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고금리 길어지고 공사비 급등…1분기 건설 수주액 28% 줄었다

    고금리 길어지고 공사비 급등…1분기 건설 수주액 28% 줄었다

    고금리 장기화와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1~3월) 국내 건설 수주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건설협회의 ‘국내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34조22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조5574억원)보다 28.0% 감소했다. 현대건설의 경우 해외 수주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국내 수주액은 지난해 1분기 5조4424억원에서 4조638억원으로 25.3% 감소했다.

    2024.05.13 00:11

  • [사진] “우리집 거실에 그림 걸어볼까” 아트페어 북적

    [사진] “우리집 거실에 그림 걸어볼까” 아트페어 북적

    국내 상반기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부산 2024’가 1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에서 열렸다. 전세계 20개국 12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2024.05.13 00:11

  • 국세청, 쿠팡 세무조사…역외탈세 여부 들여다본다

    국세청은 김창기 청장의 신년사를 통해 "역외탈세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조사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는 등 다국적기업의 세금 탈루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여왔다. 공정위는 쿠팡의 ‘중도 해지 고지 미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일 쿠팡 본사를 상대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쿠팡이 사전 고지한 랭킹 산정 기준과 무관하게 PB 상품을 상단에 노출한 것이 소비자 기만을 통한 부당 고객 유인행위라고 보고 있다.

    2024.05.13 00:10

  • 쿠팡, 공정위 이어 국세청 세무조사도 받는다

    쿠팡, 공정위 이어 국세청 세무조사도 받는다

    국세청은 김창기 청장의 신년사를 통해 "역외탈세 등을 대상으로 국세청의 조사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는 등 다국적기업의 세금 탈루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여왔다. 공정위는 쿠팡의 ‘중도 해지 고지 미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 7일 쿠팡 본사를 상대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쿠팡이 사전 고지한 랭킹 산정 기준과 무관하게 PB 상품을 상단에 노출한 것이 소비자 기만을 통한 부당 고객 유인행위라고 보고 있다.

    2024.05.12 19:34

  • 100% 내세운 BBQ 치킨도 쩔쩔…김 이어 '이것' 가격도 역대급

    100% 내세운 BBQ 치킨도 쩔쩔…김 이어 '이것' 가격도 역대급

    국제 올리브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관련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국제 올리브유 가격은 지난해 1분기 5926달러에서 올 1분기 1만88달러로 70% 올랐다. 업계는 올리브 최대 생산국인 스페인이 긴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그리스·이탈리아·포르투갈 같은 올리브 주요 산지가 작황 부진을 겪으면서 국제 올리브유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봤다.

    2024.05.12 18:53

  • 2032년엔 300조…더 비싼 ‘전기차 타이어’ 올해만 7000만개 바꾼다

    2032년엔 300조…더 비싼 ‘전기차 타이어’ 올해만 7000만개 바꾼다

    박기석 넥센타이어 기술연구소 연구기획 담당은 "전기차는 200㎏ 이상 무게를 차지하는 배터리 때문에 내연차보다 20% 이상 무겁다"며 "이 때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내연차 타이어 대비 내구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iON)'을,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선보였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국산 타이어 브랜드는 성능 면에선 글로벌 브랜드에도 뒤처지지 않는데 글로벌 인지도가 부족한 게 약점이었다"라며 "전기차 타이어 전문 브랜딩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2 16:10

  • 1분기 건설 수주 28% 감소…수익성 악화에 몸사리는 건설사들

    1분기 건설 수주 28% 감소…수익성 악화에 몸사리는 건설사들

    고금리 장기화와 공사비 상승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1~3월) 국내 건설 수주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건설협회의 ‘국내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34조22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조5574억원)보다 28.0% 감소했다. 현대건설의 경우 해외 수주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지만, 국내 수주액은 지난해 1분기 5조4424억원에서 4조638억원으로 25.3% 감소했다.

    2024.05.12 15:24

  • 조주완 LG전자 사장, 빅테크 격전지로... AI인재 잡고 MS CEO 만난다

    조주완 LG전자 사장, 빅테크 격전지로... AI인재 잡고 MS CEO 만난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가 글로벌 빅테크 격전지이자 전 세계 인공지능(AI) 전쟁 최전선으로 꼽히는 미국 서부 지역 출장에 나섰다. 조 사장은 일주일 동안 실리콘밸리와 시애틀 등을 돌며 AI 인재 채용 설명회를 주관하고 글로벌 투자자 기업설명회·마이크로소프트(MS) CEO 서밋에 참석하는 등 LG전자의 AI 역량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조 사장은 "전 세계 7억 대의 LG전자 제품이 AI의 고객 접점이자 플랫폼 역할을, 7000억 시간 이상의 데이터가 LG전자의 AI를 가속화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회사에 반드시 필요한 인재라면 연봉 100만 달러, 사장보다 높은 연봉을 주더라도 영입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2024.05.12 15:18

  • 반토막 났는데 “또 추락한다”…에코프로 3형제는 이때 사라

    반토막 났는데 “또 추락한다”…에코프로 3형제는 이때 사라 유료 전용

    🔍에코프로그룹 사업보고서 톺아보기 에코프로그룹은 2차전지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원료 물질인 전구체(에코프로머티)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광물값 하락→판가 하락→매출 줄고 재고 손실 커져 주가 하락세를 예상할 수 있는 근거는 사업보고서에도 나타난다. 회사는 최근 1분기 콘퍼런스콜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일부 양극재 공장 가동률을 계획보다 낮췄지만, 현재까지 설비투자 규모나 시기를 조절하진 않았다"며 "에코프로머티는 올 하반기부터 외부 고객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경북 포항 산업단지 내 전구체 신규 공장 건립을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12 14:54

  • 강달러에도 외국인 20조 순매수…해외IB “밸류업 관심, 일관된 정책이 핵심"

    강달러에도 외국인 20조 순매수…해외IB “밸류업 관심, 일관된 정책이 핵심"

    원화값 약세에도 해외 자금이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갖는 건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오종욱 JP모건체이스 대표는 "강(强)달러 현상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자본유출이 우려됐지만, 밸류업 효과 등으로 오히려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20조원가량 유입됐다"며 "해외투자자들은 한국정부가 추진 중인 외환시장 선진화,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 밸류업 등에 관심이 많고 관련 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있다"고 전했다. 강준환 SG증권 대표는 "중국경제가 둔화하면서 상대적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국가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12 14:07

  • 음악 듣고 통화도 된다고? 화웨이 40만원짜리 '안경' 써보니

    음악 듣고 통화도 된다고? 화웨이 40만원짜리 '안경' 써보니

    그런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에서 스마트 글라스 제품을 출시했다. 안경 하나로 음악도 듣고 통화도 할 수 있다는 점은 신선했다. 샤오미 등 중국 기업 역시 이와 비슷한 형태의 글라스 제품을 출시했으며 메타는 레이밴과 협업해 안경 형태의 증강현실(AR) 글라스를 출시하고 있다.

    2024.05.12 06:00

  • "집값 올라 소득 증가? 추잡하다" 한 신자유주의자의 매운 입

    "집값 올라 소득 증가? 추잡하다" 한 신자유주의자의 매운 입

    개인과 시장의 자유를 중시해 '자유시장 경제의 수호자'라 불린 밀턴 프리드먼이지만 대중에게 그다지 인기는 없다. 경제적 자유만이 정치적 자유를 보장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정치적 자유가 존재하려면 기존의 체제를 바꾸자는 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경제적 자유가 없는 사회에서는 여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2024.05.11 06:00

  • 샤넬인가? 했더니 3000원…"영혼 갈았다" 다이소 뷰티 품절

    샤넬인가? 했더니 3000원…"영혼 갈았다" 다이소 뷰티 품절

    12년째 브랜드를 운영하는 손앤박 김한상 대표는 10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든 제품인데 특정 제품 저렴이로 알려져 아쉬운 면도 있지만, 고객들이 품질에 만족하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다이소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85% 늘었고,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 김한상 대표는 "색조 화장품은 전체 원가에서 원료보다 용기 등 포장의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며 "샘플 화장품으로 보일 정도로 단순한 용기에 인쇄도 법적으로 꼭 필요한 것만 넣어 비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2024.05.11 06:00

  • 하이브리드車 46% 늘었는데…'검머외' 혼다 어코드의 고민  [주말車담]

    하이브리드車 46% 늘었는데…'검머외' 혼다 어코드의 고민 [주말車담]

    최근 완성차 시장에서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세로 떠올랐지만,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지난달까지 370여 대 팔리는 데 그쳤다. 중형차이지만 전폭·전고가 각각 1860㎜·1450㎜로, 현대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전장 5035㎜, 전폭 1880㎜, 전고 1460㎜)보다 약간 작은 정도다. 일본 차는 하이브리드차에서 강점을 보여왔는데, 혼다는 한국 시장에서는 실력을 뽐내지 못했다.

    2024.05.11 06:00

  • '승리 요정' 된 회장님…한화, 꼴찌 위기서 12년 전 역전승 재연

    '승리 요정' 된 회장님…한화, 꼴찌 위기서 12년 전 역전승 재연

    김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건 지난 3월 29일 kt wiz와 홈 경기 이후 42일 만이다. 당시 김 회장은 2018년 10월 19일 이후 5년 5개월여 만에 경기장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한화가 키움에 패하고, 최하위인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에 승리할 경우 한화가 리그 꼴찌로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2024.05.11 01:54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국노총 찾아 “노동 넘어서 혁신 이뤄내야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국노총 찾아 “노동 넘어서 혁신 이뤄내야 ”

    김 위원장은 "한국 사회의 거대한 변화 앞에, 기업이 느끼는 불확실성과 노동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변화에 적응하고, 위기를 극복하는데 있어 노동자와 기업이 힘을 합쳐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경제의 3요소 중 가장 중요한 건 노동이라고 하는데, 이제는 피지컬(육체적) 노동보단 머리를 쓰는 두뇌적 노동이 상당히 강조될 수 있다"며 "노동을 넘어서 혁신을 이루지 못하고, 과거 프레임인 (경제의 3요소)자본, 노동, 토지로 구별하는 건 더 이상 생산가능성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과 김 위원장도 2021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식에 김 위원장이 참석한 이후 여러 차례 만났다.

    2024.05.10 18:31

  • "임원도 이코노미" 허리띠 졸라맨 삼성전자…이례적 절감 방안 발표

    "임원도 이코노미" 허리띠 졸라맨 삼성전자…이례적 절감 방안 발표

    10일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은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대상 ‘경영 현황 설명회’를 열고 경비 절감 방안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통신 시장 위축 속 사업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재도약 기반 마련하자는 목표의 설명회"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사업부 차원에서 임직원 설명회를 열어 경비 절감 방안을 발표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이다.

    2024.05.10 17:54

  • 국제유가 130달러 돌파? 과일은 더 오른다?…올해 물가 기상도

    국제유가 130달러 돌파? 과일은 더 오른다?…올해 물가 기상도

    실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7~8%대(전년 동월 대비)였던 농ㆍ축ㆍ수산물 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 11.4%로 뛰어오른 뒤 3월 11.7%, 4월 10.6%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말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선까지 떨어지면서 올해 1분기 공업제품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 상승하는 데 그친 바 있다. 전기ㆍ가스ㆍ수도는 2023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1% 상승했으나 올해 1분기엔 4.9%로 상승률이 크게 둔화했다.

    2024.05.10 17:51

  • 유럽 증시 연일 최고가…美보다 피벗 빨랐다, 잇따라 금리 인하

    유럽 증시 연일 최고가…美보다 피벗 빨랐다, 잇따라 금리 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하반기로 물러나는 가운데 유럽이 먼저 ‘피벗’(통화정책 전환)을 시작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달 통화정책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몇몇 위원은 금리를 인하하는 데 있어 충분히 자신감을 느꼈다"며 꾸준히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은 물가가 잡히지 않는 반면 유럽 쪽 물가는 다들 2%대 진입을 한 상황"이라며 "금리를 인하할 물가 여건도 조성됐고, 경기 부양 차원에서 (유럽이) 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5.10 17:29

  • 한·일 스타트업 육성에 1억 달러 공동 펀드 조성

    한·일 스타트업 육성에 1억 달러 공동 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가 일본 도쿄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 서밋2024’를 열고 ‘한·일 공동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개회사에서 "양국 정부가 참여하는 최초의 공동 벤처펀드가 출범하고,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협·단체 간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 스타트업 12개사(한국 6개사, 일본 6개사)의 투자유치 발표회(IR)도 열렸다 한국에서는 리벨리온(AI 반도체), 엠블(블록체인), 엘리스(AI 교육), 다비오(AI), 리코(AI 리사이클링), 레이메드(AI 헬스케어) 등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나섰다.

    2024.05.10 17:06

  • KTR, 경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팔 걷었다

    KTR, 경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팔 걷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경기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손을 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10일(금) KTR 과천 본원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이원해 회장과 경기지역 중소 벤처기업 기술사업화 및 R&D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중추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4.05.10 16:35

  • '20억 로또 청약' 반포 원베일리 1가구 나온다…"매우 이례적"

    '20억 로또 청약' 반포 원베일리 1가구 나온다…"매우 이례적"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조합원 취소 물량 1가구가 청약으로 나온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이 나와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한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조합원 취소분이어도 계약서류가 미비하거나 사실관계가 달라 계약이 취소되는 경우는 무순위 청약을 하지만, 이번엔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이라며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2024.05.10 16:20

  • 휴메딕스 1분기 매출 412억원 분기 최대

    휴메딕스 1분기 매출 412억원 분기 최대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주)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12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4%, 14%, -16%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필러의 해외시장 다변화에 나서고 이와 함께 화장품, 관절염주사제 등 기존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또 현재 진행하고 있는 외부 바이오벤처 기업들과 공동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도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차세대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5.10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