재정적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쌍둥이의 출산율은 높아졌지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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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어떻게 키울까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쌍둥이 임신을 확인하면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걱정이 밀려온다. 부모의 신체적·정신적·재정적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쌍둥이의 출산율은 높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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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생 40년 박정자씨 단행본 두 권 출간
누가 물었다. "배우란 무엇인가." 연극배우 박정자(60)씨는 말한다. "배우는 4각의 링 위에 선 권투선수다. 자칫 한눈을 팔다간 상대방(다른 배우)에게 눈을 찢기거나 상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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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옥중고백 "우리는 깊이 사랑하는 사이"
강모씨에 대한 사랑 밝힌 황수정의 현재 심경 “둘 모두 다치지 않는 선에서 잘 해결되길 바란다? 필로폰 복용 혐의로 구속 수감된 탤런트 황수정(31)이 함께 구속된 연인 강모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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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도심봄길 누비는 '테이크아웃' 족
초등학생 때 어머니의 불호령. "거리에서 파는 불량식품을 사먹으면 안돼!" 1970~80년대 데이트족의 한마디. "햄버거를 어떻게 들고 다니면서 먹냐. 창피하게…. "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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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데이트]다시 태어난 문화마을 데이트
기자 맘대로 해보는 설정 하나. 여기서 질문 대상은 어느정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에 한정됨. 1990년. 100명의 20대 서울시민에게 물었다. "평창동 하면 뭐가 생각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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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문화마을 데이트
기자 맘대로 해보는 설정 하나. 여기서 질문 대상은 어느정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에 한정됨. 1990년. 100명의 20대 서울시민에게 물었다. "평창동 하면 뭐가 생각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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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새명소된 삼성동 '코엑스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한복판에 자리잡은 호수먹거리마당. 식탁에 쟁반막국수 한 접시를 놓고 머리를 맞댄 채 국수 가닥을 빨아들이는 젊은 연인,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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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린다 김 로비의혹 사건’ 60일 추적 취재記
대개 특종은 조그만 단서나 정보에서 비롯된다. 기소중지자 린다 김의 입국-. 국방부 출입기자가 입수한 이 정보는 이번 사건 취재의 출발점이 됐다. 철저한 보안 속에 수집된 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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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흡연 위험경보-임신부.자녀앞 흡연 급증세
주부 흡연이 늘고 있다. 사회 전체적으로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는 주부들의 모습은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심심치 않게목격되는 실정이다.심지어는 자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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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정수
어느 나이에고 흉내내고 싶은 패션스타들이 있다.김건모.박진영.이본 등이 신세대의 패션리더들이라면 은퇴 13년만에 돌아와 전성기를 맞고 있는 주부탤런트 박정수(朴貞洙.43)는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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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에서는(41)억지공부가 「바보」만든다
『엄마 책이 나를 따라와요.』 새벽녘 잠옷 바람으로 겁에 질린 표정을 한채 부모방으로 뛰어드는 박양(18·서울A여고 3년)의 모습을 보고 부모는 또 가슴이 덜걱 내려 앉았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