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0대 주부 피살 공덕동

    8일 상오11시3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92 서삼철씨(49)집 안방에서 서씨의 처 김영실씨(43)가 「팬티」가 반쯤 벗겨진 채 숨져있는 것을 김씨의 언니 김영희씨(47·서울서대문

    중앙일보

    1971.05.08 00:00

  • 동심의 「음지」…유해환경

    5월은 어린이의 달. 해마다 5월이 되면 연례행사로서 청소년선도를 외치고 있으나 어린이들의 주변에는 유해환경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올해는 4월 한달 동안의 선거기간을 타고

    중앙일보

    1971.04.30 00:00

  • (284)|뭍으로 뻗은 무지개 거제대교|글-주섭일, 사진-이을윤

    한려수도의 동단, 푸른 바다 위에 무지개처럼 다려가 섰다. 한반도의 남쪽 끝 경남 통영군 용남면과 거제 섬을 한줄기로 잇는 총 연장 7백40m의 거제대교. 『성덕이 너그러워 섬으로

    중앙일보

    1971.02.27 00:00

  • 철 길옆 여인 피살체

    【정읍】18일하오 10시쯤 정읍군 북면 영파리 갑돌부락 뒤편 호남선 철길 옆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23세 가량의 여인이 알몸으로 입·귀·국부에 피를 흘린 채 죽어 있는 것을 이

    중앙일보

    1971.02.19 00:00

  • 다방 레지 피살

    【인천】9일 상오 8시 인천시 송현동 90 미림 다방 (주인 이희상·33) 내실에서 혼자 잠자던 다방 종업원 오순덕양 (22)이 하반신이 벗겨지고 손으로 목 졸려 죽은 타살 체로

    중앙일보

    1971.02.09 00:00

  • 서설을 밟고

    71년의 새해맞이는 작년에 비해 풍속사범들이 많이 줄어들어 비교적 조용히 보냈으나 3일하오부터 내린 눈으로 4일의 시무식은 백설속에 묻혀 거행되었다. 이 눈으로 서울등 도시의 거리

    중앙일보

    1971.01.04 00:00

  • 올해 각종 범죄 추세와 해결 내용|연례 독촉… 해 넘길 미제

    치안국은 15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한달 동안을 미제 사건 처리기간으로 설정, 올해 들어 일어난 강력 사건 가운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건을 각 경찰서장 책임 아래 해결하라고

    중앙일보

    1970.11.17 00:00

  • 여공 피살시

    【의정부】23일 상오 6시 30분쯤 의정부시 장암동 209 앞 중랑천 둑 밑에서 양주군 별내면 산곡리 220 강문순양 (17) 이 지게 꼬리에 목이 졸린 채 죽은 시체로 발견됐다.

    중앙일보

    1970.10.23 00:00

  • 「산악운동」이 돼 버린 산악운동

    등산을 흔히 산악운동이라고 한다. 그 뜻 속에는 산악이 가지는 「이미지」를 습득하려는 수련자로서의 자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수련이 산악운동의 전부라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중앙일보

    1970.10.22 00:00

  • (하)양흥모|월남전황과 국군

    월남은 우리 국민에게 생소한 나라는 아니다. 국군 5만이라는 귀여운 자제들이 활약하고 있고 그 밖의 1만 명에 가까운 기술자가 일하고 있다. 동남아 각국을 돌다가 탄손누트 공항에

    중앙일보

    1970.08.31 00:00

  • 광복절 특사 등 2천 5백명

    정부는 오는 15일 제25회 광복절을 맞아 전국 교도소에 수감돼있는 재소자중 약 2천 5백 명을 특별사면 또는 특별 감형키로 방침을 세우고 지난 31일 대상자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중앙일보

    1970.08.01 00:00

  • 거의가 폭행범

    주한유엔군을 제외한 우리 나라에 있는 외국인 4만1백37명 가운데 지난 68, 69 2년동안 모두 5백21건의 각종 범죄가 발생, 1·2%의 외국인 범죄율을 보였다. 11일 치안국

    중앙일보

    1970.06.11 00:00

  • 반전「데모」

    1238년에 로마 교황사령단이 옥스퍼드를 방문한 일이 있다. 이때 옥스퍼드 대학생들이 사절단을 습격하여 그중의 한사람을 죽였다. 이 사건에 관련된 학생들은 곧 투옥, 파문되고, 런

    중앙일보

    1970.05.09 00:00

  • 김도정|「청소년 선도」

    싱그러운 푸르름 속에「청소년의 달」5월을 맞았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정부관계부처와 민간인 단체에서는 갖가지 푸짐한 행사를 벌여 우거진 녹음과 함께 우리를 흐뭇하게 해준다. 그러

    중앙일보

    1970.05.04 00:00

  • 색다른 「스파이·드릴러」 『크렘린·레터』 이서 촬영

    [루크지=본사특약]종래의 첩보영화와는 전연 성격이 다른 이색 「스파이·드릴러」 『크렘린·레터』가 최근「존·휴스턴」 감독에 의해 「이탈리아」에서 촬영을 끝냈다. 「크렘린·레터」는 중

    중앙일보

    1970.04.11 00:00

  • 반나의 처녀 피살

    【광주】9일 상오 10시쯤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김종신씨의 큰딸 영자양 (20)이 군내면 군포리 속칭 솔개재 산기슭에서 머리를 돌에 찍히고 하의가 벗겨진 시체로 발견됐다. 죽은 김

    중앙일보

    1970.03.10 00:00

  • 미국은 폭력도 "제일"

    비교적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현대 국가중에서 미국이 살인 등 폭력범으로 제일 악명이 높다는 것이 통계적으로 드러났다. 미국에서 폭력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주원인은 부익부 빈익빈의

    중앙일보

    1969.12.06 00:00

  • 동백림사건 관련·60세이상자등

    4일 정부는 광복절을 맞아 동백림사건에 관련 서독과 프랑스등 외국에서 범법행위를 한 후 소환되어 형이 확징된 정규명등 관련자에 대해 특별 감형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중앙일보

    1969.08.04 00:00

  • 순경 살해범 사형을 구형

    【대전】27일 대전지법형사합의부(재판장 서철모 판사)심리로 열린 전 금산 경찰서 유봉준 순경 살해범 전병복 피고(22·대전시 홍도동210)에 대한 구형 공판에서 관여 대전지점 유만

    중앙일보

    1969.05.28 00:00

  • 강력사범 재수사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살인범 44명을 포함한 9백62명의 강력사범의 신원이 밝혀져 9일치안국은 이들을 무더기로 지명수배했다. 치안국은 또 주민등록증 발급사무가 끝나감에 따라 실종

    중앙일보

    1969.05.09 00:00

  • 청소년 범죄의 격증

    10일 치안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청소년 범죄가 해를 거듭합에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몇가지 예만 들더라도 작년 1연동안의 청소년 폭행사건은 1만2천7백

    중앙일보

    1969.03.13 00:00

  • 기동수사대 발족

    서울시경은 날로 늘이가는 흉악사건에 대비, 기동수사대를 7일 발족시켰다. 채수옥경감을 대장으로 하고 경위2명 경사7명 순경12명등 모두 22명 2개조로 편성된 이기동수사대는 살인,

    중앙일보

    1969.02.07 00:00

  • 한 울타리 한·일사법|공조협약 교섭의 득실

    정부는 일본최고재판소의 제의에 따라 민·형사사건의 소송서류전달, 증거조사등을 상호요청할수 있도록 하는「한일사법사무공조협약」을 체결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일본측에 통고했다. 정부는

    중앙일보

    1969.02.06 00:00

  • 3만6천명 적발

    현재 진행중인 주민등록증조회 대조과정에서 기소중지된 3만6천6백27명의 소재가 드러나 이중1만4천27명이 당국에 적발되어 법적조치를 받고있다. 31일현재 전국의 각종범죄기소중지자는

    중앙일보

    1969.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