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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지동 유통단지 ‘뇌물 유통’ 6명에 영장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금품을 받고 높은 점수를 준 평가위원과 돈을 전달한 건설업체 임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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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공계 출신 화려하게 빛났다
임원은 기업 경영의 핵심 임원은 ‘기업의 꽃’이다. 청운의 꿈을 안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모든 이에게 임원은 까마득한 고지에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같다. 벼랑을 올라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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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지동 유통단지는 ‘뇌물단지’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남권 유통단지’ 입찰 로비 의혹을 수사해 온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회재)는 유통단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일부 평가위원이 건설업체 측으로부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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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긴 저고리에 좁은 소매 ‘사극 스타일’ 유행
요즘 명절빔 시장은 아동 한복이 이끈다. 중국이나 북한 개성공단에서 들여온 저가 한복이 대중화되면서다. 저렴한 가격에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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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GS건설,태국 LNG 기지 공사 수주
GS건설은 한국가스공사·㈜한양·대우엔지니어링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태국 PTT LNG사가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건설 공사를 5억4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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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연패 탈출 작전’ 눈물났네
터널은 막힌 것처럼 끝이 보이지 않았다. 올 시즌 배구 V-리그 개막 이후 11연패. 주위에는 여자배구 최다 연패 기록(13연패) 경신을 기다리는 시선밖에 없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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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는 지금… :::서툰 사람들 & 늘근 도둑 이야기 :::
몽타주까지 배포된 도둑이 집주인 손목 하나 밧줄로 묶지 못해 끙끙댄다. 평생을 형무소에서 지낸 두 늙은 도둑은 개 짖는 소리만 들려도 몸 낮추기에 급급하다. 서툴고 어수룩한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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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대운하 여론부담’도 민간에 넘기기?
대통령직 인수위가 대운하 건설의 열쇠를 민간으로 넘겼다. 이명박 당선인이 “경부 운하를 100% 민자로 건설하겠다”고 말한데 이어 18일 “호남·충청 운하도 민자로 건설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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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삼성증권 外
◆삼성증권은 증권정보 사이트 ‘씽크풀(thinkpool.com)’과 제휴를 맺고 삼성fn씽크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증권거래 수수료의 60%를 ‘씽크 캐쉬’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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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명사들이 꼭꼭 감춰뒀던 ‘나만의 비밀 놀이터’
박찬욱(영화감독): 서울아트시네마 낙원상가 옛 허리우드극장 자리에 있는 극장. 영화를 보고 영화광끼리 대화를 나누는 곳이다. 함께 일하는 배우·스태프·동료 감독들과 자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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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명사들이 꼭꼭 감춰뒀던 ‘나만의 비밀 놀이터’
영화배우 김혜수씨가 추천한 ‘aA 디자인 뮤지엄’은 고가구와 미술품이 어우러진 카페 겸 미술관이다. 박찬욱(영화감독): 서울아트시네마낙원상가 옛 허리우드극장 자리에 있는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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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금호로 넘어가 … 인수가격 4조 안팎 추정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로 넘어간다. STX·한진·현대중공업과 벌인 인수 4파전에서 이긴 것이다. 대한통운은 국내 최대 물류업체로 어느 기업에 인수되느냐가 재계의 큰 관심사였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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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머나먼 1승’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은 10연승을 달렸고, 준우승팀 현대건설은 11연패에 빠졌다. 백지 한 장 차이였던 두 팀의 간격은 1년 만에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벌어졌다.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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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핸들’ 셋 중 누가 쥘까
올해 상반기 기업 최대 매물인 대한통운의 인수전이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입찰 시한이 16일로 다가온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한진·현대중공업 중 한 곳이 인수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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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 "이명박만 믿는다"
1월 들어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투신권들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을 계획중인 대운하 건설과 민영화 관련 금융사 등 중점 사업과 연관된 종목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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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노는 버블세븐 아파트값
노무현 정부가 대표적인 집값 폭등 지역으로 꼽은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이 요즘 따로 논다.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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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인수의 손익 계산서
후끈 달아올라 있는 대한통운 인수전이 18일이면 막을 내린다. 법원은 이날 입찰 금액과 고용 보장, 경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대한통운의 새 주인을 결정한다. 현재 결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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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기대해 볼까
실적 시즌이 돌아왔다. 실적은 주식시장의 영원한, 그리고 가장 확실한 테마다. 게다가 최근엔 증시를 움직일 만한 뚜렷한 변수가 없다. 미국 증시의 움직임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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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감독 심정을 알아?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KT&G에 0-3으로 진 8일. 경기 뒤 수원실내체육관 인터뷰룸에 들어서는 홍성진 현대건설 감독의 두 눈은 붉게 충혈돼 있었다. 서 있기조차 힘들어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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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Plaza] 우리투자증권 外
◆우리투자증권은 1분기 투자 유망 펀드 8개를 선정했다. 국내 주식형으로 ‘미래에셋 인디펜던스 주식형 2호’ ‘한국네비게이터 주식형1호’ ‘신영마라톤 주식형’, 해외 투자형 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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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B 수혜주’는 지주회사 ?
‘지주회사를 다시 보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지주회사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증시에 지주회사 바람이 일고 있다. 인수위가 출총제와 지주회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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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혁명 ‘新중앙판’ 독자 반응
“아주 알맞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읽기 편한 사이즈”(디자이너 앙드레 김), “콤팩트하다. 크기가 줄어드니 한눈에 지면을 훑을 수 있어 좋다.”(강승태·신한BNPP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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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선정
성균관대총동창회(회장 류덕희)는4일 장관진 북미주 연합동문회 상임고문, 조성욱 전 법무차관, 허태열 한나라당 의원, 신상훈 신한은행장 등 네 명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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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