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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분양가 비쌌나…빌트인 10년간 ‘입찰 담합’ 931억 과징금
현대리바트·한샘·에넥스 등 가구 업체가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부과받은 과징금 액수만 900억원이 넘는다. 7일 공정위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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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분양가 비쌌나…빌트인, 2조대 입찰 담합 '931억 과징금'
현대리바트‧한샘‧에넥스 등 가구 업체가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부과받은 과징금 액수만 900억원이 넘는다. ━ 과징금 931억원 부과 7일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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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한샘∙리바트 등 압수수색…빌트인 '특판가구' 담합 혐의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검찰이 국내 가구회사들의 입찰 담합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오전 서울과 경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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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2만 원' 멤버십으로 매출 90%... 가구 편집숍 브랜드 기획 비결은
■ Editor's Note 「 잭슨카멜레온, 오블리크테이블, 바이헤이데이... 요즘 뜨는 리빙 브랜드가 모인 가구 편집숍이 있습니다. 서울 한남을 비롯해 의왕·부산에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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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에 발끈한 에이스 공개저격…'형제 기업' 집안싸움 왜
안성호(왼쪽) 에이스침대 대표와 안정호 시몬스 대표. 두 대표는 형제 사이다. 침대 업계 1·2위이자 ‘형제 기업’으로 유명한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가격 인상을 두고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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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지주회사 전환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인적 분할을 통해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 분할한다. 두 회사는 향후 각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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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BTS·송중기…요즘 스타들 죄다 '침대' 드러눕는 이유
에이스침대가 지난 달 새로 공개한 배우 박보검이 등장하는 광고. 사진 유튜브 캡처 박보검·BTS(방탄소년단)·송중기의 공통점은? 바로 침대·매트리스 제품의 모델이라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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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바람 불고 주택 거래 줄었던 2분기, 패션 웃고 가구 울었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의 남성 정장, 의류 매장 모습. [연합뉴스]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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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억 베팅, 아마존 1위기업 인수한 정지선…대기업 리빙 전쟁
현대백화점 그룹에 인수된 지누스의 매트리스. [사진 지누스] 현대백화점이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를 7747억원에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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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B2C로 눈 돌렸더니…건자재 업계 홈테리어 사업 ‘쑥쑥’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천점에서 고객이 욕실 시공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 KCC글라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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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으로 꾸민 부엌, 대면 없이도 응대”…디지털이 바꾼 한샘 매장
9일 개점한 한샘디자인파크 마포점. 키오스크를 통해 전시장 내 부엌 벽면 타일을 가상으로 바꿔볼 수 있다. [사진 한샘] 벽면과 상·하부장, 조리대와 싱크대까지 하얀색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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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식집사' 뜨고 가구 매출 '쑥'…반려식물 호텔도 등장
# 주부 A씨는 자칭 ‘식집사(식물+집사)’다. 반려식물을 키우며 기쁨을 찾는 사람이란 의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식물 키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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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리바트·삼성전자, 가구·가전 협력
현대리바트·삼성전자, 가구·가전 협력 현대리바트와 삼성전자가 함께 프리미엄 가구·가전제품 개발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30일 삼성전자와 제품 공동개발·판촉 등을 위한 업무협약(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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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현대리바트·삼성전자, 프리미엄 가전가구 공동개발
30일 서울 강남구 현대리바트 압구정사옥에서 윤기철 현대리바트 사장(왼쪽)과 삼성전자 강봉구 한국총괄 부사장이 ‘공동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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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코로나 직격탄 맞은 구내식당…재택근무 끝나면 웃을까?
2학기부터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 같습니다. 교육부가 매일 등교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이게 얼마 만인가 싶은데 지난해 1학기 개학이 연기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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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이 말렸던 압구정 그 백화점, 20조 기업 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이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사진은 1985년 12월 개장 당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둘러보고 있는 고 정주영(가운데) 현대그룹 창업자와 정몽근(왼쪽)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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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밭 벌판에 지은 백화점…50년 만에 20조 그룹으로 성장
한 해 매출 8000만원에서 20조원으로, 공사장 함바집에서 서울을 상징하는 여의도의 더현대서울까지…. 1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의 과거와 현재다.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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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부익부 빈익빈’…가구업계, B2B 사업에 희비교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의 가구 전시 부스. [연합뉴스] #1 지난해 매출 2조6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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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도 빌려쓰세요”…렌털업계 도전장에 가구업계 ‘맞불’
코웨이는 슬립케어 매트리스 렌털 시 4개월에 한 번씩 위생관리 전문가가 방문해 전문 장비로 7단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코웨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침대·매트리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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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고품질 자재, 독창적 디자인으로 맞춤 공간 설계 外
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고객의 생활 공간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공간을 풍요롭게 만든다. 현대리바트가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종합가구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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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떼었다 붙인다…코로나에 빛보는 ‘모듈형’ 가구
에이스침대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다도’는 싱글 침대 두 개를 붙여 트윈형으로 쓰거나 싱글과 라지퀸을 붙여 패밀리형으로 사용하는 등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조합할 수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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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에 가구 바꿨네, 줄줄이 사상 최대 실적
온라인 구매 상품의 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한샘의 ‘내맘배송’ 서비스. [사진 한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하며 가구업계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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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매출 타고 훨훨…역대급 실적에 웃는 가구업계
까사미아는 25일 온라인 전용 가구 브랜드 ‘어니언’의 최근 5개월간 매출이 직전 대비 약 110%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 까사미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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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덕본 ‘승·전·가’ 업종…새해에도 '승전가' 부른다
크로아티아에서 화이자 백신을 보여주는 의료진. AF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 승용차·전자제품·가구 같은 내구재 업종이 새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