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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집콕’ 초등생 건강 돌보는 7일간의 ‘시크릿’은 …
활기찬 등교 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전으로 등교 시기가 미뤄지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이 많다. 지난 1월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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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보육 사각 지대' 감염 취약계층 아동에 응원 키트 전달
중앙그룹 사회공헌활동 '우리가 돕겠습니다' 활동의 일환으로 중앙그룹 임직원들이 31일 경기도 구리 위스타트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간식과 책 등이 담긴 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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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입원보다 퇴원환자 많아진다, 삼겹살에 맥주 소망이 곧 현실”
3월 25일.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4주간의 의료봉사를 마친다. 점차 입원하는 환자보다 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낮과 밤을 망라하고 수시로 울리는 앰뷸런스 소리가 시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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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환자·의료진·국민을 오해했다···코로나 현장서 알아챈 진실
오성훈 간호사의 그림일기. [오성훈 제공] ■ 오성훈 간호사의 그림일기 5 (마지막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할 무렵,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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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치매 할머니 알람이 울렸다···날 부끄럽게 만든 그분의 한마디
안동의료원으로 파견 지원을 간 오성훈 간호사(28). [오성훈 제공] ■ 오성훈 간호사의 그림일기 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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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아들 떼놓고 먼저 입원한 30대 엄마의 마음은….”
3월 19일. 휴게실은 어김없이 응원 메시지와 후원품으로 가득하다. 잠시나마 신선한 공기를 흡입하도록 배려한 항균 청정기가 쉴새 없이 돌아간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에 도착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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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처음엔 왜 내가? 이제는 누군가 해야할 일, 으쌰으쌰 뭉쳤다"
안동의료원으로 파견 지원을 간 오성훈 간호사(28). [오성훈 제공] ■ 오성훈 간호사의 그림일기 3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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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이젠 방호복이 패션, 짓눌린 얼굴도 헝클어진 머리도 자랑스러워”
3월 18일 일주일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2주간 교대로 파견해서 오는 봉사자들은 각자의 근무처로 돌아가고 새로운 파견자들이 투입됐다. 나를 비롯한 몇 명의 민간 지원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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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이젠 며칠인지도 헷갈려...보호 장비에 어지러워 뛰쳐나가기도"
■ 오성훈 간호사의 그림일기 2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할 무렵, 스타트업 대표인 오성훈(28)씨는 서랍 속 간호사 면허증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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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서랍 속 간호사 면허증 꺼냈다···경북 달려간 스타트업 대표 새 신랑
안동의료원으로 파견 지원을 간 오성훈 간호사(29). [사진 오성훈] ■ 오성훈 간호사의 그림일기 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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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잠 자며 2주간 코로나 사투…"근무후 검사땐 양성일까 겁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파견 지원을 간 칠곡 경북대병원 소속 박지원(27) 간호사. 쉬는 시간에 잠시 쪽잠을 자고 있다. [사진 박지원] ■ [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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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얼굴 눌려 있다고 마스크팩 후원까지”
3월 12일 입원 후 2주가 지나니 몇몇 환자들은 검사 후 퇴원하게 됐다. 재발하지 않고 무사히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 오늘도 2명의 환자가 퇴원했다. 퇴원한 텅 빈 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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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몇달 전 돌아가신 내 할머니…내 앞 이 할머니 꼭 사셨으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파견 지원을 간 칠곡 경북대병원 소속 박지원(27) 간호사가 방호복 열기를 식히기 위해 냉장고에 기대고 있다. [박지원 간호사(칠곡 경북대병원 소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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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저, 불쌍해보이나요?"...중환자실 그 환자가 물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파견 간 칠곡 경북대병원 소속 박지원(27) 간호사. ■ [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7-여덟 번째 근무를 마치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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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평화 피어나는 봄의 향연을 기다리며….”
3월 9일 일요일인 어제는 모처럼 낮에 여유를 부리며 반려견들과 산책하러 나갔다. 금호강 둑에는 큰개불알풀꽃과 별꽃이 얼굴을 내밀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시라는 상상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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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노장은 죽지 않아..끝은 몰라도 달린다”
3월 8일 절기를 기억하는 자연이다. 어느덧 컨테이너 옆 벚나무에는 꽃들이 만개해 있다. 밤 근무는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에 매우 단순하다. 병실은 고요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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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힘드시죠, 빨리 나을게요" 열나는 환자, 되레 날 위로했다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 한쪽 벽면에 어린이집에서 보내준 손편지가 붙어있다. [사진 박지원] ■ [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6-일곱 번째 근무를 마치고] 「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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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6일 근무했는데 한달 한 느낌” 대구 달려간 간호사의 소망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파견 간 칠곡 경북대병원 소속 박지원(27) 간호사. ■ [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5-여섯 번째 근무를 마치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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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마스크 안 이산화탄소 가득···제발 멈춰달라 소리 절로 나와“
3월 6일 15년 만에 밤 근무를 처음 하는 날이다. 간호사는 밤 근무가 힘들어 대다수 이직한다. 나 역시 20년 가까이 밤 근무를 했기에 그다지 내키지 않지만 이런 상황에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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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걷던 환자 돌연 응급상황···보호구 체크도 못하고 뛰었다"
휴게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 나가봤더니 감염내과 교수님이 다급한 목소리로 지시를 내리고 있었고, 우리 간호사 선생님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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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대구 달려가 놀란 간호사 "환자들 의지하고 챙겨주며 퇴원 기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 한쪽 벽면에 국민들이 보내준 손편지가 붙어있다. [사진 박지원] ■ [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4-다섯 번째 근무를 마치고] 「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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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밤낮없다, 5분 대기조"…'코로나 격무' 쓰러지는 공무원들
지난달 27일 대구 중구보건소 방역 요원이 서문시장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일명 ‘마스크 단속반’으로 불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 소속 유명종 수사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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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아이들 보고 싶지만..어둠 짙을수록 별 빛난다”
3월 4일 하루 휴무를 하고 출근해보니 파란 하늘 구름 사이 새로운 시설물이 보였다. 이 시간이 얼마나 갈까? 아이들도 보고 싶고 여행도 가고 싶은데…. 김미래 간호사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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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의 일기] "3명 퇴원시키고 60명 받아…밑지는 장사지만 감격한 순간"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보호구를 착용하고 탈의하는 컨테이너. [사진 이희주] 오늘은 퇴원환자의 안내를 도왔다. 최종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