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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유자차는 감기예방에 좋다
겨울 철새 제1진인 백조 떼가 예년보다 20여일 빠르게 철새 낙원 낙동강 하구에 날아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차가운 기온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걸 보니 분명 겨울이 가까와졌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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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설사병 치료|서울대의대 김상협 박사의 조언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어린이 설사병이 유행한다. 요즘 소아과를 찾는 어린이환자의 세명 중 한 명은 설사병 환자다. 기온이 15도 안팎인 10월 한달 동안 주로 2세미만의 아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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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행성 감기 번져
무더위 속에 어린이 유행성 감기가 번지고 있다. 서울대 부속 병원 소아과에는 최근 하루30∼40명씩의 어린이 감기 환자가 몰리고 있는 것을 비롯, 서울 시내 소아과병원에 어린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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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전서 "쓸모 없는 겁장이"로 전락한 6일 전쟁의 영웅|「애그뉴」의 조심스런 첫나들이 큰 성공…「키신저」도 만나|"독감에는「위스키」가 특효"…「베네쉘라」보건상이 권장
67년6월 3차 중동전 당시 6일만에「이집트」의「시나이」반도를 휩쓸어「이스라엘」을 승리로 이끌었던 검은 안대의「모세·다얀」장군이 작년 10월 4차 중동전 때는 아무 쓸모 없는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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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유행
철늦게 감기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고열·두통·구토·관절병, 그리고 복통까지 동반한 「인플루엔저」이다. 이 유행성 감기는 「바이러스」가 주범이다. 1mm의 1만분의 1에 지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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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형 독감|증세와 예방·치료법
지난 2월 중순부터 유행하고 있는 감기는 보통 감기보다 전염율도 높고 증세도 심한 영국형「인플루엔저」72년 A변형 임이 밝혀졌다. 2월 중순, 3월 초보다는 요즈음 병원을 찾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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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플루엔저」한국 상륙
요즘 서울시내를 비롯, 각지에서 유행하고 있는「인플루엔저」(독감)는 영국에서 72년도에 번진 A변형임이 확인됐다. 국립보건원은 지난달 하순 서울 연세대부속「세브란스」병원과 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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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환자 부쩍 늘어
요즈음 서울시내에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저」로 의심되는 유행성독감이 돌아 각 종합병원마다 환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번 감기환자는 지난20일께부터 부쩍 늘어나기 시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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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와 목구멍을 튼튼하게 하는 법
마지막 안간힘을 다하고있는 늦추위에 편승,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있다. 원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항상 코와 목구멍을 들락날락하다가 코와 목구멍의 점막이 약해지면 즉시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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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약이 난다
한 알의 해열제 복용으로 씻은 듯이 사라지는 열이라면 별 문제가 안된다. 그러나 열이 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치명적인 변을 당하는 예가 드물지 않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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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콧물과 기침 물리치는데 탁월한 효험"
「비타민」C는 과연 감기치료에 도움을 주는가? 「노벨」상 수상자「라이너스·폴링」 박사(미)가 일찌기 『감기에「비타민」C가 특효』라고 주장한 이래 제기된 물음이다. 어떤 학자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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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철에는 악수를 말라
일반에게 알려진 사실과는 달리 감기가 기침이나 재채기보다는 피부 특히 손의 접촉으로 쉽게 감염된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최근 밝혀져 감기예방의 또 다른 대책이 강구되고 있다. 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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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감염한다|미「컬럼비아」대 암 연구소 발표
미국의 암 연구진은 최근 암이 감기나 독감과 마찬가지로 신체의 감염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입증할만한 획기적인 사실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획기적인 발견은 「솔·슈피겔만」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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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져…목 감기 유행
최근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감기환자가 부쩍 늘어났다. 시내 각 종합병원에는 평소의 2배가 넘는 감기환자가 몰리고있는데 서울대학부속병원의 경우 하루1백 여명의 환자들이 찾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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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감기 부쩍 늘어
지난여름 무더위로 인체가 기온변화 적응에 둔해져 환절기를 맞은 요즘 「바이러스」성 감기환자가 부쩍 늘고있다. 9월 들어 연세의료원·적십자병원 등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 외래환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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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독감 바이러스 검출
요즘 서울을 비롯한 일부지방의 어린이들에게 집중적으로 번지고 있는 감기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신종 독감임이 1일 국립보건원의 분비물검사에서 밝혀졌다. 「아데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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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정상접종 뒤에도 특이증세
이미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받았는데도 특징적인 소아마비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 대학병원 및 종합병윈의 소아과 및 정형욋과의 집계에 따르면 요즘 소아마비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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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예방약 「인터페론」개발
보통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감기예방약이 영국과 미국의 의학자들로 구성된 연구반에 의해 발견되어 성공적으로 실험되었다고 23일 밝혀졌다.「인터페론」(Interperon)이라고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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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바이러스 10년마다 변화
【파리7일AP동화】「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서 개발한 독감예방 「왁친」은 「바이러스」의 변화과정을 정확히 포착한 결과로 앞으로나올 「바이러스」를 인공적으로 미리 배양하여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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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바이러스」매개체로 학계서 화제
맹장염이 감기의 병원체인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는 새로운 학설이 발표되어 의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여러 가지 원인 중 충수돌기(충수돌기)의 폐쇄설(폐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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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도 전염된다
【동경=조동오 특파원】28일부터 열리고 있는 일본의 외과학회 총회에서 급성맹장염(급성충수염)의 원인은 감기의 병원체인「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는 것이 경도대학연구「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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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형의 증상과 그 예방|환절기의 복병…독감
21일 국립 보건 연구원에 설치된 「인플루엔저·센터」는 최근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감기의 병원체를 10여일간에 걸쳐 배양 검사한 결과 지난 68년에 유행했던 「홍콩」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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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도하에 감기가 번창 일로에 있다. 사람들마다 눈을 스멀스멀하며, 코를 훌쩍거린다. 독감이라고 말한다. 누가 『셀러리맨의 감기는 으례 독감』이라고 해서 웃은 적이 있다. 그냥 감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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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형으로 밝혀져
보사부는 21일 상오 최근 번지고 있는 감기에서 분리해 낸 「인플루엔저·바이러스」가 A2형이라고 밝혔다. 국립 보건 연구원은 최근 환자들의 가검물을 1주일간 균 배양 한 끝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