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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중앙일보 뉴스제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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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편가르기 극심” 86% “정권 열혈지지층 탓” 72%

    재정지출 확대에 대한 질문으로 ‘미래에 쓸 돈 가불해도 되나’에 답변한 내용이 대표적이다. 재정 확대 찬성으로 생각을 바꾼 주요한 이유(53.3%)였고, 재정지출 확대를 반대하는 쪽에서도 염두에 둘 수 있다(42.4%)고 여지를 뒀다. ‘부동산 정책 반대’의 경우 보수(65.7%)가 진보(30.5%)의 배 이상이었고, ‘부동산 정

    2020.10.29 00:02

  • 재정·일자리 문제 “생각 바뀌었다” 중도층·20대가 많아

    기사를 읽고 생각을 바꿨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16%였는데, 이 가운데 중도층의 비율이 22.1%로 보수(9.4%)나 진보(13.6%)에 비해 많았다. 두 사람의 인터뷰를 읽고 기존 생각을 바꿨다는 응답자는 평균 14%인데 정치 성향을 중도라 밝힌 응답자 중에선 16.2%가 생각을 바꿔 보수(10.4%)나 진보(12.3%)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

    2020.10.29 00:02

  • 찬반 팽팽했던 재정 지출 확대…반대 많아졌다

    중앙일보가 창간기획 ‘큰 물음표, 대한민국에 묻다’를 통해 편가르기·부동산·재정·일자리·외교안보·에너지에 대해 여섯 가지 큰 물음표를 던진 데 이어 후속편으로 400명에게 작은 물음표를 던졌다. 부동산·외교안보·에너지 분야에서도 패널 100명 중 15명 내외꼴로 입장을 바꿨다. 정일권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2020.10.29 00:02

  • 편가르기·집값…6개 큰 물음표, 좋은 질문은 좋은 답변 첫발

    중앙일보의 창간기획 ‘큰 물음표, 대한민국에 묻다’(사진)에서 오늘의 한국에 6가지 질문을 던진 배경이다. ‘미·중 사이 줄타기 가능한가’는 최소 30년은 간다는 미·중 대결 체제에서 한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며, ‘좋은 에너지와 나쁜 에너지 따로 있나’는 기후변화와 맞물린 에너지 지각 변

    2020.10.09 00:02

  • “정부 생각이 가장 낡았다…한국 기업 좋은 일자리 만들 수 있나”

    "오히려 좋은 일자리를 없앴다.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한 정부는 대·중견기업에서 고용유지지원금을 거둬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더 큰 기업에 생길 좋은 일자리가 최저임금 일자리 유지에 쓰였다. 새 일자리를 가로막은 꼴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사회가 월급을 주면 된다. 예를 들어 할머니가 종일 폐지를

    2020.10.06 00:02

  • 시장 들쑤신 부동산 감독기구…"인터넷 카페도 조사해 형사처벌"

    부동산 감독기구 설치가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을 또 들쑤시고 있다. 그러나 감독 기구의 실효성과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같이 커지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의심

    2020.08.12 16:23

  • "전 임차인입니다" 전율의 5분 연설, 윤희숙이 우려한 '아찔한 통계'

    윤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주택 임대차보호법이 협의도, 설명도 없이 31일부터 곧장 시행된 탓에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을 위해 연설 원문에 설명을 달았습니다. ▶윤 의원이 제시한 통계는 KB국민은행의 서울 아파트 전셋값 통계입니다. 이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1988년 7.01%, 89년 29.6%, 90년 23.65%

    2020.08.01 05:00

  • 음식점에 AI 무인 술 판매기…청소년 '골탕 신고' 막는다

    앞으로 음식점에서 성인 인증을 한 후 인공지능(AI) 주류 무인판매기를 이용해 술 주문을 할 수 있다. 음식점에서 주류를 주문할 때 'AI 주류 무인판매기'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김용래 실장은 "미성년자 주류판매로 인한 영업정지 중 78.4%가 신분증 위조 등 청소년 고의신고로 적발된 것"이라며 "1인 자영업자의 경우

    2020.06.25 12:00

  • 헉! 이 정도일 줄이야, 푹 꺼진 소비

    지난달 셋째 주를 기준으로 방한 관광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 토막 났다. 백화점 매출은 1월 둘째 주에는 전년 대비 22.5% 증가했으나 지난달 셋째 주에는 -20.6%로 추락했다. 대형마트의 매출은 2월 둘째 주까지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생필품을 미리 마련하는 수요로 2월 셋째

    2020.03.02 00:02

  • 정부도 숫자 보고 놀랐다···기본이 반토막, 코로나 경제쇼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경기 추락이 지표로 확인됐다. 다만,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생필품을 미리 마련하는 수요로 2월 세번째 주의 대형마트 매출은 늘어났다. 경기 지표의 추락에 정부도 놀란 눈치다.

    2020.02.28 15:13

  • 2월 1~10일 일평균 수출 3.2% 감소…반등 기대에 먹구름

    2월 1~10일 기간의 일평균 수출이 뒷걸음질(-3.2%) 쳤다. -지난해 동기 대비 69.4% 증가, 수입은 120억 달러(무역적자 13억 달러) . -지난해 동기 대비 3.2% 감소 .

    2020.02.11 11:16

  • 일본 손든걸까, 꼼수일까…닛케이 "불화수소 한국 수출 허가"

    모리타가 수출을 재개하는 것은 일본 정부가 주요 소재·부품·장비의 한국 수출 길을 막은 지 반년만의 일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0일 불화수소 전문업체인 모리타가 지난달 24일 일본 정부로부터 한국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 허가에 따라 모리타가 지난 8일 한국 수출분을

    2020.01.10 16:52

  • 집 한채만 가졌는데도 날벼락···9억원 넘으면 양도세 더 낸다

    10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80% 공제를 받고, 5년을 보유하면 40% 공제율이 적용되는 식이었다. 그러나 2021년 1월1일 이후 파는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선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을 모두 반영한 공제율이 적용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고가 주택에 대해 거주 요건을 추가한 것은 실수요자 위주로 과세 체계를 개편하기 위

    2019.12.17 05:00

  • 美는 농업, 中은 제조업 챙겼지만···무역전쟁 '스냅백' 남아있다

    대신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낮춘다. 로이터 통신은 아이폰, 장난감 등 165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 부과가 보류됐다고 전했다. 미중 무역전쟁 50시간 전 휴전…아이폰 18만원 인상 피했다 美는 농업, 中은 제조업 챙겼지만···무역전쟁 '스냅백' 남아있다 정부 "미중 합의, 경제 심리에

    2019.12.13 12:07

  • [노트북을 열며] 이런 협치는 사양한다

    오늘을 즐겁게 살려는 가정과 내일 더 잘 살려는 가정의 씀씀이는 다르다. ‘내 삶을 바꾸는 2018년 예산안’이었다. 그런데 확정된 예산은 정말 내 삶을 바꾸는 것인가.

    2017.12.08 01:33

  • [노트북을 열며] 그런데 아시아는

    그런데도 3국은 미국을 향한 외교 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2011년 한·중·일이 비용을 갹출해 만들었다. 한·중·일은 TCS를 잊어버린 듯하고, 50주년을 맞은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아직도 이름뿐이다.

    2017.11.10 01:51

  • [노트북을 열며] 쌍용차의 뒤집기

    한국GM의 노사 갈등 뒤에도 한국 공장 폐쇄의 두려움이 도사리고 있다. 이 강박증을 뒤집은 것이 쌍용차의 3위 도약이다. 외국 자본과 한국 기술의 성공적인 결합 모델로 더 나아갔으면 한다.

    2017.10.13 02:00

  • [노트북을 열며] 비트코인을 위한 변명

    금융 당국도 비트코인 자체의 불안에 규제 초점을 맞춘다. 비트코인에 대한 당장의 규제는 속는 사람이 없게 하는 데 집중해야 할 현실적 필요성이 있다. 가상화폐를 대하는 금융 당국의 자세가 규제여서만은 안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17.09.08 02:17

  • [노트북을 열며] 무지의 발견

    송금이나 체크카드는 손익 측면에선 많이 남는 장사는 아니라는 거다. 내가 잘하는 건 내가, 남이 잘하는 건 남에게 맡기는 협력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존 은행이 이런 결정을 하긴 어렵다.

    2017.08.11 02:07

  • [노트북을 열며] “알렉사, 방법이 없을까”

    10일 오후 9시(미국 동부 기준)부터 30시간 동안 했다. 30시간 동안 아마존에는 5분에 한 개씩 세일 제품이 게시됐다. 온라인 서점으로 오프라인 서점의 씨를 말리고, 다시 사람 냄새 어쩌구 하며 오프라인 서점을 낸 게 아마존이다.

    2017.07.14 02:07

  • [노트북을 열며] 로봇에게 자유를

    그는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로봇이 사람이 쓴 것처럼 기사를 작성하게 할까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페퍼’처럼 인간과 감성을 나누는 로봇을 추구하는 소프트뱅크는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이 필요하다. "나는 인공지능이 컴퓨터에 인간처럼 생각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은 걱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이 컴퓨터처럼 생

    2017.06.16 02:32

  • [노트북을 열며] ‘김설명’을 위한 변명

    20년간 대기업 집단 연구와 시민단체 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 간단한 찬반 코멘트 하나를 받으려 전화해도 그의 설명은 짧게 끝나지 않았다. ‘금방 후퇴할 10걸음보다 공고한 한 걸음이 중요하다.’ 그의 설명이 길어질수록 의심하는 쪽도 늘어난 것 같다.

    2017.05.19 03:01

  • [노트북을 열며] 20년 단골의 변심

    이게 20년 넘은 단골을 대하는 기존 은행의 태도다. 케이뱅크 서비스 중 웬만한 건 기존 은행의 인터넷뱅킹에서 가능하다. 구글이 구글 지도를 개방하자 구글 지도를 이용한 부동산·맛집 서비스가 늘고 덩달아 구글 지도 이용이 활성화하는 이치다.

    2017.04.21 03:21

  • [노트북을 열며] 밥줄의 위대함

    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은 미 의회에 나와 “우리는 사실만 따라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이 연임해도 FBI 국장의 임기가 대통령 임기보다 길다. 공화당 정부를 흔들고 있는 FBI의 코미 국장은 한국이었으면 당파성 우려 때문에 국장 자리 근처에도 못 갔을 인물이다.

    2017.03.24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