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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본뇌염은 4~10세 어린이에 다발 손근찬(국립의료원·소아과)⑥
매년 여름철이 되면 일본뇌염의 유행이 찾아오고 환자의 대다수가 어린이이며 일단 이병에 걸리면 예후가 나쁘므로 어린이를 가진 부모에게는 큰 걱정이 되고있다. 일본뇌염은 「빨간집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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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강근영 (서울대병원·알레르기·클리닉) (2)|감기와 비슷한 「알레르기」성 천식
며칠전 신문을 보니 4월도 중순에 접어든 15일 아침 영동 산간 지방과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 늦추위의 기상이변을 보도하고 있다. 다른 지방에서도 아침·저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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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각막염 잘못 손쓰면 실명|김재호(가톨릭의대 성모병원·안과)
2O년 전 만해도 각막염(검은자위염증)이라면 으레 세균성으로 인한 소위 폐렴쌍구균·녹농균·임균, 때로는 포도상 구균 등에 의한 각막염이었으며 항생제가 나오기 이전에는 이 때문에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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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독감
요즘 유행하는 「인플루엔저」는 「텍사스A1형」이라고 한다. 지난 77년부터 용명을 떨쳐온 「러시아독감」은 이제 물러가고, 그 자리를 「미국텍사스」군이 차지한 모양이다. 「인플루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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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독감경보 보사부방역지시 "A「텍사스 」 형병균 검출"
보사부는 29일 전국에「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경보를 내리고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추도록 각시·도 보사 당국에 지시했다. 국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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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독감주의보|환절기맞아 번져… 고열에 목붓고 온몸 쑤셔
보사부는 26일 최근들어 서울지방에 독감증세를 보이고있는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저」(유행성독감) 주의보를 내리고 예방과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각 시·도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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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에 이은 "기적의 약" 「인터페론」생산 단계
「기적의 약」·「꿈의 약」으로 기대되던「인터페론」의 상업적인 생산이 실현 단계에 이르렀다. 「인터페론」이란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입했을 때 우리 몸 속, 특히 혈액 속의 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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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칩입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암·감기등「바이러스」성 질병치료에 성과기대
감기·암등 인류를 괴롭혀온 「바이러스」성 질병들이 가까운 장래에 정복될지도 모른다. 일본암연구소 생화학부의「다니구찌」(곡구유소)연구원은 12일 대장균을 이용한「인더페론」대량생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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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에게 들어본 겨울철 건강관리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의 활동이 줄어들뿐 아니라 기온차에 의○…한 여러가지 질병이 찾아들기 쉽다. 그래서 겨울을 보내는 동안의○…건강관리는 다른 계절과는 달리 좀더 적극적인 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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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영(성모병원, 내과)|감기엔 약보다 정양이 좋다
감기가 하도 보편적인 병이고 거의가 1년에 몇 번씩 걸리는 까닭에 감기에 의한 경제손실을 따져본 학자가 있다. 「노벨」화학상을 탄 「폴링」박사는 미국사람들이 1년에 7일정도 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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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만병의 원인
감기중에는「인플루엔저」라는 것이 있다. 엄격히 구분한다면 일반 감기와는 다르지만 감기얘기에서 빼놓을수 없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 우리는 이것을 독감이라고 부르고 서양사람들은『하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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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급성장하는 DNA 산업
요즘 미국에서는「DNA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이 등장, 재벌들이 참여하면서 상당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DNA산업」이란 한마디로 아주 미세한 세포내의 세포핵속에 다른 세포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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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영|한번 앓으면 같은 형엔 2년간 면역 생겨 백50여종이 계절도 없이 번갈아 유행|감기는 튼튼한 사람도 잘 걸린다
일부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가 걸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감기가 겨울에 많은 것은 재론의 여지도 없지만 연중 발생하는 것도 사실이다. 실제로 아무리 추운 북극이나 남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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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취하면 체내의 항체가 이겨내|최염·열두염·기관지염 등으로 분류
요즘같은 환절기는 일교차가 심해 병원마다 감기환자가 많이 찾아온다. 감기란 묘한 것이어서 심하게 앓을 때는 항우장사 같은 사람도 꼼짝 못하게 하고 가벼울 때는 감기에 걸렸는지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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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상담중계
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는 매주 월∼금 하오2시부터 요일별로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다. ◇문=현재 살고있는 집에서 6개월이 채 못됐는데 남편의 사업으로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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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감기퇴치기계 발명|증류수습기 환자콧구멍에 넣어 30분만 치료하면 하룻만에완치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보통감기를 단하룻만에 퇴치할 수 있는 소형의 기계장치를 발명했다고. 「와이즈만」과학연구소의 「아르논·유루살미」박사가 종전의 열치료를 기초로 개발한 이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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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형독감
『사람은 과로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낭비와 고뇌가 원인이 되어 죽는다』-. 이렇게 미국의 최고재판소장관이던 「찰즈·휴즈」가 말한 적이 있다. 과로가 죽음을 몰고오지 않을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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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경보
보사부는 최근 서울·부산 등 대도시를 비롯, 전국에서 독감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15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앤저)경보를 내렸다. 보사부는 이에 따라 어린이와 노인·몸이 약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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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엔 영양섭취와 휴식이 제일
만병의 앞잡이인 감기는 『병원에 가면 사흘, 집에서 쉬면 이틀』이라는 우스개소리로 의사들을 괴롭힌다. 병같지 않으면서 사람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질병의 대표급이라고나 할까. 사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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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기아기들에|가성콜레라극성|그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요즘 각 소아과에는 심한 실사·구토를 하는 아기환자들이 밀려들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흔히 발생하는 이 같은 가성「콜레라」는 예년 같으면 한풀 꺾일 때가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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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헌수 운동|"대구의「살인 무더위」나무숲으로 식히자"
【대구】전국 최고의 폭염도시인 대구의「살인 무더위」를 푸른 나무숲으로 막아 내가는 이색적인 시민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도심에 나무가 우거졌을 때 한여름 철에는 4∼5도 가량의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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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이질·성홍열·기관지염 등|가뭄에 병이 따른다
계속되는 가뭄에다 심한 일교차로 의사 장「티푸스」·이질등 수인성질환과 이하선염·성홍열 및 어린이기관지염, 그밖에 구진성 두드러기나 수두등 피부병이 번지고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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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독감경보
보사부는 13일 전국에소련형독감경보를 내리고 기온의 기복이 심한 환절기를 맞아 독감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각 시·도보건당국에 지시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등은 감기에 걸리지않도록 주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