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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수 지도자들] 태국 푸미폰왕 53년간 집권
23일 사망한 하산 2세 모로코 국왕은 38년간 왕위에 군림, 아프리카의 최장수 집권자로 기록됐다. 현재 전세계를 통틀어 최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국왕은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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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재외동포]가봉 대통령경호실 간부 박상철씨
"가봉 대통령의 한국인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지요. 이번 방한 (訪韓) 기간 중 경호요원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아프리카 가봉의 대통령 경호실에 근무하는 朴相哲 (46)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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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內戰 일단 휴전
[리브르빌 AFP=연합]지난 한달간 콩고에서 내전을 벌여온 파스칼 리수바 대통령이 정적인 드니 사수 응궤소 장군에 이어 13일 아침 휴전협정에 서명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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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정부군.반군 휴전협상 결렬
[리브르빌 AFP=연합]휴전협상에 들어갔던 콩고 정부군과 반군 대표들이 16일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협상을 마련한 국제중재위원회가 밝혔다. 이 위원회의 대변인 무스타페 니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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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정부.반군 가봉 수도서 협상 착수 - 외국인도 모두 철수
[브라자빌 AP.AFP=연합]휴전합의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계속되던 콩고 내전은 15일 오후 외국인 분산 철수가 완료된데 이어 정부군과 반군이 협상에 들어감으로써 새로운 국면을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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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도 內戰 조짐 - 정부.민족동맹 영토관할 싸고 긴장
[유엔본부.파리 AP.AFP=연합]콩고에 이어 이웃국가인 앙골라에서도 내전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고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이 10일 밝혔다. 아난 사무총장은“현재 앙골라 북부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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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대통령들과 접촉 콩고內戰 휴전합의 도출 - 시라크 佛대통령 발표
[브라자빌.파리 AP.AFP=연합]드니 사수 응궤소 전 콩고대통령이 이끄는 반군이 9일 수도 브라자빌의 절반을 장악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휴전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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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內戰 수백명 사상 - 前대통령 병사 수도 절반 장악
콩고 수도 브라자빌에서 정부군과 전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병간의 전투가 닷새째 계속되면서 사상자가 크게 늘고 현지 한국교민 10명이 고립되는등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현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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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판 슈바이처 신장곤 박사
1969년 38세의 나이로 한국정부의 의료진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자원,검은 대륙 아프리카로 떠나 원주민들로부터'우아송고스'(생명의 은인)라 불리며 24년간 인술을 펼친'한국판 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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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볼롱고 총리 공금착복 도피 기도 - 과도의회선 새대통령 뽑기로
[킨샤사 AFP=연합]자이르 과도의회는 10일 회의를 갖고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의 평화적인 권력이양을 감독할 새 대통령을 선출할 예정이다.이같은 조치는 지난 8일 반군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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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모부투 32년 독재 - 반군 수도 입성 임박 경제재건등 과제 산적
자이르 내전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7일 자이르를 떠나 현재 가봉의 리브르빌에 있는 모부투 세세 세코 대통령이 사실상 망명했으며 로랑 카빌라가 이끄는 반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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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부투 자이르 대통령 가봉으로 출국 귀국 불투명
[킨샤사 AFP.AP=연합]세세 세코 모부투 자이르 대통령이 가봉의 수도 리브리빌을 향해 7일 킨샤사를 출발했다. 모부투 대통령은 삼엄한 경계가 펼쳐진 가운데 출국행사 없이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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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아프리카 껴안기'에 고심
프랑스가 아프리카를 놓고 고민에 빠져있다. 2차대전이후 프랑스가 독점적 헤게모니를 장악해왔던 아프리카국가들이 최근 하나둘씩 자신의 영향권에서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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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대통령 어제 來韓 한국 투자확대등 협의
아프리카 가봉공화국의 오마르 봉고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비공식방문하기 위해 30일 오후 특별기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9월1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는 봉고대통령은 청와대로 김영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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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대통령에 콜걸상납”벌금형
■…자신이 만든 고급 의류의 주요 고객인 가봉의 오마르 봉고대통령에게 정기적으로 콜걸을 상납했던 이탈리아 출신 의상디자이너 프란체스코 스말토(67)가 지난 16일 열린 재판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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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紙 콜걸기사로 피소-가봉대통령 소송준비
■…오마르 봉고 가봉대통령은 13일 자신에게 콜걸들을 제공한혐의로 구속된 한 이탈리아 패션디자이너 재판을 보도한 르 몽드紙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 한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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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대통령 콜걸 상납받고 망신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의상디자이너 프란체스코 스말토가 아프리카 가봉의 오마르 봉고 대통령에게 매년 거액의 주문의상을 공급해주는 대가로 고급 콜걸을 고정적으로「상납」해왔다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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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정상 초청회담-金대통령 내일 덴마크서
[코펜하겐=高大勳특파원]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유엔사회개발정상회의(WSSD)를 하루 앞둔 10일 저녁(현지시간)숙소인 사스 스칸디나비아호텔에서 후지모리 페루대통령을 비롯한 1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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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영향력 유지 경계/논란부르는 불 르완다파병
◎도덕적 명분불구 대학살 묵인/친불 후투족 정권에 무기공급 프랑스의 르완다 파병이 인도주의에 따른 조치냐, 신제국주의 포석이냐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프랑스는 유엔의 승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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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다국적군 르완다 개입 승인/불군주축 2개월 한시적
◎르완다반군/“후투족 보호구실 군사개입” 비난 【유엔본부 AFP=연합】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2일 민간인 대량 학살 방지를 위해 프랑스군을 주축으로 하는 다국적군의 르완다개입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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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의전장-격식이 생명인 나라의 얼굴
내달 美國 시애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정상회담에 참석하는 金泳三대통령의 첫 해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의전팀의 움직임이 바쁘다. 儀典長은 국가 의전행사의 총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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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나들이 병」 겹친 과잉 외교"
아웅산 사건에서 또 하나의 궁금함은 처음 순방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버마가 어떤 결정 과정을 거쳐 추가됐느냐는 점이다. 당시 많은 외교관들은 버마가 정상 외교의 대상으로선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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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박사
◎서울대선 맥아더원수 등 93명에 수여/체코대통령 “한가한 모습 보인다” 사양/미 대학장 1백개 최다… 조영식씨 21개 최근 저명 정치인·기업인 등 사회 지도층들에 대한 명예박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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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외무장관 방한/양국 관계증진 논의
가봉공화국의 파스칼린 봉고외무장관이 이상옥외무장관의 초청으로 3일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방문한다. 봉고대통령의 딸이기도 한 봉고장관은 체한기간중 정원식국무총리를 예방하며,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