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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매입의 공식, 물밑 ‘이사 교체’로 운영권 확보
━ [SPECIAL REPORT] 대학 사고팔기 실태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에 있는 삼산승영중학교는 전교생이 100명이 안 되는 소규모 학교다. 이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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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돈만 주면 아이 낳는다···임신 하청 '구글 베이비'
다음 인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팝 가수 리키 마틴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 중국계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 미의 대명사 니콜 키드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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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상가 사기 분양 주의보 … 과장·과대 광고에 허위 사실 유포도
부산·울산·화성시 등지서 사기 분양 논란 잇따라 … 독점 업종 확약서, 유령 임차인 등 수법 교묘 2003년 사기 분양을 당했던 서울 동대문구 굿모닝시티 상가 계약자들이 굿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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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비리, 조합이 동원한 ‘제3의 손’ 막아야 끊긴다
━ [SPECIAL REPORT] 김상윤 법무사의 해법 재개발 비리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상윤 법무사. [김경빈 기자] 검찰 수사관 출신인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김상윤(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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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암호화폐 투자 빚지고, 대출사기에 속고 또 속고···
대출 브로커들, 문서 위조해 은행 눈속임 대출 유도…‘수수료’ 80%까지 떼이고, 대출사기 ‘공범’으로 몰리는 경우도 ‘저신용·군미필 99% 승인’. SNS에 ‘급전’을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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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사이 족쇄찬 판빙빙 사진은 합성…원본 공개돼
판빙빙 합성사진과 원본영상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사진은 합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중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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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석탄 대충 처리하다 국정조사 자초하는 게 아닌가
북한산 석탄 반입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는데도 정부는 솜방망이 대응에 그치고 있다. 지난 10일 북한에서 캔 석탄이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반입됐다는 관세청 발표가 나왔다. 그러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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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입바른 판사, 토씨 하나 틀리지 않으려 했죠
김명수는 ‘미스 함무라비’의 판사 역을 통해 배우로서 큰 성장을 보여줬다.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누구에게나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이 있다. 이는 더이상 보호막 없이 홀로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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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건물주 남편인데"…대학생들 전세금 가로챈 건물관리인
한 대학가 인근 게시판에 붙은 원룸 광고들. [연합뉴스] 대학 인근 원룸가에서 대학생들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채 도주한 60대 건물관리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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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뛰자 가짜코인 날았다...유사수신 피해 신고 39%↑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관련 피해 신고는 10만247건을 기록했다. 2016년 11만8196건보다 1만7949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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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관계’ 얘기하게 해달라 … 포르노 배우 비밀유지계약 무효소송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핵 담판’ 수락과 무역상대국들에 대한 ‘관세폭탄’으로 한층 기세등등해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런 그가 포르노 배우와 섹스 스캔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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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계 강타한 트럼프와 포르노 배우의 '막장 드라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섹스 스캔들에 휩싸인 스테파니 클리포드와 함께 한 사진. 문제가 불거진 시점인 2006년 당시다.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핵 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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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800% 수익률' 과장 광고에 넘어간 투자자들
“평범한 직장인 김수진(29·여)씨가 1년 만에 50억원의 수익을 내면서 고급주택과 값비싼 외제 차를 몇 대씩 타고 다니는 '인생역전’의 주인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인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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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스스퀘어 '盧 비하광고' 조작 아닌 사실이었다
25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에 올라온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광고 게시' 사과문 [사진 미씨USA 홈페이지 캡처] ━ 美 타임스스퀘어 ‘노무현 비하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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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간다더니 황량한 대로변…평창 무료 관람 사기주의보
━ “평창 무료 관람” 따라갔더니 의료기 판매 '피해 주의보' 지난해 12월 22일 전남의 한 문화센터 이용자인 노인들을 태운 전세 버스가 도착한 강원도 평창의 대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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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언플루언서] 집에 그림 걸었다 사지 않고 빌려서
써보니 어때? 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가 섞여 있다는 것. 속지 않고 쇼핑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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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으로 전기료 절약" 자영업자 속여 중국산 불량품 판 업체
경북 김천에서 파스타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36)씨는 2015년 10월 낮선 전화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정부에서 지원받는 LED 설치업체입니다. 식당 전기료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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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절은 사기(詐欺)의 계절
다음은 광고다. 혼동하지 마시라. "인생은 솥단지와 같다. 일단 바닥까지 걸어내려 가면 어디로 향하든 오르막이다. 가장 힘든 시기가 전환의 시작일 수 있다. 생각을 바꾸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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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빌려준다며 앱 깔라더니…금감원 전화가 사기범에 연결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1332)’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총 4만866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반기(6만864건)보다 20.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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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조대엽은 고려대의 수치…장관·교수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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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뇌물 '키 맨' 박원오, 증인 불출석…특검팀 "반드시 증언대 세울 것"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혐의를 입증의 ‘키 맨’으로 꼽히는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이 부회장의 재판에 나오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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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허위 매매 계약’ 우병우 장모 벌금 2000만원
거짓 토지매매 계약서를 쓰고 등기한 혐의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77)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이은상 판사는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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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철거공사 따주겠다”…美 사령관 서명 위조한 사기범
경찰이 압수한 위조 계약서.[사진 경기북부경찰청] 미 2사단 고위관계자와 친해 미군 부대 철거 및 토지 정화사업 공사 계약을 따냈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민간 외교단체의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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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CC인근 밭 '가짜 매매계약' 우병우 전 수석 장모 벌금 2000만원
가짜 토지매매 계약서를 쓰고 등기한 혐의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 김장자(77)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이은상 판사는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