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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다시 강대국 각축장 된 중동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서 발현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2500여 년 전 여러 이민족의 침입으로 무너져 내렸다. 지중해와 홍해, 그리고 사하라 사막으로 둘러싸인 이집트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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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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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0년간 공들였는데 … " 에너지 확보 계획 또 차질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서 개발 중인 대규모 가스전 '사할린1'에서 앞으로 생산할 천연가스가 전량 중국에 판매될 전망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사할린1의 사업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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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베리아 '코빅타' 가스전… 러시아, 개발허가 취소 검토
러시아 정부가 외국 기업들이 주도하던 '사할린Ⅱ' 유전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시킨 데 이어 자국 내 다른 유전개발 사업의 허가권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유리 트루트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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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자원전쟁' 은 국가 생존경쟁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3월 동해-1 가스전 부근에서 새로 발견한 가스층. 시추 작업 결과 경제성 있는 매장량이 400억 입방피트(액화천연가스로 환산하면 80만t)에 이른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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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 조성되면 일본 방문할 것"
후진타오(胡錦濤.얼굴) 중국 국가주석은 10일 "여건이 조성되면 적절한 시기에 일본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후 주석이 일본 방문 의사를 밝힌 것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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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양 영토 끝없는 야심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강력한 경고와 반발에도 불구하고 독도 주변 해역으로 해양측량선 파견을 강행할 태세여서 양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사실 일본은 한국과 독도 문제에만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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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석유 캐기 전계열사 총공세
석유정제업과 석유 개발사업을 하는 SK㈜뿐 아니라 SK그룹 주력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해외 유전 확보에 나선다. SK㈜가 자금을 들고 입찰에 뛰어들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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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10년은 짧다 100년 내다봐야
SK㈜가 미국 데본에너지와 함께 개발 중인 브라질 해상 유전. 2000년 탐사를 시작해 이르면 2007년께 원유를 뽑을 예정이다. 해외자원 개발은 이렇게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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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7(끝). 한국, 이렇게 나서라
한국 기업이 세계 곳곳에서 유전.광산을 인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선진 거대 기업에 비하면 자금력 등이 크게 모자란다. 사진은 대한광업진흥공사 등이 현지 기업과 합작 투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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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시장 '큰손' 중국 … 19개국 유전 확보
볼리비아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 볼리비아 가스전 공동개발 방안 논의(9일)… 인도 석유장관, '유전.천연가스 협력증진에 관한 비망록' 체결(13일)…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국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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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대 종합상사 순익 절반은 자원에서
'세계 석탄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고,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 세계 3위인 기업'. 일본 최대의 무역 회사인 미쓰비시(三菱) 상사 얘기다. 미쓰비시는 2004년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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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 세계 석유·가스 광구 매물 1773개 중 한국 겨우 3개 확보
'1773개 중 한국 몫은 단 세 개'.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 유전.천연가스 확보 전쟁에서 거둔 성적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05년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의 에너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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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줄 계약, 대충 건설'은 옛 말
이미 6년 전에 문을 연 부르즈 알아랍호텔. 높이 321m로 현존 호텔 중 가장 높다.두바이의 지도를 바꿀 야자수 모양의 인공섬 공사가 진행 중이다.삼성건설이 짓고 있는 189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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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아시아] 인도, 전방위 자원 외교 가속
중국 못지않게 인도도 해외 에너지 자원 확보에 혈안이다. 두 나라 다 급속히 발전하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 들어 인도의 에너지 수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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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치자" 민·관 자원개발 연합전선
인도의 해외 에너지 확보에서 최대 라이벌은 중국이다. 중국의 올해 에너지 사용량은 지난해보다 4.9% 증가한 하루 675만 배럴이다. 인도 기업들은 올해 중반까지만 해도 자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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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 세계 에너지 '블랙홀' 중국
중국이 에너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 없이는 중국 경제의 발전도 없고, 중국의 미래도 없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해외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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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중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 총력전
원유 국제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불안정한 중동정세 등 여러 이유를 생각할 수 있지만 최대 요인 중 하나는 중국의 에너지 수요가 급증한 데 있다. 2004년 중국은 세계 에너지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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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중국해 시굴 중국에 심각한 도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시작된 중국과 일본의 대립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13일 일본의 동중국해 가스전 개발 방침을 놓고 양국 외교부가 충돌했다. 이번 주말 중국에선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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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미얀마 가스전 20년간 1000억 순익"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북서부 해상 가스전(A-1광구) 개발로 2010년부터 20년간 연 1천억원 이상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태용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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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사장
지난해 12월 대우인터내셔널 이태용(58.사진)사장에게 미얀마에서 긴급한 전갈이 왔다. 미얀마 북서부 해상 가스전 현장팀장이자 지질학 박사인 양수영 상무로부터였다. 비보(悲報)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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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가스를 잡아라 에너지 큰손들 '총출동'
러시아 시베리아의 이르쿠츠크 지역 가스전을 개발, 파이프 라인을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으로 들여오는 국제에너지협력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가운데 세계 에너지 메이저들이 이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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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수로 대신 火電도 괜찮다"
북한의 이종혁(李種革)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6자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체제를 보장해 주고 경수로 중단에 대한 에너지 보전을 합의해 주면 미국과 전면적인 외교관계를 맺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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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체제 보장 땐 美와 수교 용의"
북한의 이종혁(李種革)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은 "6자회담에서 미국이 북한의 체제를 보장해 주고 경수로 중단에 대한 에너지 보전을 합의해 주면 미국과 전면적인 외교관계를 맺을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