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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고객만족 경영대상] 무엇을 어떻게 잘했나
▶삼성석유화학 허태학 사장은 "고객만족에는 가장 잘했다(Best)는 것은 없고, 오직 더 잘한(Better) 것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허 사장은 제조업도 서비스 마인드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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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학력보다 어학, 어학보다 서비스정신
화려한 로비에 멋진 근무복,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국내외 저명인사들도 어렵지 않게 만나는 사람들. '호텔리어'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런 매력때문에 호텔 근무를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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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후반기 100자 소망 릴레이] 김현태 사회여론연구소장 外
김현태(39) 사회여론연구소장 양극화 현상에 따른 빈곤층의 고통에 대해 정부와 각계각층이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 중산층까지 널리 퍼진 국민의 위기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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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체능계…당당히 취업했죠
매년 6만여명의 예체능계 전공 졸업생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예술가나 운동선수의 길을 걷지 못한다. 그런 자리가 많지 않아서다. 그렇다면 인문계나 이공계처럼 취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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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그 기업이 알고 싶다] 1. LG화학
▶ LG화학의 ‘드림팀 한마당’프로그램. 다채로운 게임과 퀴즈로 팀워크를 다지고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켜 드림팀으로 거듭 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LG화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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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토론회] 고용문제 이렇게 풀자
경제가 성장하더라도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 '고용 없는 성장' 또는 '고용 정체형 성장' 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우리 경제가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들 조짐도 있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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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망하고 흥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질문을 먼저 해보자. "당신의 병원이 다른 병원과 비교해서 가장 강점인 것과 약점인 것은 무엇인가." 우수한 의료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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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소기업에 배운다] 8. 전문가 좌담 -'강소기업 강국' 되려면
▶ 중소기업도 시장 추이를 잘 읽는 기술 경영이 중요하다고 좌담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왼쪽으로부터 장지종 부회장, 박봉규 사무총장, 김홍 교수.신인섭 기자 일본.중국.대만.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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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들 해외서 돌파구 찾는다
▶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추진 중인 우석대의 외국인학생과 김영석 총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우석대에는 외국인 150여명이 재학 중이다. 지역 대학들이 국제화 전략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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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교육의 힘', 공무원·주민 바꿨다
▶ 전남 장성군이 10년째 매주 금요일 열고 있는 장성아카데미에 공무원.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특강 모습. [장성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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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경상대 "대학도 기업처럼 경영"
▶ 경상대 조무제 총장▶ 경상대 생명과학부 이상열(왼쪽 둘째) 교수가 박사과정 장호희(오른쪽 앞)씨 등 대학원생과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경남 진주의 국립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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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잠 깨어난 일본] 6. 고이즈미 개혁 '절반의 성공'
일본 가가와현 쇼도시마 올리브진흥 특구엔 농민이 없다. 농민이 놀리던 농지를 올리브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야마히세의 직원이 빌려 재배부터 가공까지 일체를 맡아서 한다. 군마현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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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30개국 중 15위…중국·인도에도 뒤졌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노사관계와 정치 불안, 부실한 대학 교육 때문에 중국.인도에 밀리며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4일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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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5. 결국은 원칙이다(끝)
참여정부는 출범 초 대화와 타협에 무게를 뒀다. 갈등이 생기면 일단 당사자의 말을 들어줬다. 약자를 강자와 대등해질 때까지 도와줘야 한다는 세력 균형론도 작용했다. 이 때문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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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0) 경기 성남분당갑 열린우리당 허운나 후보
▶ 허운나 상세정보 보기▶ 허운나 PR페이지한나라당의 텃밭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性)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맞수는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과 그에게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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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정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직과 공기업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그러나 후보들을 물색하고 각 부처 산하 기관장 자리 까지에 합당한 인물을 골라내는 정찬용(鄭燦龍·54) 청와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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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대표 公募' 해놓곤…
서울시가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하면서 지원하지도 않은 연극인 유인촌(53.중앙대 연극학과 교수)씨를 전격 선임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유씨는 1984년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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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해외연수 패턴 바뀐다
지난해 12월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케방산대학(UKM) 본부동 휴게실. 원탁 테이블 10여개에서 한국과 현지 학생들이 삼삼오오 앉아 얘기꽃을 피우고 있다. 의사소통이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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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19) 부산 해운대기장을 한나라당 남충희씨
▶ 남충희 상세정보 보기“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무능과 불신입니다. 이제 전문적인 정책능력을 갖춘, 깨끗한 사람들이 정치권에 들어가야 합니다. 21세기는 새로운 리더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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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공업대 정예 산업전사 산실… 취업명문 '우뚝'
연암공업대(진주시 가좌동)는 작지만 강한 순수 공업대학이다. 소수 정예의 산업 전사를 길러내는 전통을 이어가자 산업체에서 이렇게 부른다. 국가에 비유하면 스웨덴.덴마크.핀란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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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과학의 날 기념 '과학문화 국제콘퍼런스'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과학의 날(11월10일)’을 맞아 한국과학문화재단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련한 ‘과학문화 국제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들은‘과학과 사회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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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취업난 뚫는 지방대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취업난이 풀릴 기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좁아진 취업문에 서울의 명문대생조차 취업 재수를 피하기 위해 졸업을 연기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방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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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빗나간 理工系 사랑
'이공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우리만의 화두(話頭)가 아니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과학 일등국 영국'을 내걸고 '3류'교육시스템을 영재교육 쪽으로 탈바꿈시키려 안간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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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중독' 방법이 없을까요
"아무리 끊고 싶어도 끊을 수가 없네요. 방학 때 밤새워 컴퓨터를 하던 게 버릇이 됐어요. 자꾸 인터넷만 하니까 책도 멀리하게 되고, 10점 이상 떨어진 성적도 회복하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