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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철 박사가 말하는‘협상의 기술’] 배트나(BATNA·최선의 대안) 전략 활용하라
세상사는 협상의 연속이다. 개인 간, 기업 간, 국가 간이든 크고 작은 협상을 통해 모든 것이 정리된다.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협상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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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총리 일문일답] “과거 반성할 건 하겠다”
일본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사진)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25일 양국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후쿠다 총리는 경제와 외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면적으로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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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우리는 왜 친구의 애인에게 끌리는가 外
◇우리는 왜 친구의 애인에게 끌리는가(루보미르 라미 지음, 박수현 옮김, 브리즈, 312쪽, 1만3000원)=‘사랑’이라는 가치에 대한 진화심리학적 통찰을 담았다. 사랑의 정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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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받는 화장발, 너도 받을 거야
▲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 진출하는 새내기 딸에게 화장품을 선물하는 어머니들이 많다. 업계는 모녀가 함께 쓸 수 있는 화장품을 추천한다. 피부 관리도 20대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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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감독 한손에 쥔 ‘금융 소통령’
옛 재무부나 재정경제원의 공무원들은 금융정책 업무를 해야만 승진과 출세가 보장되는 ‘정통 재무관료’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재경원의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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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 개편안 타결 득과 실
“먼저 양보 … 솔로몬 지혜” 명분 얻은 손학규 국정 발목잡기 여론 부담 털고 ‘강한 야당의 리더’ 입지도 굳혀 손학규 대표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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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합격한 '독서왕' 문형범 군 - "끊없는 호기심의 발동…
2006년 11월 KBS ‘도전! 독서골든벨’에서 황금종을 울리며 독서왕으로 등극했던 문형범(19·춘천고 3)군. 이후 자신의 독서비법을 담은 책까지 쓰며 입소문을 탔던 그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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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박물관을 찾아서 ③ 닭 문화원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닭 울음소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닭 문화관’은 닭을 주제로 만들어진 사립 박물관이다. 닭 박물관은 한국 전통문화유산의 일부인 닭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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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2개 호텔·콘도 짓는다
전북도가 매년 크게 늘어 나는 국내외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콘도 등 대형 숙박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 주변을 중심으로 호텔 7개, 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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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수 선택 이명박 “더 늦추면 국정혼란 온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오후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현행법에 따른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던 중 목을 가다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명박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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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치닫는 이명박 - 손학규
새 정부 출범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이명박 당선인은 18일 “더 이상 미룰 경우 엄청난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조각 명단을 전격 발표하는 초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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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센테니얼의 패밀리 비즈니스
지난해 10월 27일 잠실구장.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 때다. 그날 2승2패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의 중요한 승부를 중계한 건 SBS-TV였고 배기완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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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한 이명박 “장관 빼고 수석만 워크숍 참석”
이명박 당선인이 15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모하메드 얄샤이바니 두바이 투자공사 사장을 접견하던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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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남은 건 해녀 구출작전” 인수위 “원칙은 못 무너뜨린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김진표 정책위의장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조직법 개편안 협상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 “51%라고 하면 높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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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유지, 인권위 독립기구로
이명박 정부에서도 대북 정책은 통일부가 담당할 것 같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대통령직 인수위는 설 연휴 중인 8일 ‘6인 협상’ 2차 회의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안에 외교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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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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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했다가 또 이혼하면…” 신중한 법원
자녀의 성(姓)과 본관을 바꿔 달라는 신청이 법원에 쇄도하고 있다. 올해부터 호주제를 대신해 가족관계등록제가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법원에 변경 청구서를 내고 돌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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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했다가 또 이혼하면…” 신중한 법원
2003년 방영된 드라마 ‘노란 손수건’의 한 장면. 자녀는 아버지 성을 따라야 한다는 부성(父姓)주의의 문제점을 다룬 이 드라마는 호주제 폐지 여론을 확산시켰다.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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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여사 가슴 졸였던 감동의 대선 일기
200일‘샐러리맨의 신화’를 이룬 남편이 승승장구의 끝이라 불러도 무방할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 그 ‘신화’ 뒤에는 부인의 그림자 내조가 있었다. 이명박 후보가 17대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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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서 - 알찬 2월이 희망찬 1년 만든다
2월은 새 학년 준비를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지만 자칫 소홀히 넘기기 쉽다. 설연휴·졸업식·춘계방학 등이 이어지면서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마음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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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개편안 최악 시나리오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새 정부 출범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26일. 하지만 아직 정부조직조차 확정하지 못했다. 18부 4처를 13부 2처로 줄이는 정부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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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개편안 일부 후퇴···'접점 찾을까'
새 정부 조직개편안의 일부 수정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이후에 나온 변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입장 변화다. 정부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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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떠들어도 시간은 간다
지난해 별세한 돈부시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10년 전 한국의 정부 관료들은 그로부터 ‘씻기 힘든 수모’를 당했다. 그는 1998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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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부부 “딸 키워보니 행복 … 또 딸 입양”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아들 정민(11·사진 아래 왼쪽)과 큰딸 예은(3·아래 오른쪽)이 각각 백일 때 찍은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이 부부는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