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우주 7대 강국’ 거창한 선언, 등수에 매달리지 마라
━ 왜, 화성에 가려 하는가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영화 ‘마션’의 마크 와트니는 지독하게 운이 없는 사내다. 그가 속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레스
-
일본은 "엄마처럼 살고 싶다" 한국은 "엄마처럼 안 살겠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한·일 비교 일본 사회학자의 진단 ━ "젊은 여성 '압축적 고학력화'…사회·직장 문화는 그대로" 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저출산 정책이 화제로 떠올랐다. 나경원
-
[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미스터 쓴소리’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의 정국 관전평
“尹, 3대(연금, 노동, 교육) 개혁 성공하려면 야당과 협치해야” ■“여당 경선 분위기 비상식적… 장제원 사무총장설(說)에 김기현 질 수도” ■“국민은 대장동 돈 먹은 이들 지
-
새로운 소비 환경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산업정책연구원(IPS)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44개 기업·기관 54개 브랜드 발표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된 지도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다. 그 사이 산업계
-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새로운 소비 환경에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산업정책연구원(IPS)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44개 기업·기관 54개 브랜드 발표 금융·통신·자동차 등 9개 분야 대상 소비자 사랑받은 제품·서비스 선정
-
[오병상의 코멘터리] 새해 여론조사 속 민심
세대차가 정치성향의 최대변수가 되고 있다. 청년층이 현정부에 가장 비판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200여 명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
[중앙시평] 사람이 살지 않는 나라
이은경 법무법인 산지 대표변호사 대한민국 인구 문제는 전 세계 초미의 관심거리로 등장했다. 합계출산율이 0.7 이하로 떨어진 것도 모자라 매년 하방으로 갱신하고 있고, 가임여성
-
“도쿄 50세 男 32%·女 24% 결혼 경험 없어…日미혼율 증가”
29일 일본 도쿄 긴자 거리 모습. AFP=연합뉴스 일본 수도 도쿄에 거주하는 50세 남성 3명 중 1명은 결혼 경험이 없고, 같은 나이의 여성은 4명 중 1명꼴로 미혼인 것으로
-
[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분열의 시대’를 건너는 법,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
“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 ■“정치의 팬덤화·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 ■“尹 대통령에게 ‘정치는 전쟁의 연장’,
-
호주 '꺾이지 않는 마음' 통했나…경제보복 퍼붓던 中 결국 화해
21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오른쪽)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페니 웡(왼쪽) 호주 외교장관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호주 수교 50주
-
[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불행한 대한민국, ‘카·페·인’ 우울증에 빠진 청년들
━ 10~20대 정신건강 위험수위 윤석만 논설위원 “조현병 환자들이 입원하는 정신과 폐쇄병동이 자해 청소년들로 가득해요.” 신의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의 이야기다.
-
"결혼은 필수"라는 국민은 17.6%…배우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웨딩반지. 사진 pxhere 결혼은 필수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10%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2022년 한국인의 의
-
아이 폰 중독 막을 두 습관…‘디지털 지능’ 창시자의 픽 유료 전용
코딩 교육, 필요합니다. 디지털 인재 양성도 중요하죠. 하지만 여기서 놓치고 있는 게 있어요. 첨단 기술을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지는 가르치지 않고 있다는
-
친구 일 쉴때, 출근한 나에 '현타'…코로나가 한국인 바꿨다
서울에 사는 IT 기업 2년 차 직장인 서모(28)씨는 주 3~4회 필라테스 강사로 ‘변신’한다. 지난해 1월부터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취미 활동을 생업으로 만들었다. 수만
-
"인사 업무도 트렌드가 중요"…해외 원격근무 도입한 '이곳'
■ Editor's Note 「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해외 출근’ 제도를 도입한 회사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일반화된 원격근무제를 외국으로 확대한 거죠. 라인플러스가
-
“이제 돈 버는 로봇 만들자” 25세 창업자 한밤 알바한 이유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로봇계의 ‘수퍼 루키’ 이찬 플로틱 대표 1997년생, Z세대. 스물넷에 창업해 네이버·카카오·현대차의 투자를 모두 끌어낸 그는 올해 스물다섯이
-
“젊은 세대에 문 열지 않으면 정당도, 국가도 소멸” [임종주 논설위원이 간다]
━ 청년정치, 선택의 문제 아니다 ■ 「 유권자 60% “20~30대 청년 정치인에 투표할 의향 있다” 거대 양당, 인재 육성보다 그때그때 선거용 ‘발탁’에 치중 한
-
80년대생 양육자 취재 후기 “90년대생 엄마 생길까요?” ⑲ 유료 전용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이 취업했는데 어느 순간 보면 남성은 저만치 앞서가고 있다. 이 격차는 어디서 비롯된 걸까? 1980년대생 여성 기자 4명이 80년대생 양육자 11명을
-
공화당 우세에 CEO들 떤다…美중간선거와 주가 올가이드 유료 전용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기사가 여기저기에서 나오지만, 나랑 무슨 상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오늘 앤츠W에서는 이번 미 중간선거 결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특히 경제와 주가에
-
“‘아빠 껌딱지’ 들을때 행복” 그 육아대디 울리는 한마디 ⑫ 유료 전용
일에서 가정으로 삶의 무게추를 옮기는 남성이 늘고 있다. 통계청의 일과 가정생활 우선도 조사를 보면 이런 변화가 여실히 드러난다. 2011년 조사에선 남성 10중 6명(62.6%
-
[소년중앙] 보편적인 사회문제를 참신하게…모두가 공감할 공익광고 어떻게 만들까
환경문제·사회통합 시대적 이슈 비틀면 메시지 전달, 재미 다 잡는 공익광고 완성 TV·신문·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 광고는 제품 판매·기업 브랜드 홍보 등을
-
[이향은의 트렌드터치] 알파 세대 알고리즘
이향은 LG전자 고객경험혁신담당 상무 생후 18개월 된 아이가 입을 떼며 던진 첫마디가 엄마, 아빠가 아닌 ‘알렉사’였다는 다소 충격적인 사례가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
80년대생 양육자가 온다…“난 부모와 달라” 11명의 고백 ① 유료 전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의 초산 연령은 32.3세. 1988년생이 2년 전 양육자가 됐다. 밀레니얼 세대로 불리는 1980년대생들이 본격 양육자
-
‘뉴노멀이 바꾼 대륙’ 2022 중국 소비자 보고서
팬데믹 이후 시장에 불확실성이 여전한 지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 모색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현재 14억 중국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