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반상, 3스타 받을 만” “식재료 접근성이 과제”
2010년대 음식축제 ‘서울 고메’를 함께 하면서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온 구삼열 전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왼쪽)와 푸드 저널리스트 장 피에르 가브리엘.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
음식과 장소로 성찰한 인류 생존의 길
어떻게 먹을 것인가 어떻게 먹을 것인가 캐롤린 스틸 지음 홍선영 옮김 메디치미디어 2011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0년간 방송됐던 ‘정글의 법칙’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
뭘 어떻게 먹느냐에 미래가 달려있다...음식판 '사피엔스' [BOOK]
책표지 어떻게 먹을 것인가 캐롤린 스틸 지음 홍선영 옮김 메디치미디어 2011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0년간 방송됐던 '정글의 법칙'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
[THINK ENGLISH] 일하는 인구의 연령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enior citizens read pamphlets at a job fair held Yangcheon District, western Seoul, on Nov. 9. [NE
-
[한 週 漢字] 別(별)-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자 7/3 별(別, 나누다·가르다·헤어지다·떨어지다·떠나다·다르다 등)은 뼈를 나타내는 골(骨)과 칼을 나타내는 도(刀·刂)가 합쳐진 형태로, 칼로 죽은 자의 살을 도려내는 고
-
가봉 연안서 해적 공격…한국인 선장 1명 포함 선원 6명 피랍
픽사베이 아프리카 가봉의 수도 리브르빌 인근 해역에서 새우잡이 배 2척이 공격을 받아 한국인 선장 1명을 포함한 선원 6명이 납치됐다. 6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3일(현지
-
공짜로 즐기는 화진포·송지호 자전거 나들이
강원도 고성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공짜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고성군이 송지호와 화진포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두 호수 모두 1시간이면 둘레길을 한 바퀴 돌 수
-
영하 겨울바다서 5시간 버텨… 조난 일가족 구한 해경
지난달 16일 오후 1시30분쯤 바닷바람을 쐬기 위해 가족들을 1.49t급 모터보트에 태우고 화성시 전곡항을 출발한 A씨(41)는 새로운 항로를 경험하기 위해 평소 가던 곳이 아
-
[우리말 바루기] 승패 가름하기와 가늠하기
한화 이글스가 11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해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팬들은 결정적 한 방으로 승부를 판가름할 선수가 누가 될지 이야기꽃을 피우며 가을 잔치를 즐기고
-
때 이른 무더위 이겨내자~ 몸도 마음도 시원해지는 이곳
벌써 한여름에 접어들었나 싶을 만큼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덥다는 핑계로 실내 생활만 고집하면 늘어진 고무줄처럼 축축 처지는 법.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게 만들 만
-
[더,오래] 환갑에 이룬 유럽 캠핑카 여행 버킷리스트
━ 장채일의 캠핑카로 떠나는 유럽여행(20, 최종회) “완벽해요! 흠집 하나 없네요!” 로마의 렌터카 회사 캠핑카 반납 현장이다. 한 달 전 차를 빌릴 때 수동 캠핑카 운전이
-
[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37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in 인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소금호수인 판공초. 레에 도착하면서 꿈에 그리던 판공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게 됐어요. 그런데 레에서 판공초로 떠나려고 하니 고민거리가 하나 생겼어요. ‘어
-
[style_this week]세계 정상들, 휴가 때 더 멋지네요
업무 복장이 아닌 일상 패션을 뜻하는 '오프 듀티 웨어'. 선글라스부터 시스루 블라우스, 반짝이는 구두 등으로 멋을 낼 수 있다. [중앙포토]흔히 정치인 패션, 혹은 패션 정치에는
-
세계 스트롱맨들의 올 여름 휴가, “내 방식 그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6일(공식 연차일 4박5일) 간의 첫 휴가일정을 마치고 복귀한 가운데 세계 각국 정상들의 휴가 스타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트롱맨의 시대’를 대표
-
[이하경 칼럼] 문재인 대통령은 더 ‘타락’해도 좋다
이하경 주필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에선 한 주를 시작하는 수석·보좌관회의는 오후 2시에 열린다. 집권 초기에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왜 이러고 있을까.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
-
탄핵 촉구 vs 탄핵 반대...박 대통령 4주년 광장을 가르다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촛불집회(위)와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사진 홍상지 기자]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이들의 촛불집회와 탄핵 기각을 주장
-
[서소문 사진관] 내가 만든 종이배로 한강 물살을 가르다
배가 조금씩 가라앉자 참가자들이 필사적으로 노를 젓고 있다. 오상민 기자처음 출전할 때(위)과 골인한 후 배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오상민 기자참가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노하우를 활
-
8m22㎝ 날아오른 김덕현…리우 메달까지 닿겠네
누구나 한번쯤 멀리 나는 꿈을 꾼다.40~50m를 달리다 힘차게 발판을 구른 뒤 허공을 가르는 육상 종목, 멀리뛰기엔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담겨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른다.
-
[우리말 바루기] ‘-하다’는 제 짝이 아니랍니다
내년 4월에 총선이 치러진다. 선거가 다가오면 정치인들을 바라보는 눈이 곱지만은 않다. “재선을 염두하고 내놓은 구상이 아니냐” “총선을 염두한 정치적 행보가 아니겠는가” “그의
-
[우리말 바루기] 나누기와 가르기
가을을 맞아 학교에서는 운동회가 한창이다. 가을 운동회에서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열띤 응원전을 펼쳤던 추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었다
-
[당신의 역사] 구십 평생 쓰다듬은 전통의 맛, 이제야 비법 알려달라 줄 섰네
어란 명인 김광자씨 김광자 명인이 어란에 참기름을 바르고 있다. 감칠맛을 더하고 장기 보관하기 위한 과정이다. 하루에도 서너 번씩 뒤집고, 참기름 바르는 작업을 반복한다.미식의 고
-
[서현정의 High-End Europe]코모 호수의 별장같은 호텔, 빌라 데스테
스위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북쪽, 알프스 산맥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다. 알프스의 남쪽 산기슭을 따라 오르타(Orta), 마조레(Maggiore), 루가
-
고속도로에 흘린 18만불 중 고작 40달러 수거
고속도로를 달리던 현금 수송차에서 수천 장의 지폐가 뿌려지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CBS 뉴스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45분쯤 롱아일랜드익스프레스웨이(LIE)를 주행하던 장갑 수송
-
[독자 이벤트] 관객은 단 두 명뿐이지만 … 행복한 미소의 할머니 악사 外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보내 주세요. 3명의 독자를 선정해 여행박사 제공 20만원 여행 상품권, 호텔 2인 식사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4장) 등을 선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