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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에 구토"…물난리 개포자이, 이번엔 '굉음+진동' 파문 [영상]

2023.09.13 17:00

‘발작성 현기증’ 진단을 받고 정신과 치료 중이고 다른 주민들도 구토, 두통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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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에 구토"…물난리 개포자이, 이번엔 '굉음+진동' 파문 [영상]

2023.09.13 17:00

총 837개

  • 현대건설, 개발이익 1조 ‘위례사업’ 입찰 담합 의혹…공정위 조사

    현대건설, 개발이익 1조 ‘위례사업’ 입찰 담합 의혹…공정위 조사

    업계에서는 LH가 특정 대기업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판을 짰고, 현대건설이 다른 대형건설사와 담합해 혼자만 입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강 의원은 "LH가 굳이 통합 공모를 한 건 막대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대기업만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시공능력 10위권 내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게 입찰 조건이 돼 있는데, 10대 건설사 간 담합 의혹도 있다"며 "현대건설이 다른 컨소시엄으로 공모하려던 현대산업개발에 ‘범현대가를 모아서 사업을 진행하자’며 다른 컨소시엄에서 탈퇴하게 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합류시킨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

    2023.11.16 00:03

  • [단독] 공정위, 현대건설 'LH 위례사업' 담합 의혹 현장조사

    [단독] 공정위, 현대건설 'LH 위례사업' 담합 의혹 현장조사

    업계에서는 LH가 특정 대기업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판을 짰고, 현대건설이 다른 대형건설사와 담합해 혼자만 입찰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강의원은 "3개 부지 각각 토지 용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개별 공모를 해도 전체 사업 내용이 달라질 건 전혀 없는데 LH가 굳이 통합 공모를 한 건 막대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대기업만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공능력 10위권 내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게 입찰 조건이 돼 있는데, 10대 건설사간 담합 의혹도 있다"며 "현대건설이 다른 콘소시엄으로 공모하려던 현대산업개발에 ‘범 현대가를 모아서 사업을 진행하자’며 현대산업개발을 다른 콘소시엄에서 탈퇴하게 하고 현대건설 콘소시엄에 합류시킨 증거도 있다"고 주장했다.

    2023.11.15 12:00

  • 서강대 이상근 교수,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대통령상 수상

    서강대 이상근 교수,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이상근 교수가 8일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4차산업혁명에 걸맞게 부동산과 디지털기술을 결합해 연구하고 있고, 올해 서강대학교 부동산학 석박사과정을 신설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3.11.08 17:58

  • 기계설비업계 “탄소중립 실현하고 스마트건설 이끌겠다”

    기계설비업계 “탄소중립 실현하고 스마트건설 이끌겠다”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건물과 산업 부문에서 70%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기계설비는 적극적인 탈탄소화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잘 활용해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계설비산업은 지난해 39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세계 정상을 향해 가고 있다"며 "스마트복지, 사물인터넷·인공지능과 연결된 건물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기계설비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기계설비산업이 탄소중립을 통해 미래성장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11.08 17:39

  • 소송 걸어놓고 "내가 안했다"…중소건설사 울린 이상한 원고

    소송 걸어놓고 "내가 안했다"…중소건설사 울린 이상한 원고

    특히 요즘처럼 인건비,자제비 등이 크게 올라 중소건설사가 "공사비를 더 달라"고 할 경우 대형 건설사는 이런 소송을 많이 한다. 그나마 건설업계의 ‘맏형’격인 현대건설은 중소업체를 상대로 이런 소송을 안 벌이는 업체로 꼽혔는데, 최근 현대건설 역시 ‘부적절한 소송’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19일 서울중앙지법은 하나자산신탁(원고)이 경기 광주 태전7지구의 기반시설 조성 비용 중 158억원을 중소사업자 11명(피고)이 부담하라며 낸 소송에 대해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모두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2023.11.03 05:00

  • 인천 검단 ‘벌떼입찰’ 의혹 회사, 직원 19명인데 매출은 4130억

    새솔건설은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대우건설 회장) 개인회사(지분 100%)인 중흥토건이 지분의 75%를, 나머지는 정 부회장의 아들(20%)과 딸(5%)이 나눠 가진 회사다. 2012년 설립된 이 회사의 자본금은 10억원, 직원 수는 19명(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 포털 기준)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매출액은 4130억원, 영업이익은 803억원을 기록했다. 중흥토건 계열사 중에는 새솔건설과 동일한 지분 구조(중흥토건 75%, 정 부회장 아들 20%, 정 부회장 딸 5%)를 가진 계열사로 다원개발이 있다.

    2023.10.05 00:02

  • [단독] 자본금 10억인데 매출 1조대…건설사 회장 가족회사였다

    [단독] 자본금 10억인데 매출 1조대…건설사 회장 가족회사였다

    광주광역시에 본점을 둔 직원 수 19명(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 포털 기준)의 회사인데 회사 설립(2012년) 10년 만에 임직원 1인당 매출액 200억원(2022년 기준 이하 동일)에 1인당 영업이익 42억원을 올렸다. 이 회사는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대우건설 회장)의 개인회사(정 부회장 지분 100%)인 중흥토건이 지분의 75%를, 나머지는 정 부회장의 아들(20%)과 딸(5%)이 나눠 가진 정 부회장 가족회사다. 1인당 생산성이 높은 업종인 제약·바이오업종 중 생산성 1위인 셀트리온의 지난해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억9270만원과 2억8599만원이다.

    2023.10.04 19:00

  • 태영건설 “유동성 문제 없다”… ‘악성루머’에 강력 대응키로

    태영건설 “유동성 문제 없다”… ‘악성루머’에 강력 대응키로

    태영건설이 최근 금융시장 일부에 퍼지고 있는 태영건설에 관한 악성 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태영건설은 최근 증권가 일부에 퍼진 태영건설 유동성 악화 소문은 사실보다 과장된 ‘괴소문’에 불과하다고 못 박았다. PF우발채무 잔액은 현재 약 2.5조원(착공사업장 1조 4000억원, 미착공사업장 1조 1000억원)인데 미착공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부 사업 시행지분을 매각하거나 본 PF 전환 등을 가속화하면서 자금 유동성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2023.09.26 18:19

  • "현기증에 구토"…물난리 개포자이, 이번엔 '굉음+진동' 파문 [영상]

    "현기증에 구토"…물난리 개포자이, 이번엔 '굉음+진동' 파문 [영상]

    새 아파트 입주를 시작한 지 석 달만인 지난 6월과 그 다음 달 단지 곳곳에 물이 차는 ‘물난리’가 났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옛 개포주공 4단지 재건축·3375가구)가 이번에는 ‘소음’과 ‘진동’으로 시끄럽다. 개포자이 일부 입주민들은 ‘지열 냉난방 시스템’의 소음과 진동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최근 전체 입주민에게 호소문을 올렸다. 입주민들은 지열 냉난방 시스템에 의한 소음외에도 일부 동에서 원인 모를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고 말한다.

    2023.09.13 17:00

  • [단독] 철근 누락 숨긴 LH…'주차장 붕괴' 다른 원인도 은폐했다

    [단독] 철근 누락 숨긴 LH…'주차장 붕괴' 다른 원인도 은폐했다

    LH는 지난 4월 인천 검단아파트(LH 발주, GS건설 시공)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이 아파트와 같이 무량판 구조(대들보 없이 바닥과 기둥만 있는 형태)로 지은 LH 아파트가 안전한지 아닌지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점검받았다. 실제 지난 6일 철근이 누락된 단지라고 LH가 발표한 서울의 모 LH아파트 단지를 살펴본 결과 소나무가 조성된 화단의 높이는 지상 기준 최고 80㎝ 정도였다. 안전진단업계의 한 관계자는 "철근 누락도 누락이지만 지하주차장 위 흙 무게가 설계하중을 초과할 수 있고, 이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진단 보고서에 이를 지적했는데 어쩐 일인지 LH의 발표에는 이 부분이 빠졌다"고 말했다.

    2023.09.08 05:00

  • [단독] LH 임원들 사표 냈다더니…임기 지났거나 한달 남았다

    [단독] LH 임원들 사표 냈다더니…임기 지났거나 한달 남았다

    11일 기자회견에서는 이 사장이 대대적 조직 혁신을 하겠다고 강조하고, 그 첫 조치로 LH 상임이사 ‘전원’의 사직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LH의 임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사표가 수리 된 4명의 상임이사들 중 두명은 임기가 이미 끝났고 나머지 두명은 다음 달 끝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LH의 한 직원은 "이 사장은 LH와 비슷한 일을 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3년이나 한 경력 덕분에 ‘전문가’로 인정받아 LH 사장이 됐다"며 "그런데 이런 전문가가 LH에 부임한 지 9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조직 문제 운운’하면 도대체 사장을 몇 년 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23.08.15 05:00

  • 전관업체 9조 몰아준 LH, 문재인후보 특보를 감사 임명도

    전관업체 9조 몰아준 LH, 문재인후보 특보를 감사 임명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의 핵심 원인으로 현직 LH 직원이 퇴직자의 뒤를 봐주는 ‘엘피아(LH+마피아) 카르텔’이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 감사원의 LH 감사 결과에는 기관 내에 만연한 전관 특혜 의혹과 업무 해태의 내용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지난해 6월 공개된 감사원의 ‘공공기관 불공정 계약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LH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년3개월간 맺은 1만4961건의 계약 중 3227건(21.6%)을 퇴직자가 재취업한 전관업체와 맺었다.

    2023.08.04 00:17

  • '3연속 A' 文정권 에이스 LH의 배신…감사는 文특보가 꿰찼다

    '3연속 A' 文정권 에이스 LH의 배신…감사는 文특보가 꿰찼다

    공기업 평가 시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창출 실적에 높은 배점을 준 문 정권의 국정운영철학에 따라 LH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LH는 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이후 크게 2번에 걸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직원들의 비위를 적발해야 할 LH 감사실은 2020년 "모 씨는 개발예정지 정보를 미리 파악해 부인 혹은 지인 부인의 이름으로 토지를 사들였다"는 구체적 정황을 담은 제보까지도 묵살했다.

    2023.08.03 17:48

  • [view] 철근 빼먹은 아파트…그뒤엔 ‘관·건 카르텔’

    [view] 철근 빼먹은 아파트…그뒤엔 ‘관·건 카르텔’

    윤 대통령은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공사에서 철근이 무더기로 빠진 사태의 원인으로 ‘건설산업 이권 카르텔’을 지목하고 "국민 안전을 도외시한 이권 카르텔은 반드시 깨부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금 현재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무량판 공법 지하주차장은 모두 우리 정부 출범 전에 설계 오류, 부실 시공, 부실 감리가 이루어졌다"며 "이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건설산업의 이권 카르텔이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LH에서 근무할 때는 퇴직자가 있는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본인이 퇴직한 후에 해당 업체에 들어가 다시 공사 수주에 도움을 주는 식의 행태가 만연하다"며 "이런 부패·부실의 싹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는 게 윤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2023.08.02 00:33

  • "말 안들으면 천가지 이유로 방해"...건설 카르텔 핵심은 '이 둘'

    "말 안들으면 천가지 이유로 방해"...건설 카르텔 핵심은 '이 둘'

    정부는 인천 검단아파트 신축 현장 지하주차장 붕괴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부실공사의 근본 원인으로 건설 이권 카르텔을 지목하고, 카르텔을 반드시 혁파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31일 15개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무더기로 확인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경우 설계 잘못이 누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건설사의 한 직원은 "기술직 공기업 간부의 경우 건설현장에서는 ‘갑 중의 갑’이다"라며 "‘이 현장의 이 공정은 이번에 이 업체를 써달라’는 식으로 공기업 간부가 부탁하면 후환이 무서워 들어줄 수밖에 없는 게 건설 현장의 현실이고, 실제 회사 규정에 어긋나는 청탁을 들어준 적도 있다"고 토로했다.

    2023.08.01 18:26

  • [단독] "LH 명백한 사기"…공고문에 없던 소각장, 아파트 발칵

    [단독] "LH 명백한 사기"…공고문에 없던 소각장, 아파트 발칵

    지난해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실시한 3시신도시 사전청약을 통해 남양주 왕숙2지구 공공분양아파트에 당첨된 김모씨는 최근 기사(중앙일보 7월 3일자 [단독] 유럽여행에 300만원 건강검진.남양주 황당 ‘세금잔치’)를 보고 단지 인근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선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LH는 남양주 왕숙2지구 아파트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사전청약을 받았는데, 청약공고문에는 쓰레기 소각장에 대해 "지구 동남측 현 남양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부지 일원에 남양주시에서 자원회수시설 및 자원순환종합단지를추진 중에 있음"이라는 문구가 전부다. 이에 대해 LH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장을 자원회수시설과 자원순환종합단지로 표시한 것은 남양주시에서 2021년 6월 해당 시설을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로 결정 고시했기 때문에 관련 규정에 따라 지자체가 고시한 대로 표시했을 뿐"이라며 "분명하게 명기했기 때문에 입주민의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5 05:00

  •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 등 신성장 사업 육성 ‘박차’

    포스코이앤씨, 원자력사업 등 신성장 사업 육성 ‘박차’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과 함께 원자력 전문가를 양성하며 신성장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사장과 김곤호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장,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장, 박군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 분야 인재 양성 및 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울대 원자력 미래기술정책연구소와는 원전건설과 원자력 산업 전망 및 국내외 원자력 정책,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 원자로) 등 14개의 집합 교육과정을 개발해 ‘원자력 분야 실무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2023.07.09 18:14

  • 청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청약 시작

    청주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청약 시작

    HL 디앤아이한라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산26번지 일원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의 청약이 5일 시작됐다. 5일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1순위, 6일은 2순위에 대해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인근 월명공원의 풍부한 녹지와 연계된 단지 내 산책로, 숲속도서관 등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2023.07.05 16:55

  • 서울 강동구의 후분양아파트 ‘둔촌 현대수린나’ 11일 청약

    서울 강동구의 후분양아파트 ‘둔촌 현대수린나’ 11일 청약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후분양 아파트가 11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정이앤씨가 조성한 ‘둔촌 현대수린나’로 전용면적 66~84㎡ 34가구다. 분양가는 66㎡가 6억4000~6억7000만원에, 84㎡가 8억3000~8억7000만원이다.

    2023.07.05 16:44

  • [단독] 유럽여행에 300만원 건강검진…남양주 황당 '세금잔치'

    [단독] 유럽여행에 300만원 건강검진…남양주 황당 '세금잔치'

    주민 A씨는 "시와 지역주민사이에 공식적인 메신저 역할을 해당 지역 통장들도 시에서 주민들을 대표하는 협의체 위원을 뽑는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협의체가 구성됐다"고 말했다. 주민 B씨는 "현 협의체 위원장은 소각장반대대책위 위원장을 하던 사람"이라며 "2021년 4월 당시 조광한 시장(더불어민주당)과 소각장반대대책위 사람들이 만나 회의를 한 후 주민 협의체라는게 생겼고 소각장 반대대책위에 있던 사람들 중 상당수가 협의체 위원으로 변신했다"고 주장했다. 양정동 주민 F씨는 "전임시장이 소각장 사업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 소각장건립에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내는 주민들을 ‘협의체’라는 꿀단지로 포섭했다는 게 많은 주민들의 생각"이라며 "전 시장과 소각장 반대 대책위(현 협의체)간에 맺은 합의서와 소각장 위치 결정시 의사결정 내용(배점표) 등에 대해 시에 수없이 정보공개 청구를 했지만 시는 ‘개인정보’라는 이유 등을 대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23.07.03 05:00

  • “대체연료로 시멘트공장 돌려요”…탈탄소화 앞선 유럽

    “대체연료로 시멘트공장 돌려요”…탈탄소화 앞선 유럽

    코츠워 엔지니어는 "생활폐기물을 대체연료로 활용하면 쓰레기 처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며 "이 공장에서는 대체연료를 사용해 연간 5만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시멘트 업계의 대체연료 사용 비중은 2020년 기준 69%로 한국의 사용 비중 35%(2021년 기준)를 크게 웃돈다. 피터 호디노트 전 유럽 시멘트협회 회장은 "유럽은 탄소 포집 및 저장·활용의 기술 등을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탄소 배출권에 가격을 매겨 경제적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이런 유럽 시멘트 업계의 탈 탄소화 전략은 한국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6.05 00:02

  • “100% 대체연료로 시멘트공장 돌려요”…탈탄소화 앞서가는 유럽 시멘트산업

    “100% 대체연료로 시멘트공장 돌려요”…탈탄소화 앞서가는 유럽 시멘트산업

    코츠워엔지니어은"생활폐기물을 대체연료로 활용하면 쓰레기 처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며 "이 공장에서는 대체연료를 사용해 연간 5만t가량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시요국제시멘트콘크리트협회 회장은 "독일은 90%가량의 시멘트가 대체연료를 사용해 만든 것인데, 독일 국민이 자신의 집이 ‘쓰레기 시멘트’로 지어졌다고 생각하겠느냐"며 "폐기물을 사용했다고 해서 쓰레기 시멘트라고 주장하는 건 멍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호디노트 전 유럽 시멘트협회 회장은 "유럽은 탄소 포집 및 저장·활용의 기술 등을 선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탄소 배출권에 가격을 매겨 경제적 시각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이런 유럽 시멘트 업계의 탈 탄소화 전략은 한국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6.04 17:43

  • "하루하루가 지옥" 3000명 호소…이 아파트 석달째 입주대란, 왜

    "하루하루가 지옥" 3000명 호소…이 아파트 석달째 입주대란, 왜

    지난해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충남 서산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아파트(10개 동, 861가구) 계약자 김모(45)씨의 얘기다. 지난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의 ‘개포자이프레지던스’의 경우 단지 내에 있던 유치원과 재건축 조합간의 법정타툼 결과 법원이 "준공 인가를 내 주면 안된다"는 유치원 측의 손을 일단 들어줬음에도 강남구청은 입주 개시일에 맞춰 부분 준공 인가를 내줬다. 그렇다면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단지는 도대체 무슨 큰 문제가 있길래 서산시청은 여지껏 준공 승인을 안 해주고 있는 걸까.

    2023.03.19 05:00

  • ‘꿈의 65층’ 턱밑까지 왔다…52년 버틴 여의도 시범아파트

    ‘꿈의 65층’ 턱밑까지 왔다…52년 버틴 여의도 시범아파트

    여의도 개발은 1968년 ‘불도저 시장’이라 불렸던 김현옥 전 서울시장에 의해 본격화됐습니다. 박정희 당시 대통령도 개발 초기 5개월간 다섯 번이나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여의도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국내 최초의 10층 이상 단지형 고층아파트이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첫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2023.03.02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