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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훈 동양화전 27일 세종회관서
동양화가·동포이양훈씨(사진)의 세 번째 개인전이 27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열리고 있다. 국전과 백양회를 통해 활동해온 이씨는 한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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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에 봉사하며 「재미」있는 방송을
지금 덕수궁에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국전이 열리고 있다. 우리는 언제 나처럼 국전이 열릴 이맘때면 거기에서 한국의 가을을 찾고 한국의 문화를 음미하곤 한다. 10월은 참으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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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진흥원 주관 문화 예술상 수상자|1∼2개월 해외 견문 여행|연간 32명에 혜택|올해 가을국전대상 6명만 보내|신진 엘리트수상자 1년간 연수
문화예술인들의 해외 견문여행및 연수기회의 문호가 크게 넓혀지게 됐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송지영)은 7일 내년부터 매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모든 문예진흥원주관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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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가 해외연수시키도록
전두환대롱령은 2일 상오 덕수궁의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29희국전개막「테이프」를끊고 약40분간 전시작품을 둘러보면서 동양화구장의 이숙자여사등 각부문별 대상수상작가들과 일일이 악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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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국전 입상작 발표
각 부문별 대상 이숙자(동양화구상)·이석구(동양화추상)씨 이필언(서양화구상)·김진석(서양화추상)씨 김창희(조각구상)·이상갑(조각추상)씨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22일상오 금년도 제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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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개인전 활발…서양화가 많아
지난해 가을「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어왔던 화낭가가 내실을 다지는 의욕적인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으며,개인전도 활발해지고 있다.또 각「그룹」들도 예년과같이 정기·가을발표회를 마련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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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국전 공모요령 발표|진흥원등서 원서배부
제29회 가을국전(동양화·서양화·조각) 공모요령이 5일 발표됐다. 한국문화 예술진흥윈주최로 열리는 이번 가을 국전의 공모내용은 다음과 같다. ▲규격=회화 80호이내, 조각 평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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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도 에서 탈피한 국전
종래 문공부주관아래 베풀어지던 국전의 문예진흥원 이관 이후 그 첫 전람회가 지난2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는 국전30연사에 획기적인 일로서 일제하에서 시작된 선전부터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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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조씨 2회 개인전|3∼9일 미술회관서
지난해 28회 가을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장한 조각가 한창조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3∼9일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출품작은 역사를 투시한『문』「시리즈」와 한글을 주제로 한『글』「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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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신인공모전
국전 준비위원회의 7인소위원이 마련한 국전운영시안이 결정돼 29일 제3차 준비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이 시안의 주요내용은▲명칭 사단법인「대한민국현대미술전」또는 2기대한민국미술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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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만발… 「국전개혁 준비 안」
『국전이란 이름부터 바꾸자』 『아니다. 국전의 전통을 그대로 살려야하며 금년 국전도 29회로 계승돼야 한다』-. 저마다의 각 가지 의견이 만발한 채 국전개혁이 진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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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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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전국광씨 개인전
조각가 전국광씨 제1회 개인전이 27일∼11월1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화강석의 평평한 판을 켭겹이 쌓아올린듯한 『적』「시리즈」 20여점을 출품했다. 「수직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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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국전 개막
제28회 가을국전이 2일 상오11시 최규하국무총리를 비롯, 김성식문공부장관·문화예술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오는 31일까지 일반에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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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달』10월…풍성한 행사들
10월은 각종 중앙문화행사와 지방 민속제전이 푸짐하게 펼쳐지는 「문화의 달」이다. 각지방의 고유 민속제들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으며 여름동안의 고단했던 일손을 잠시 놓은 지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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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의 운영쇄신
국전운영이 이번 28회 가을국전을 끝으로 내년부터는 문공부로부터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 이양되리라 한다. 대한민국미술전면회는 30여년의 연륜을 쌓아오는 동안 숱한 말썽이 없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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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국전 대통령상 한창조씨 『역사의 문』(조각 비구상)|국무총리상 장완씨 서양화 「묵」
제28회 가을국전에서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은 한창조씨(40·서울청운동정의57의51·작가)가 출품한 조각비구상 부문의 『역사의 문』이 차지했다. 문교부의 심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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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의 문양을 현대적으로 표현"-가을국전서 대통령상 받은 한창조씨
『한국의 고유 문양을 소재로 전통적인 주체사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해 보려고 했던 작품입니다. 나름대로 힘껏 노력은 했지만 뜻밖의 수상이어서 아직 얼떨떨하군요.』 제28회 가을국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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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일보 창간 14돌 기념특집 12면 발행
◇3면= 축시『상의 보람의 정상에』 - 이은상 ◇4면= 특별논단『신문은 지적풍토를 좌우한다』 - 이만갑 ◇5면=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과 『우리는 얼마나 잘 살고 있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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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후보작 12점 가려|가을국전 오늘 대통령상 등 결정
제28회 가을국전(동양화·서양화·조각)의 입상후보작·특선작·입선작품이 21일 밝혀졌다. 국전심사위원회는 19, 20일 이틀동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심사를 갖고 입상후보작 12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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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가의 애절한 사랑 그려
『가을비 우산 속에』 짧은 생애를 산 한 화가의 깊고 애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 화가 「동원」(신성일 )은 두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이 숙명적인 사랑은 그를 더욱 좌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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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미전 장려상수상자 프로필
조각부문의 장려상을 받은 김효숙씨(34·신구전문대강사)는 참신한 감각으로 이미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다. 서울대미대조소과를 졸업하고 74년이래 인체를「모티브」로 한『동그라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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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 시설·일손이 부족하다
올해로 개관10주년을 맞는 국입현대미술관은 우리나라에서 명실공히 단하나뿐인 국입미술관으로서는, 늘어나는 미술인구에 비해 그 기능이나 시설이 너무나 부족하다. 더우기 정부가 지난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