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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 생활가전 덕에…LG전자, 1분기 최대 매출액 찍었다

    '효자' 생활가전 덕에…LG전자, 1분기 최대 매출액 찍었다

    LG전자가 역대 1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가전 침체기 속에서도 회사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구독 사업과 기업간거래(B2B) 부문에서 성장세가 이어진 결과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2024.04.25 18:00

  • 고금리 때 예금으로 재미 본 부자들, 올해 1순위 투자처 '이곳'

    고금리 때 예금으로 재미 본 부자들, 올해 1순위 투자처 '이곳'

    부자들이 올해 투자할 자산에 부동산을 첫 번째로 꼽았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을 부자로 분류하고, 이들의 투자 성향과 경기 전망, 생활 습관 등을 설문 조사를 통해 파악했다. 우선 부자들에게 올해 추가로 투자할 자산을 물었더니, 가장 많은 응답이 나온 것은 부동산(24%)이었다.

    2024.04.25 17:40

  • 대한LPG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LPG 화물차 보급 협약 체결

    대한LPG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LPG 화물차 보급 협약 체결

    대한LPG협회는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이하 물류협회)와 친환경 LPG 1톤 택배 화물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LPG 트럭 3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LPG협회와 물류협회는 도심을 매일 운행해 환경 영향이 큰 택배 트럭을 친환경 LPG 화물차로 조속히 전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LPG협회는 업무협약에 이어 ‘친환경 LPG 트럭 전달식’을 열고, 물류협회 측에 LPG 1톤 트럭 3대를 기부 전달했다.

    2024.04.25 17:36

  • UAE 마지드 왕자, 경제협력 컨퍼런스 참가 방한 예정

    UAE 마지드 왕자, 경제협력 컨퍼런스 참가 방한 예정

    현재 마지드 왕자가 참여하여 진행중인 Dubai MBTCs Mena 프로젝트와 현재 마지드 왕자가 UAE 현지에서 설립한 투자자문사 MAJESTIC INVESTMENTS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국내 IT/유통기업과의 경제협력, 신재생에너지 기업과의 기술 협력, K-Food 관련기업과의 문화 협력 및 UAE로의 사업 진출 관련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마지드 왕자는 부산 첨단산업 특구와의 협력을 위해 UAE에서 진행중인 Dubai MBTCs Mena 프로젝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부산시가 진행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에 활성화 방안과 부산 첨단산업 특구 소재 기업들과의 협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외식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외식기업들이 UAE로 진출하여 K-Food의 글로벌 진출을 활성화하고자 하며, 국내 최첨단 스마트 의료 기업, 신재생 에너지 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두바이 현지에 한국의 의료 기술 및 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의할 예

    2024.04.25 17:26

  • 수출이 끌고, 내수도 밀어줬다…1분기 1.3% 깜짝성장

    수출이 끌고, 내수도 밀어줬다…1분기 1.3% 깜짝성장

    2022년 4분기 수출 부진 속에 -0.3%까지 내려갔던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부터 반등했다. 민간 소비(0.4%포인트)와 정부 소비(0.1%포인트)도 성장에 가속을 붙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당초 예상했던 (연간 성장률) 2.2%는 넘어설 것"이라면서 "1분기 성장률은 우리 경제 성장 경로에 선명한 청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2024.04.25 17:18

  • "요즘 신용점수 평균 927점"…자칫하면 890점도 대출 힘들다

    "요즘 신용점수 평균 927점"…자칫하면 890점도 대출 힘들다

    신용점수가 900점(1000점 만점)을 넘는 고신용자가 급증하는 이른바 ‘신용점수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은행권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은행 대출자의 평균 신용점수는 고공행진 중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신용평가사가 매긴 예비 대출자의 신용점수가 과도하게 높아져 변별력이 떨어졌다"며 "대출 한도는 (대출자의) 직업과 소득, 총부채 등을 따져 산출한 내부 신용등급으로 결정하고,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는 대출 거절 기준으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2024.04.25 17:03

  • "설탕값 20% 오를 때 5% 내려"…'물가 역주행' PB상품 뜬다

    "설탕값 20% 오를 때 5% 내려"…'물가 역주행' PB상품 뜬다

    PB상품은 주로 규모가 작아 판로 확대가 어려운 중소기업들과 협업해 만들기 때문에, PB 판매 확대는 중소기업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대표적인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파는 곰곰 등 주요 장바구니 자체 브랜드(PB) 상품의 가격이 최근 고물가 속에서도 하락하는 ‘역주행’을 보이고 있다. 정연승 단국대 교수는 "PB상품이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억제하는데 적지 않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PB상품 판매가 확대될수록 중소 제조사의 매출과 일자리 창출도 늘어난다. 쿠팡 PB 중소 제조사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성장했다.이마트 노브랜드 역시 전체 1500개 제품 가운데 70% 가량을 중소기업이 생산하고 있다.

    2024.04.25 16:56

  • 中서 고전한 K뷰티, 美에서 날았다…LG생건, 10분기 만에 이익 반등

    中서 고전한 K뷰티, 美에서 날았다…LG생건, 10분기 만에 이익 반등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며 역성장했던 LG생활건강이 북미 시장에서 선전하며 2년여 만에 영업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의 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난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이다. 그간 중국 현지 브랜드가 약진하며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뷰티 사업의 경우 북미 시장에서 선전하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2024.04.25 16:45

  • “테슬라 주가 폭발할 증거” 전문가, 이 숫자서 답 찾았다 [서학콘콜②]

    “테슬라 주가 폭발할 증거” 전문가, 이 숫자서 답 찾았다 [서학콘콜②] 유료 전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완전자율주행(FSD·Full-Self Driving ) 데이터, 역대 최대를 기록한 서비스 매출 비중, 인공지능(AI) 투자 금액 등이다. 📌인상적인 숫자 자동차 사업 부문은 13% 역성장 했지만 에너지 부문은 7% 성장했고, 자율주행 등을 포괄하는 서비스 및 기타 부문은 25%나 성장했다. 📌인상적인 멘트 1분기 테슬라의 순현금흐름이 2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10억 달러를 투자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2024.04.25 15:38

  • “이순신의 리더십, 피터 드러커의 고객 경영 하고 싶다”는 정의선

    “이순신의 리더십, 피터 드러커의 고객 경영 하고 싶다”는 정의선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 하리아나주(州) 구르가온의 인도권역본부 델리 신사옥을 찾았던 정 회장은, 곧바로 싱가포르로 건너가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현장을 점검했다〈 〉. 정 회장은 인도 시장 성공 요인에 대해 "인도 자동차 시장의 우호적 여건과 현대차의 소형차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내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며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역시 현대차 인도권역 직원들의 헌신"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의 전동화 전환에 대해 정 회장은 "인도 시장에 특화된 전기차 개발과 전기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서 전동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되는 2030년까지 인도의 클린 모빌리티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5 15:32

  •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7개월 만에 최다…시장 회복 신호탄?

    서울 아파트 거래량 2년7개월 만에 최다…시장 회복 신호탄?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가 3900건(24일 기준)을 기록하며 2021년 8월(4065건) 이후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월 거래량이 4000건에 육박한 건 2021년 8월 4065건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실수요자 입장에선 1년째 오르는 전·월세 가격과 높아진 신축 분양가 부담이 커지면서 선택지가 줄고 있다"면서 "그나마 부담이 덜한 서울 중저가 지역 내 급매물을 중심으로 전·월세에서 매매로의 갈아타기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4.25 15:30

  •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 공개…이복현 "3~4분기엔 후임 와도 무난"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 공개…이복현 "3~4분기엔 후임 와도 무난"

    두 번째는 기관 투자자의 이런 자체 전산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추가로 검증하는 중앙 차단 시스템인 NSDS의 도입이다. 그간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불법 공매도를 막기 위해 기관 투자자들에게 공매도 거래 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 검증하는 전산 시스템 구축을 요구해 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만약 주문 전에 불법 공매도 여부를 검증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기관들의 거래 속도가 너무 늦어져 원활한 시장 투자를 막게 될 뿐 아니라, 시스템 구축에도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했다.

    2024.04.25 15:28

  • 1기 신도시 5~10% 선도지구 지정…“분당 등은 4곳 이상 지정할수도”

    1기 신도시 5~10% 선도지구 지정…“분당 등은 4곳 이상 지정할수도”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에서 먼저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는 주택 규모에 따라 많게는 4곳 이상 지정된다. 최병길 국토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은 "각 신도시별로 총 정비대상 물량(주택재고)의 약 5~10% 수준에서 지자체와 선도지구의 규모‧개수 등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의 전체 공동주택은 약 30만 가구인데, 선도지구는 전체의 5~10%인 2만~3만 가구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4.04.25 14:59

  • '尹과 원전협력 MOU'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찾았다

    '尹과 원전협력 MOU'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찾았다

    요하니스 대통령 등은 자국 정부가 추진하는 SMR 사업의 원자로 모듈 공급사인 두산의 생산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직접 창원 본사와 공장을 찾았다. 방문단은 단조 공장과 원자력 공장을 찾아 뉴스케일파워 SMR 단조 소재, SMR 제작 전용 설비 등을 살펴보고 향후 프로젝트 일정을 점검했다. 박 회장은 "뉴스케일파워와의 견고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혁신 기술 개발 등 SMR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루마니아 첫 SMR 제작을 위한 준비도 면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루마니아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14:52

  • "민희진, 잠재적 폭탄…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 1년 전 성지글 소름

    "민희진, 잠재적 폭탄…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 1년 전 성지글 소름

    A씨는 "민희진은 하이브에 잠재적 폭탄 같은 느낌"이라며 "모회사를 찬양할 필요는 없지만 저렇게 깎아내려도 안 된다. 민 대표는 당시 주간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쉽게 '하이브 자본'을 외치는 데 개인적으로는 동의가 안 되는 표현"이라며 "난 당시 하이브 외에도 비슷한 규모 투자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아무도 민희진이 세운 혁혁한 공을 훔쳐 가겠다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제 발 저린 건지 하이브랑 공생관계도 아니고 어도어에 대한 아이디어는 순전히 '나 민희진 거에요' 이러고 있다"면서 "나중에 민희진이 뉴진스 데리고 나가는 건 무조건 기정사실인 것 같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2024.04.25 10:01

  • 5년 뒤 나랏빚 1715조원…추경 땐 이보다 더 는다

    5년 뒤 나랏빚 1715조원…추경 땐 이보다 더 는다

    5년 뒤면 한국의 일반정부부채가 1715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이 나왔다. IMF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일반정부부채의 비율이 2029년이면 59.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매년 전망치를 내놓는데 지난해보다 올해 전망에서 부채 증가 속도가 더 빠를 것이라고 봤다.

    2024.04.25 09:00

  • 1분기 경제 성장률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뚜렷

    1분기 경제 성장률 1.3%…수출·건설투자 회복 뚜렷

    수출 급감과 함께 2022년 4분기(-0.3%) 뒷걸음친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0.3%) 반등한 뒤 2분기(0.6%), 3분기(0.6%), 4분기(0.6%)와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했다. 1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특히 건설투자가 건물·토목 건설이 동반 회복하면서 2.7% 뛰었다. 1분기 성장률에 가장 크게 기여한 항목은 건설투자 등을 포함한 민간투자(0.6%포인트)와 수출에서 수입을 뺀 순수출(0.6%포인트)로, 0.6%포인트씩 1분기 성장률을 끌어올렸다.

    2024.04.25 08:12

  • 美 '꼬북칩 열풍' 얼마나 대단하길래…오리온 현지공장 검토

    美 '꼬북칩 열풍' 얼마나 대단하길래…오리온 현지공장 검토

    오리온은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꼬북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최근 유통채널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온은 미국에서 꼬북칩 단일 품목의 연 매출이 400억원을 넘으면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초코파이'를 잇는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꼬북칩의 지난달 기준 글로벌 누적 매출액은 4800억원을 넘어섰다.

    2024.04.25 07:11

  • [단독] 인뱅 연체율 3% 육박…정책에 맞추다 부실위험 커졌다

    [단독] 인뱅 연체율 3% 육박…정책에 맞추다 부실위험 커졌다

    이렇게 중·저신용자 대출을 적극적으로 관리한 영향에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관련 대출 연체율(1.19%)은 2022년(1.63%)과 비교해 0.44%포인트 오히려 감소했다. 시중은행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억제와 건전성 관리 기조에 맞춰 중·저신용자 대출을 깐깐하게 관리하는 가운데, 연체율 부담이 커진 인뱅도 대출 공급을 더 늘리긴 어려운 상황이라서다. 송 의원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대출 절벽은 중·저신용자에게 더 큰 고통"이라면서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 대출을 가계대출 관리 대상의 예외로 인정하고, 예대율 인센티브 부여 및 대안 신용평가를 활성화하는 등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더 확대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04.25 05:00

  • 총선 끝났다, 이달만 잘 넘기면…"30% 뛸 건설주 보인다"

    총선 끝났다, 이달만 잘 넘기면…"30% 뛸 건설주 보인다"

    최대 악재인 위기설이 주가에 이미 반영된 데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 충격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여서다. 재무 안정성의 조건은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적고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이다. PF 우발채무는 아직 빚이 아니지만 나중에 채무로 잡힐 수 있는 것으로, 건설사가 시행사를 대신해 지급보증을 쓴 자금 등이다.

    2024.04.25 05:00

  • 좌석 꽉차 서서 입찰…"8000만원 싸게샀다" 아파트 경매 봄바람

    좌석 꽉차 서서 입찰…"8000만원 싸게샀다" 아파트 경매 봄바람

    최근 경매 시장에 물건이 넘쳐나면서 김씨와 같이 경매를 통한 ‘내집마련’ 수요가 몰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응찰자 수(입찰 경쟁률) 등 경매 주요 지표가 오름세로 전환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금리 수준에 따라 앞으로 매매 시장에 가격을 더 낮춘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이럴 경우 경매 시장 분위기도 다시 차갑게 식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25 05:00

  • 공공임대주택 면적제한 논란에…국토부 “재검토”

    공공임대주택 공급 면적을 가구 수에 따라 제한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령이 지난달 말 시행된 후 논란이 거세지자 정부가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존엔 1인 가구에만 전용 40㎡ 이하 공급 규정이 있었고, 나머지는 따로 면적 제한이 없었다. 1인 가구의 공급 면적 상한선을 낮추고 2~4인 가구에 대해 면적 규정이 신설된 것이다.

    2024.04.25 00:11

  • “급증하는 AI반도체 수요 대응”…SK하이닉스, 청주에 공장 짓는다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사실상 건설이 중단됐던 청주 신규 팹(반도체 공장)을 D램 메모리 공장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으로 2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6만㎡ 부지에 건설 중인 신규 팹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5조3000억원을 공장 건설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M15X는 전 세계에 AI 메모리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로 거듭나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회사를 넘어 국가 경제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04.25 00:11

  • [Biz & Now] 현대모비스, 스페인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

    현대모비스는 스페인 나바라주에서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인 공장은 현대모비스의 서유럽 첫 전동화 전용 공장으로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4.25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