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4이닝 연속 삼자범퇴 … 채병용 ‘어깨 으쓱’
잠시 주춤했던 선두 SK가 6월 들어 다시 비상하기 시작했다. SK는 주말에 치러진 롯데와의 1~2위 3연전 빅뱅에서 3전 전승을 거두고 2위와의 승차를 7경기 차이로 벌렸다. 롯
-
[프로야구] KIA서 퇴출위기 리마 ‘깜짝 부활투’
두산 홍성흔이 2회 말 오재원이 삼진아웃당하는 사이 1루에서 2루로 뛰었지만 스타트가 늦어 협공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연합뉴스]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프로 야구도 외국인 선수들
-
‘짠물 야구’에 부산 갈매기 또 날개 꺾였다
LG와 한화의 잠실경기에서 7회 초 한화 오승택이 2타점 2루타를 치고 3루까지 가다 아웃되고 있다. LG 3루수는 김상현. [연합뉴스]김성근(62) SK 감독은 지난 2일 부산
-
[시론] 이젠 EU와 FTA 전념할 때
'서두르지 않으면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에 있는 황금시장을 잃는다'. 다음달부터 우리나라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의 분위기다. 그간 EU는 소위 라미 독
-
세계를 제패한 '도요타 방식'
제너럴 모터스(GM)와 도요타는 한때 연비가 대단히 좋은 휘발유-전기 하이브리드카 개발 분야에서 막상막하였다. 10년 전 양사는 하이브리드카 제작 기술을 개발했고 GM은 초기 모
-
신문이 날씬해진다 WSJ 가로 폭 7.5㎝ 줄여 … NYT도 동참
고든 그로비츠 월스트리트저널 발행인이 4일 내년 1월 2일부터 선보일 새로운 크기의 판형을 소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신문판형을 줄이고 그래픽과 컬러 등 시각적인 측면을 강
-
[스포츠 7가] '구단주 야구'의 폐해
시쳇말로 '골때리는' 다저스의 오프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LA타임스 칼럼리스트 빌 플라스키는 '다저스는 노마 가르시아파라와 재계약해선 안된다. 부상이 많은 그대신 루키 제임스
-
골프 대회 열면 들인 돈 2 ~ 3배 뽑아
골프 대회에 메인 스폰서가 되면 얼마나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까. 상금.초청료.대회 경비 등 워낙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스폰
-
ML '7월 트레이드' 올해는 잠잠하네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1년중 메이저리그에서 트레이드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기는 7월과 12월이다. 12월은 30개 팀 단장 전원이 한곳에 모이는 '윈터미팅'이 있는
-
"읽기 편한 콤팩트판 신문이 젊은층 독자 확보에 효과적"
세계적으로 콤팩트판(타블로이드 크기)형 신문제작 열풍이 불고 있다. 젊은층이 선호하고, 읽기가 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세계편집인포럼(WEF)
-
[WAN 서울 총회] "타깃 독자 정해 신문 차별화 해야"
▶ 신문과 기술의 만남. 세계신문협회 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로비에선 ‘인포서비스 엑스포 2005’도 열리고 있다. 미래 신문산업을 이끌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
야채,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건강'성분 유실
야채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각종 영양소와 몸에 좋은 성분들이 상당부분 파괴될 수 있으며 특히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이런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농업과학
-
최경주·우즈 나란히 4위
'변화를 원하는' 최경주(33.슈페리어)와 타이거 우즈(미국)가 총상금 6백만달러(약 72억원)가 걸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
스릴러 '아이덴티티', '앵거...' 누르고 1위!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불과 1주일 앞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새로 개봉한 존 쿠색 주연의 스릴러 신작 '아이덴티티(Identity)'
-
[세계의 CEO] 아디다스 하이너 회장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운동장을 누비던 선수들의 발끝엔 아디다스의 월드컵 공식 축구공인 피버노바가 있었다. 피버노바는 세계인들에게 아디다스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
-
[MLB 프리뷰] AL 서부지구
명실상부한 최강의 전력을 갖춘지구.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는 나머지 5개의 지구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다. 4개팀 가운데 3팀이 90승이상을 거뒀고, 사이영상-MVP-행크
-
우즈 '그린의 봄' 화신
2001년 9월 26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은 은퇴를 번복하고 코트에 복귀했다. 그가 돌아오자 시들해졌던 미국프로농구(NBA)의 인기가 다시 치솟았다. 2003년 2
-
우즈 '그린의 봄' 화신
2001년 9월 26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은 은퇴를 번복하고 코트에 복귀했다. 그가 돌아오자 시들해졌던 미국프로농구(NBA)의 인기가 다시 치솟았다. 2003년 2
-
수퍼볼 광고, IT 기술로「짭짤한 효과」
2003년 미국 수퍼볼 중계 방송에 닷컴 기업들의 광고는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IT 기술 기반 업체들은 방송 안팎에서 치열한 제품 광고를 선보였다. 닷컴 전성시대에는 닷컴기업
-
팝업, 지겹지만 그래도 클릭한다
팝업 광고는 마치 길거리 수퍼마켓에서 파는 타블로이드 신문의 인터넷 버전 같다. 모두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모두 읽고 있다. 가트너G2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78%의 응답자
-
물오른 최경주 '탱크샷' 보라
메이저 대회는 아니었지만 '별들의 전쟁'이라 할 만했다. 올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는 지난해 챔피언 36명이 모여 기량을 뽐냈다. 데이비드
-
프로들의 자기 관리
'슬래머' 새미 소사(시카고 컵스)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시작하던 날, 느닷없이 커다란 우산을 쓰고 나타났다. 그날, 대부분의 미국 언론이 그의 첫 모습을 담기 위해 모여들었다.
-
[MLB] 박찬호, 레인저스행 굿&배드 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FA찬호'의 진로가 사실상 확정됐다. 그간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텍사스 레인저스행은 박찬호 본인의 'ok'사인만 떨어지면 결정된다. 박찬호가 레인저스로 가면
-
[MLB] 박찬호, 레인저스행 굿&배드 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FA찬호'의 진로가 사실상 확정됐다. 그간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텍사스 레인저스행은 박찬호 본인의 'ok'사인만 떨어지면 결정된다. 박찬호가 레인저스로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