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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 세계 2위 독일과 1-1 비겼지만 '16강행 좌절'
3일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H조 3차전 한국 대 독일 경기. 조소현이 대회 첫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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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나폴리는 축구에 미친 도시, 김민재 콜 상상하니 소름”
나폴리는 축구에 미친 도시다. 홈구장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는 5만4726명을 수용하는데, 상대팀이 누구든 매번 만석이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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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돼" 외치다 카타르까지 간다...'도전의 아이콘' 조원희
꿈의 무대인 월드컵과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모두 밟은 조원희. 은퇴 후엔 유튜브와 방송가를 누비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가야 돼, 가야 돼 와우!" 전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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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마침내 사령탑 구했다…누누 감독과 2년 계약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누누 산투 전 울버햄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사진 토트넘 페이스북]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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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감독 찾기 힘드네…누누로 급선회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턴 감독. [AP=연합뉴스] 손흥민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사령탑 후보자와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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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폰세카와 감독 협상 파기…가투소로 급선회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한 젠나로 가투소 전 피오렌티나 감독. [AP=연합뉴스]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력한 새 사령탑 후보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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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아들은 내가 프리미어리그 가는 줄 알더라”
은퇴 후 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다 2년 만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 조원희. [사진 수원FC] “현역 때보다 몸 상태가 더 좋은데?” 유튜버 겸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지난달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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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축구 족집게 쌤’ 조원희 “황의조 헤딩골은 내 작품”
국가대표들의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한 프리미어리그 출신 조원희. 변선구 기자 조원희가 지난 1월 자신의 서울 청담동 축구센터에서 황의조(오른쪽)에게 근력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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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이 기성용 영입 원하는 진짜 이유는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는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오른쪽). [AP=연합뉴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기성용(29·스완지시티)이 안정환(페루자), 이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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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 "AC밀란, 기성용 영입 근접"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4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이탈리아 매체는AC밀란이 기성용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스완지시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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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날갯짓, 아시안컵 본선으로 날다
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조소현이 100번째 A매치를 치렀다.[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이 여자축구 강호 북한을 제치고 내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9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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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박지성' 조소현, 평양에서 이룬 A매치 100경기
여자축구대표팀 주장 겸 중앙미드필더 조소현은 강한 체력과 다부진 투지를 겸비해 '여자 박지성'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중앙포토]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조소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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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원클럽맨' 김광석 이어 황지수도 재계약
포항 스틸러스 황지수. [사진공동취재단]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구단에서 오래 뛴 '원클럽맨' 선수들과 연달아 재계약을 맺었다.포항은 22일 미드필더 황지수(35)와 재계약을 맺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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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문학 포기했다, 하고 싶은 얘기 쉽게 쓰는 게 최고”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국내에서도 2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로 국내외 출판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소설을 쉽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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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문학 포기했다, 하고 싶은 얘기 쉽게 쓰는 게 최고”
스웨덴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국내에서도 2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오베라는 남자』로 국내외 출판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건 소설을 쉽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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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축구 평점은 7점" 웃으며 떠난 박지성
한국 축구의 한 시대가 저물었다.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이 은퇴했다. 2010년 울버햄프턴전에서 득점 후 맨유 엠블럼를 두드리며 환호하는 박지성. [AP=뉴시스]‘한국 축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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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흥분한 가투소
가투소는 16일(한국시간) 쥐세페 메아자에서 열린 토트넘 훗스퍼와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볼썽사나운 플레이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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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회 우승·준우승팀 몰락 … 첫 출전 슬로바키아 16강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가 예선 탈락했다. 월드컵 4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 강호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팀에 맥없이 무너졌다. 지난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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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블라니 공, 아르헨티나전서 차면 그리스전 때보다 9.7m 더 나간다
중앙일보는 체육과학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월 해발고도 1895m의 고지대인 중국 쿤밍과 해발 10m인 전남 광양을 오가며 고지대가 볼의 속도와 비거리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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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을 한 팀, 월드컵의 신은 알까
‘스페인이냐. 브라질이냐.’ 2010 남아공월드컵을 앞둔 세계 각국의 언론들은 스페인과 브라질이 우승을 다툴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 하지만 2006 독일월드컵에서 만인의 예상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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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경기장에선 공 차면 로켓볼?
“지성아 너도 힘드냐.” 지난 2월 12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이 끝난 뒤 허정무 감독은 숨을 헐떡이며 라커룸으로 들어온 박지성을 보고 깜짝 놀라 물었다. 해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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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뺏긴 차범근, 뺏은 귀네슈 정조준
지독한 운명이다. 차범근(55) 수원 삼성 감독과 세뇰 귀네슈(56) FC 서울 감독이 또 한 번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됐다. 29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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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8] 어긋난 빗장수비 … 실종된 아트사커
유로 2008 죽음의 조(C조)의 뚜껑이 열렸다. 네덜란드가 강세로 나타났고 이탈리아·프랑스는 기대보다 못했다. ▶ 네덜란드 공격수 아르연 로번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스네이더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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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들이 유니폼을 벗는 까닭은?
과거 운동선수들이 “유니폼을 벗는다”는 말은 ‘현역은퇴’를 의미했다. 그러나 이젠 ‘알몸으로 돈벌이에 나선다’는 뜻으로 바뀐 지 오래다. 최근 속옷 광고 모델로 나서는 축구스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