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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피라병 초기치료 중요
9월들어 7명사망 9월들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렙토스피라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미 1백60여명이 발병, 7명이 사망했으며 추수기·들놀이 시기를 앞두고 더욱 늘어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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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성 폐렴 렙토스피라"주의보"|69명 발병 5명 사망
가을철 들쥐의 배설물에 의해 전염되는 렘토스피라증 (출혈성 폐렴)환자가 급증, 방역당국이 주의보를 내렸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올 들어 전북과 강원지역에서 모두 69명의 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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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동양인이라고 안심못한다
「현대판 나병」 「신이 내린 세기말적 형벌」로 비유되는 AIDS(후천성면역결핍증)가 지구촌 곳곳을 공포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다. 2주전 일본여성 1명이 사망했고, 미국에서는 콘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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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한번은 좋아하는이리 몰두
미국의학계의 저명한 의사와 연구진들이 제시한 건강힌트 3백65개(여성월간지「굿하우스키핑」 수록)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가장 참고될만한 몇가지를 소개한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입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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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3)쉰목소리
후두염에 의한 목소리의 변화는 감기가 나으면 함께 없어지는것이 원칙이다.그 러나 3주이상 쉰목소리가 계속되면 거울을 입안에 넣어 호흡시와 발성시 성대가 움직이는 모양을 보아 이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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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폐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암은 폐암으로 알려져있다. 폐암은 남자의 경우 위암·간암에 이은 3위의 암으로 순위에는 변동이 없으나 전체 암환자에 대한 비율은 8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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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늘고 공업화로 환자급증
급속한 공업화 과정과 노년인구의 증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질환의 하나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이란 숨을 내쉬는 공기호출 기능이 저하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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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단골손님 귓병
무더위가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는 가운데 여름휴가도 막바지를 치닫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해수욕이나 물놀이등의 후유증으로 각종 귓병을 앓는 사람이 늘게된다. 눈 다음으로 중요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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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코 답답하고 냄새 못 맡으면 의심을…
코의 질환가운데서 가장 많은 것이 축농증. 생활수준과 초기 완치율의 향상으로 예전에비해 줄어드는 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자주 재발한다는 만성환자도 꽤 많이 있다. 축농증의 원인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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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우리나라에선 2∼3월에 극성
바다건너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독감(인플루엔저)이 크게 유행, 7백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학교가 문을 닫는 등 큰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의 환자발생 보고는 없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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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요즈음같이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느 날 갑자기 환자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 아침 잠을 깨서 창문을 활짝 열고 맑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려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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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주의보
보사부는 21일 전국에 백일해주의보를 내리고 1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공식 집계된 전국의 백일해 환자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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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최신육아법-소아결핵
육아에 관한 조언에서 결핵에 관해 쓰는것은 좀 뭣하지만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결핵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래전부터 결핵박멸사업을 벌여 과거보다 환자가 감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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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변장잘해 막기 힘들다|유형과 예방대책을 알아보면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에 독감(인풀루옌저)이 있다. 이번겨울이라고 그냥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기에 서둘러 대비를 해야할 것같다. 이번 겨울에 유행하리라 예상되는 독감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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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성인병|건강생활의 자세
동서양의 차이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건강생활습관에서는 특히 큰 차이를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심한 감기가 걸려있는 환자에게 『감기에는 특효약이 없으니 집에가서 푹 쉬십시오』하면 『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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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뇌종양에 의한 두통
뇌에 종양이 있을때도 두통이 생긴다. 종양이 머리속에 생기기 시작한 초기에는 약20∼30%의 환자만이 두통을 느끼지만 종양이 커지게되면 거의 모든 환자들이 두통을 호소하게된다.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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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두경부암
수많은 암종류 중에 목이나 머리부위에 발생하는 암도 여러가지가있는데 이러한 암의 발생은 전체적으로 증가추세에있다. 그러나 다행한 것은 이런 암들은 비교적 진단이 쉽고 일찍 발견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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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출혈과 암
지난회에도 자세히 설명했지만 암의 조기진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만큼 중요하다 몸의 어느 부위에서든 외상없이 출혈이 있으면 일단은 전문가와 의논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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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급격히 번지는 죽음의 질환 면역결핍증
요즘 미국에서는 속발성 면역결핍증(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이란 질환이 전역을 휩쓸고 있어 야단들이다. AIDS란 후천적인 면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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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말하는「음성 건강학」|목소리 탁해지면 건강에 적신호
아름답고 건강한 목소리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의 소망일 것이다. 그것은 목소리가 곧 인생을 더욱 폭 넓게, 그리고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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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귀가 없는 아이
작년 봄 30대의 주부가 대여섯살된 여자아이를 데리고 진찰실에 들어섰다. 부인의 얘기로는 6년 전에 결혼 이듬해 첫 아이를 낳았는데 웬일인지 오른쪽 귀가 약간의 흔적만 있고 귓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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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모기 저녁에 활동 활발 어린이들 물리지 않게 조심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제일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기는 작은 빨간집모기는 해질무렵인 하오 7∼8시 사이와 밤12시를 전후해 활동이 활발하므로 어린이들은 해질 무렵에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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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종합병원이 붐비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병원을 싼값에 이용 할 수 있게된 의료보험이 실시되면서 서울의 유명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들은 환자사태를 맞고있다. 3시간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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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첩경은 끓여먹는 것
고온다습의 여름. 장마와 더위가 교차되면 세균의 번식이 왕성해지고 여기저기서 식중독사고와 설사환자가 속출하게 된다. 이는 소위 수인성 전염병이라는 장티푸스·이질·콜레라 등 전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