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가봉 대통령에 콜걸상납”벌금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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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자신이 만든 고급 의류의 주요 고객인 가봉의 오마르 봉고대통령에게 정기적으로 콜걸을 상납했던 이탈리아 출신 의상디자이너 프란체스코 스말토(67)가 지난 16일 열린 재판에서 60만프랑(약9천6백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그는 이날 재판에서 악질적인 매춘알선행위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아 구형당시 액수의 두배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게 됐으며,이밖에 15개월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추가됐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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