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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이번엔 백기사 등장 ?
곽영균 KT&G 대표이사는 9일 긴급 기업설명회를 열고 "인삼공사 상장과 부동산 매각을 추진하라는 칼 아이칸 측의 요구를 거절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뉴스] KT&G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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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10년 공부 끝 … 그가 움직인다
"우리 코오롱 그룹의 직원이, 혹은 부모님들이 어디 가서라도 '나는 코오롱에 다닙니다' '우리 아들은 코오롱에 다닙니다'라며 정말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인 존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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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하나지주 최대주주로
미국계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가 12월 출범하는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된다. 하나은행은 3일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하나은행이 갖게 되는 자사주 1300만 주를 골드먼삭스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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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상인 대회 서울서 열린다
제8차 세계 화상(華商)대회가 전 세계 중국계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10~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중국.동남아.구미지역에서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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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상반기 실적] 제조업 휘청 … 금융업은 약진
고유가와 환율하락에 따른 어두운 그림자가 12월 결산법인의 반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삼성전자 등 수출 주력기업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체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코스닥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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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최고점 숨고르기
지수가 닷새 만에 조정 양상을 보인 16일 거래소 시장 및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하락한 가운데 한국전력이 정부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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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내최초 민간 LNG 저장기지 건설
국내 최초의 민간 LNG(액화천연가스) 터미널(저장 및 수송 기지)이 건설됐다. 포스코는 4일 광양제철소에서 김문환 산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 조환익 산자부 차관, 이구택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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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책회의'] 중소기업 지원 어떻게
재계는 이번 청와대 회의를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등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3월부터 중소기업과의 거래 대금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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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협회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장이 인정해야 존경받는다.' 한국에서 존경받는 기업 중에는 각 산업 내 시장점유율 1위인 기업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오른 37개 가운데 시장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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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창업] 신입사원 공채 '영어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오비이락(烏飛梨落).조삼모사(朝三暮四)를 영어로 풀어서 얘기해 보세요." "한류(韓流) 열풍에 대해 외국인에게 영어로 설명해 보세요." LG전자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영어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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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에게 이익을 많이 남겨주는 기업…삼성전자, 세계 10위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주주들에게 가장 많은 이익을 남겨 주는 기업 10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또 시가총액 200억 달러 이상의 대기업 중에선 둘째,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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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얼굴 없는' 고액기부] 2860여명 명단 추적해 보니
17대 국회에서 정치자금 조달 체계가 확 바뀌었다.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고액 기부자(120만원 이상)의 명단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정치자금 제공자가 누구인지 비밀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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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소송제 대비 거물급 변호사 줄줄이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대기업의 '사외이사 모시기'가 한창이다. 재계 관계자는 "사외 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수가 돼야 한다는 개정 증권거래법이 지난해 7월 시행되면서 각 기업이 명망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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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VIETNAM] 상. 기업하기 유망한 나라 2005 '베트남 러시'
베트남을 '기회의 땅'으로 삼는 한국 기업이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만난 설영오 신한은행 호치민 지점장은 "투자하겠다며 찾아오는 기업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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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고배당 업종 강세
배당 투자 마지막날이었지만 연말 분위기에 이미 젖어든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28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1.45포인트(0.17%) 오른 878.43으로 마감했다. 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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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대그룹 '닭띠해 경제 전망'
국내 50대 그룹의 70% 가까이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경영 환경이 워낙 불투명해 경기회복을 기대하려면 1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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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반발매수로 5P 상승
주가가 나흘 만에 상승했다. 14일 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20포인트(0.62%) 오른 849.40에 마감했다. 최근 주가의 낙폭이 커진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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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거래량 2조원 안돼
주가가 사흘째 오르며 870선을 회복했다. 24일 증권거래소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16포인트(1.41%) 오른 872.56에 마감했다. 정부 당국의 개입으로 환율 쇼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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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M&A 위협 기업들 떨고 있다] 上. 외국인이 경영권을 위협한다
"외국 자본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할 경우 막을 방도가 없다. 국내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9월부터 삼성.LG.SK.현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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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차등의결권제 도입…재계 "국내 환경선 최선책"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18일 공정위 국정감사에서 적대적 인수.합병(M&A) 방어 수단의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차등 의결권 등 경영권 방어 수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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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채용 증가율 남자의 두배
삼성그룹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중 30%인 2100명을 여성으로 뽑을 계획이다. 1993년 여성 비율이 3%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10배다. 삼성은 지난해에도 신입사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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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정부 - 민간 손잡고 문화 갈증 풀어줘
문화관광부.한국메세나협의회가 추진하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We Start(위 스타트)' 운동도 불우한 어린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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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00大 기업… 삼성전자 45위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FT는 지난 3월 25일 주가를 기준으로 기업의 시가총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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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큰손' 장기투자 한다
증시에 상장.등록된 국내 기업의 40%(시가총액 기준) 이상을 외국인 투자자가 소유하고 있다. 국내 증시의 간판주인 삼성전자와 POSCO의 외국인 지분은 오래 전에 50%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