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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의 '마술'…대학마다 활용법 '각양각색'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앞으로 복잡한 성적 분석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2005학년도 대입에서는 각 대학이 표준점수를 쓰느냐, 백분위를 쓰느냐, 또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느냐,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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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입수능] 처음 치른 선택형 수능
▶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신고에서 수험생들이 휴대전화를 교탁에 내놓고 시험을 치르고 있다. 교육부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 행위를 막기 위해 시험장에서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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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입수능] 정시 지원 전략
▶ 선배 합격하세요 수능시험장 앞에는 응원전도 치열하다. 수험생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익살스러운 아이디어가 동원된다. 서울 이화여고에서 배화여고 학생들이 소위 "일류대 합격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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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입수능] 채점·성적분석 '입시사이트' 클릭을
복잡하고 까다로워진 대학별 입시요강. 인터넷 입시사이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능 후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다. 수능 채점 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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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대통령과 고객 마인드
"공무원은 국민에게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이다. 서비스에서는 최고가 돼야 하며 그것은 바로 우리의 의무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80여명의 장.차관 급 공직자들에게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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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정답 2개' 파장] 교육부 망신…제도수술 불가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됨에 따라 교육당국의 신뢰가 땅에 떨어지는 등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애초의 정답을 맞힌 수험생들의 집단 반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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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입 정시] 정시 모집 '좁은 문' 이렇게 뚫자
수능은 끝났지만 수험생들은 안개 속을 걷는 심정이다. 무엇 하나 뚜렷한 게 없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봐도 전체 수험생 중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이며, 심지어 몇 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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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비관 여고생 또 투신 자살
수능시험 성적을 비관한 여고생이 또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6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J아파트 화단에서 H여고 3학년 李모(18)양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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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 영역별 분석] 과탐 10점이상 떨어져
6일 발표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표본채점(가채점) 결과 원점수를 기준으로 할 때 전체적으로 수리.외국어.사회탐구 영역이 지난해보다 점수가 올랐다. 언어 영역은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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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갈린 가채점 결과] "또 재수생 강세" 고3 교실 허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일 수능 표본 채점 결과를 발표하자 일선 고교와 학원가에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고교들은 인문계 소폭 상승이라는 평가원 결과에 대해 "점수 낙폭이 컸다"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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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4.8점↑ 자연 0.7점↓
5일 치른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표본채점(가채점)한 결과 수험생의 평균 성적이 인문계는 지난해보다 4.8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연계는 0.7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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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체감 난이도' 차이 컸다
"언어.수리는 9월 모의고사 때보다 조금 쉬운 것 같다." "언어가 쉽다고요? 여전히 풀기 벅차던데. 과학탐구는 왜 그렇게 어렵던지…." 5일 2004학년도 수능시험을 마치고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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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쉽고 과탐 어려웠다
5일 실시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과학탐구 영역은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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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수능 가채점 사실상 무의미
현재 고교 2년생이 치르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수능 다음날 발표하는 표본채점(가채점) 결과가 사실상 무의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한달 뒤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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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大入 배치표' 올부터 발표 안한다
올해 대학입시부터 수험생들은 신문 등 언론 보도를 통해 수능 점수대별 지원 가능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게 된다. 또 수능 당일 각 언론이 보도하는 수능 점수 예상 등락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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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수능 출제 전망·일정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2~3년간의 수능시험 결과를 고려해 난이도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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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학년도 수능] 출제경향·일정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영역과 출제문항.출제범위.시험시간.성적표시 방법 등이 지난해와 같다. 다만 소수점 이하 반올림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문항의 점수를 정수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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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난이도 작년 수준으로
오는 11월 5일 시행되는 200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난이도)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또 모든 문항의 점수를 정수로만 매기기 때문에 2003학년도처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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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 이렇게] 여러 교과 연관된 '통합 문제' 낸다
올해 11월 5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영역과 출제문항.출제범위.시험시간.성적표시 방법 등이 지난해와 거의 같다. 또 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2~3년간의 시험결과를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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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능성적 통보]중상위권 치열한 눈치경쟁 예고
"어디를 지원할지 더 난감해졌어요.차라리 재수하고 싶어요." 2일 수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고3 교실은 지난달 7일 가채점(표본채점)에서 나타났던 점수 하락이 현실로 확인되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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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성적분포 특징] 門은 좁아도 선택 폭은 넓다
이번 수능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재수생의 강세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에서 재수생의 지원 성향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의학계열 등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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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 최상위과 331점"
올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인문계 최상위권 학과 지원자는 전형에 반영되는 수능 4개 영역 점수가 3백31점 이상, 자연계는 3백37점 이상이 돼야 합격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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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 긴급 좌담 맞춤형 지원전략 짜기 : "전형방법 유리한 대학 찾아라"
-올해 입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뭡니까. ▶김용근=모집단위의 변화가 커 학과군별 모집 또는 학과단위 모집으로의 전환이 많습니다. 학과군이나 학부단위 모집에 지원할 때는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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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정원 > 수험생' 시대 재수생 비중은 되레 늘어
'고등학교 4학년생'. 요즘 일선 고교에선 재수생을 이렇게 부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자마자 고3 교실이 술렁이고 있다. 본고사를 치르기도 전에 재수를 결심하는가 하면 입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