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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한가람미술관 역사성 살린 전시회 풍성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으로 대표되는 서울지역공공미술관의 내년도 전시기획은 대체로「역사성」에 초점을 맞추게될 것으로 보인다.이와함께 국내작가의 개인초대전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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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개인전 갖는 한국화가 김천일씨
『작가가 발딛고 살아가고 있는 造形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획득된 造形美만이 세계인을 감동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사진을 찍거나 현장 스케치로 밑그림 소재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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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저의 요람 부상
처서(23일)가 다가오고 창밖에 쓰르라미가 울고 소슬바람이 일면서 방학의 막바지를 맞는 어린이들의 성화가 극에 다다르고 있다. 이때쯤 가족과 함께 자연농원·민속촌·호암미술관·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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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순회 전시 문화계|국보급 등 143점 선정
오는 10월부터 1년간 미국 전역에서 순회전시 될 한국 18세기 대표적 문화재 1백17건1백43점이 최종 선정됐다. 코리아 소사이어티와 한국국제 교류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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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근대미술사 재조명|간송미술관 「한국 근대회화전」
우리 근대미술의 흐름을 살피고 현재 한국화단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되돌아보는 「한국 근대회화전」이 25일까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762)0442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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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문인 화 등 70여 점 최초 공개
○…추사 김정희의 서예·문인 화·인보 등 다양한 작품70여 점이 대거 첫 공개되는「추사 김정희 명작 전」이 9월4일부터 10월11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 관에서 열린다. 이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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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문민정책인가(권영빈칼럼)
초여름의 훈풍이 불어오는 성북동 언덕위의 간송미술관에서 조선 남종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해마다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어김없이 열리는 간송미술관의 기획전은 올해가 42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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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의 위업(분수대)
서울 성북동 좁은 도로를 한참 올라가다 보면 성북국민학교와 인접한 곳에 나지막한 구릉이 나타난다. 울창한 수풀로 둘러싸인 이 구릉위에 자리잡고 있는 아담한 2층건물이 유명한 간송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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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선생 친필·소장품 전시|국보·보물등 지정문화재 포함 17일까지
국내 최대문화재 수장가였던 간송 전형필선생의 친필서예작품과 그림이 소장품과 함께 전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형필선생 30주기와 간송미술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7일까지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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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일제 식민지 기를 잇는 전통 서화전 잇따라 열려
가을철을 맞아 각종 현대미술관련 전시회가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구한말에서 일제식민지기를 잇는 한국근대미술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전통서화전이 잇따라 열려 고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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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촛대도 있었다"…「쌍둥이」처음 공개
○…고려청자 촛대가 사상 최초로 공개된다. 그 동안 청자로 된 병이나 항아리 주전자·사발 등은 수없이 공개되어 왔으나 촛대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촛대는 오는 9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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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미술
재벌과 미술. 도시 어울리지 않는 짝만 같다. 하기는 요즘 내노라하는 재벌 또는 대기업들이 땅사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고보니 이들 돈벌이의 도사들에게서 최소한의 기업윤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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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미술관 너무 모자란다
한국화랑사의 연륜은 30년에도 채 미치지 못할 만큼 짧다. 60년대 초부터 하나 둘씩 등장하기 시작한 화랑들은 처음엔 미술품소통을 위한 「구색 맞추기」의 초보적 수준에 머물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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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묵죽전」열 어|간송 미술관서
한국 민족미술연구소(소장 전영우)는 15일부터 29일까지 간송미술관에서 간송소장의 「조선왕조 묵죽전」을 연다. 조선조 묵죽의 제일인자로 꼽히는 나은리정을 비롯, 한일합방·미전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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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탄신 2백주기획전 산수화·사군자등 백여점 출품
추사 김정희 (1786년읍력6월3일생)탄생 2백돌을기념하는 대대적인 기획전이 25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추사의 글씨 사군자 산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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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순례간송 미술관
간송미술관은 일반인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국내최초의 개인박물관이다. 서울성북동97번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7천여평규모의 북단장에 들어서면 울창한 수림 왼편으로 조촐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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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제 81화 30년대의 문화계(157)|간송의 기벽
간송의 수집품 속에는 큰 글자한자에 1백 만원씩 한다는 완당 김정희의 글씨만도 1백여 점이 있고 큰 병풍이 40여 개, 그밖에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현재 심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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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간송 전형필
간송 전형필은 없어져가는 우리나라 문화재를 수집하여 보존한 공로로 마땅히 국가적으로 표창되어야할 사람이다. 나라가 망함에 따라 모든 것이 없어져 갔지만 그중에도 서화·골동같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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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미술 국제진출의 길은 멀다
올여름 뉴욕근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이 기획한 「현대 회화·조각 국제전망전」 (An International Survey of Recent Pa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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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수장 특별전
한국민족미술연구소주최 간송수장 특별전이 31일까지 서울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내 최대 미술품 수장가였던 간송 전형필씨의 20주기를 맞아 마련된 이 특별전에는 간송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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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반환
『65년 비준 교환된 한일 협정서에는 한국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일본 안의 민간소장 한국문화재는 일본정부가 반환을 적극 권장한다는 메모랜덤(외교각서)이 명문화돼 있읍니다. 그러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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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에 묻혀 산수화를 음미한다" 정한모
요즘 서울 성북동의 경관좋은 간송미술관에서는 아주 귀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회화사에서 보배와 같은 한 장을 펼친 진경산수화전이 바로 그것이다. 15∼17세기에 안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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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일 도석 인물화전
간송 미술관은 제18회 정기전시회로 조선시대의 도석 인물화전을 11∼25일 동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조 전기 인물화의 대가인 석경 이상좌 이경윤을 비롯, 김명국 한시각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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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소장의 『조선영모전』|민족미술연주최, 간송미술관서
한국민족미술연구소는 고 간송 전형필소장의 조선령모전을 21일∼11월4일 간송미술관(서울 성북국민학교앞)에서 열고 있다. 고려공민왕 그림에서부터 조선말기의 관재 이도영의 그림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