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딩크 경호한 그녀, 연매출 40억 사장됐다
지난 달, 거스 히딩크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시각장애인 전용 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 준공식 참석차 한국을 찾았다. 한국 축구 멘토의 방한에 수많은 취재진과 사람들이
-
“가정폭력의 아픈 상처 더 이상 대물림 안 됐으면”
영화배우 유지태(33·사진)씨가 6일 열리는 ‘서울특별시 여성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는다. 서울시여성상은 여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에게 서울시가 주는 상으로 올해
-
가족 먼저 易地思之를
거북한 진실이지만, 살인이나 폭행 등 폭력 범죄의 가해자 중에는 가족이 많다. 가정폭력은 지위·돈·학식과는 상관없이 일어나며, 맞고 때리는 사람 양쪽 다 폭력의 심각성을 인정하지
-
'패륜가족' 법정구속…시민단체 '환영'
지적 장애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패륜 일가족' 4명 가운데 3명에게 19일 법정구속결정이 내려지자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
[시론] ‘살인 중독자’의 심리와 예방책
지난 3년여 동안 국민들, 특히 여성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경기 서남부 여성 연쇄실종 사건의 의혹이 풀리고 있다. 피의자 강호순이 지목한 장소에서 실종자들의 시신이 발견됨에
-
공무원 뇌물죄 집행유예 어려워진다
‘정부의 모 부처 과장으로 근무하던 피고인이 인·허가를 받도록 노력해 준다면서 7000만원을 받은 뒤 수사가 시작되자 이를 반환했을 경우 선고 형량은?’ 이 경우 현재 법원의 판결
-
“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지난달 30일 여성부가 처음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10명 중 3명이 일상 생활에서 성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느낀다는 내용이었다. 국회에서
-
“순직 군경 유족” “대학생” 등 선처 이유 가지가지
잇따른 아동 성폭력 사건으로 여성계의 캠페인이 불붙으면서 성폭력 처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여성단체연합과 여성민우회 등 45개 여성·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1
-
부부 2.5쌍 중 1쌍 배우자한테 '맞았다'
우리나라의 부부폭력 발생률은 40.3%로 부부 2.5쌍 중 1쌍이 최근 1년간 배우자로부터 가정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전국 1만 가구를
-
[사설] 과보호 아동, 학대받는 아동
다시 '가정의 달' 5월을 맞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것이다. 아이의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찾는 젊은 부부들, 노부모를 모시고 효도관광에 나서는
-
[시론] '사랑의 매'는 없다
며칠 전 네다섯 살짜리 남매에게 쇠막대기를 휘두른 비정한 아버지가 구속됐다. 그가 휘두른 '정신봉'과 많은 부모.교사들이 주장하는 '사랑의 매'는 다른 것일까. 그렇지 않다. 닮은
-
[시론] 가정폭력 계속 두고 볼 건가
또 연예인 아내 폭력 사건이 일어났다. 탤런트 이찬씨의 아내 폭력 사건은 연예인 부부라는 점만 빼고는 늘 일어나는 전형적 아내 폭력 사건이다. 다른 범죄는 시대나 상황에 따라 유
-
아동학대 주범, 절반 이상이 친아버지
아동 학대의 절반은 친아버지에 의해 저질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아동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000건 가운데 4633건(80%)이 아동학대 사례였다고 밝혔다.하
-
[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도심 생태공원 조성에 앞장 최학렬 서울 중구 녹지과 서울 중구 신당3동 응봉공원을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을 자연관찰 학습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높였고
-
정부 다가구 임대 매년 4500가구 공급
정부가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는 주택 물량이 올해 4500가구로 늘어나고, 사업 대상 지역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지난해 다가구 임대 물량은 500가구에 불과했고, 대상 지역도
-
서민용 다가구 매입임대 대상 늘려
서민 및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 매입임대 대상이 확대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다가구주택 등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 지침'을 마련, 22일 시행한다고
-
"자원봉사자는 시대의 파수꾼"
▶ 8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0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cogito@joongang.co.kr>법무부와 중앙일보.KBS가
-
가정폭력 가해자 48시간 격리 추진
가정폭력 사건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48시간 동안 가해자를 가족으로부터 격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소년범 처벌 대상이 현행 만 12세에서 만 10세로 낮춰질
-
아동 1000명 해마다 강력범죄 피해
우리 아이는 얼마나 안전하게 살고 있는 걸까.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열린우리당) 의원이 18일 보건복지부.경찰청.통계청 등에서 받은 아동 관련 통계를 모아 '저출산사회 실태 점검
-
[이 사람](132) 서울 송파을 열린우리당 김영술 후보
▶ 김영술 상세정보 보기“이번 17대 총선은 개혁 세력 대 반개혁 세력의 일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 개혁이란 말에 대해 불안해 하고 다른 한 쪽에선 이념적인 색칠을 하려
-
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
◇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
[이 사람](106) 서울 영등포을 민주당 박금자 의원
▶ 박금자 상세정보 보기‘영등포의 대장금’민주당 박금자(51) 의원이 영등포을에서 도전장을 냈다. 라이벌은 지난해 재보선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 박 의원은 “지역구 도전
-
[마이너리티의 소리] 혹시 우리집서도 아동학대?
아동양육에 대한 과중한 부담은 여성들에게 출산은 물론 결혼까지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 정부는 저출산과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에 대한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
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