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황정민 "'서울의봄' 큰 용기 필요했다"…아내 이름 부르며 눈물

    황정민 "'서울의봄' 큰 용기 필요했다"…아내 이름 부르며 눈물

    배우 황정민이 영화 '서울의봄'으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그 용기가 없었는데 감독님은 여러분들은 큰 용기를 가지고 있으니 열심히 해도 된다고 계속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이어 "그래서 한 편의 영화가 나왔는데 시기가 안 좋았지만 이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큰 용기 덕에 제가 이 좋은 상을 받는가 보다"라며 "이 상의 영광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2024.05.07 21:21

  •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올랐단 말보다…" 남희석이 듣고 싶은 칭찬

    "전국노래자랑 시청률 올랐단 말보다…" 남희석이 듣고 싶은 칭찬

    방송인 남희석이 고(故) 송해의 후임이었던 김신영에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 새 MC를 맡게 되면서 느꼈던 무게감을 털어놨다. '첫 녹화 오프닝 멘트가 의외로 평범했다'는 일각의 반응에 대해선 "너무 이슈가 많이 돼서 기본을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노래하면서 들어갈까, 신나게 들어갈까 등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송해 선생님을 추억하는 분들이 많아서, 선생님이 자주 말씀하셨던 '해외동포 여러분' 멘트의 기본을 따라 해보자는 생각으로 차분하게 녹화했다"고 설명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희석이 MC를 맡아 처음 방송한 3월 31일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은 5.5%였다.

    2024.05.07 21:17

  • 타히티 아리, 슈주 려욱과 결혼 앞두고 "상처 죄송, 잘 살겠다"

    타히티 아리, 슈주 려욱과 결혼 앞두고 "상처 죄송, 잘 살겠다"

    아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봄 5월 끝자락에 저도 따듯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어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고 용기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또 한편으로는 저희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실 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만나고 있는 친구가 있다"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전부터 고민해 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2024.05.07 20:20

  • 한예슬 "공식 유부녀" 깜짝 고백…10세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한예슬 "공식 유부녀" 깜짝 고백…10세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한예슬은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10세 연하 남자 친구와 혼인신고 한 사실을 알렸다. 한예슬은 "사실 전 예전부터 품절녀였다"며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서로를 여자친구, 남자친구로 생각한 적 없고 평생 동반자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내 평생의 동반자, 베스트 프렌드라고 생각해서 한 번도 필요성을 못 느꼈다"고 전했다.

    2024.05.07 17:48

  • "아빠, 바보야?" 최재천 교수가 토론 아닌 '숙론' 화두 꺼낸 까닭

    "아빠, 바보야?" 최재천 교수가 토론 아닌 '숙론' 화두 꺼낸 까닭

    최 교수는 왜 지금이 숙론의 타이밍이냐는 질문에 "'미국은 재미없는 천국이고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라는 말을 꺼냈다. 최 교수는 "만델라 대통령은 몽플뢰르 컨퍼런스를 통해 남아공의 네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 뒤 중도를 선택하는 리더십을 보였다"며 "남아공이 30년 전 해낸 일이고,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세종대왕이 신하들과 열었던 토론 '경연'만 보더라도 우리에겐 숙론 DNA가 있다"며 "일제시대에 사라진 게 아닌가 싶고, 그만큼 빨리 되찾을 수 있다고 본다"라고도 말했다.

    2024.05.07 17:43

  • 연극 '햄릿'에 어벤저스급 제작진 뭉쳤다…"고전 매력 살리되 현대적 감각 입힐 것"

    연극 '햄릿'에 어벤저스급 제작진 뭉쳤다…"고전 매력 살리되 현대적 감각 입힐 것"

    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손 연출은 "햄릿은 죽음으로 시작해 죽음으로 끝나는 연극"이라며 "이번 햄릿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고, 인물들이 죽은 채로 살아있는 사령(死靈)으로 그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연극계 원로인 전무송, 이호재, 박정자, 손숙, 남명렬부터 중견 배우 길용우, 김성녀, 전수경, 아이돌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까지 24명의 배우가 총출동한다. 이번 시즌 처음 햄릿 역을 맡은 이승주는 "햄릿은 남자 배우라면 누구나 하고 싶어하는 역할"이라며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선생님들께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05.07 17:31

  • 죽 먹고 몸 씻으며 ‘타락’했다…싯다르타가 깬 ‘고행의 허상’

    죽 먹고 몸 씻으며 ‘타락’했다…싯다르타가 깬 ‘고행의 허상’ 유료 전용

    당시 인도의 수행자는 다들 고행의 극한에 해탈이 있다고 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 고행을 했고, 고행의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았다. 그건 인도의 상식, 고행의 상식, 수행의 상식에 반하는 행위였다.

    2024.05.07 16:55

  •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 8~14일 개최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 8~14일 개최

    국전작가협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프라자에서 제13회 국전작가협회 회원전을 연다. 국전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의 줄임말로, 당시 문화공보부가 주최해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0년 간 국내 미술 작가 지망생들의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국전작가협회는 국전 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한국 미술 문화 융성에 동참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전시를 개최해왔다.

    2024.05.07 11:40

  • ‘범죄도시4’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 흥행 독주…누적 관객 수 856만명

    ‘범죄도시4’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 흥행 독주…누적 관객 수 856만명

    마동석 주연의 프랜차이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둘째 주인 어린이날 연휴에도 극장가에서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4∼6일 사흘간 총 214만8000여명(매출액 점유율 80.6%)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6일 개봉 13일째 800만명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관객 수는 856만여명으로 늘었다.

    2024.05.07 09:17

  • “니 내가 누군지 아니?” 그 장이수가 신의 한수

    “니 내가 누군지 아니?” 그 장이수가 신의 한수

    개봉 13일째 800만 고지를 돌파한 ‘범죄도시4’에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수사를 돕는 장이수(박지환) 캐릭터가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개봉 직후 전화로 만난 오 작가는 "4편에서 장이수는 마동석 다음가는 주인공"이라며 장이수의 매력을 "뒷골목에서 자수성가한 캐릭터다. ‘유체이탈자’ 제작자이자, ‘범죄도시’ 시리즈를 공동 제작한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오 작가를 눈여겨 보고 ‘범죄도시4’ 각본을 제안했다.

    2024.05.07 00:11

  • “프로그램 하나보다 K콘텐트 포맷 수출이 더 큰 성과 내”

    “프로그램 하나보다 K콘텐트 포맷 수출이 더 큰 성과 내”

    지난 달부터 이 프로그램의 포맷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포맷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썸씽스페셜’의 황진우(48) 대표를 지난달 25일 서울 강서구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2년 정도 해외 프로그램을 국내로 가져와 현지화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리 프로그램을 포맷화해 수출하는 사업으로 연결됐다"고 황 대표는 말했다. "2015년 하반기 기준 방송사 프라임 타임(주요 시간대)의 80%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중국에서 수입했을 정도로 중국 시장은 국내 프로그램을 닥치는 대로 사들였다.

    2024.05.07 00:11

  • ‘반지의 제왕’의 세오덴왕, 버나드 힐 별세

    ‘반지의 제왕’의 세오덴왕, 버나드 힐 별세

    영화 ‘타이타닉’과 ‘반지의 제왕’으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 버나드 힐(사진)이 세상을 떠났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버나드 힐은 1970년대부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타이타닉’(1997)에서 에드워드 제임스 스미스 선장 역을, 2000년대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로한의 세오덴 왕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2024.05.07 00:10

  • “포맷 비즈니스로 한류 물레방아 돌려야죠”…K콘텐트 포맷수출하는 황진우 대표

    “포맷 비즈니스로 한류 물레방아 돌려야죠”…K콘텐트 포맷수출하는 황진우 대표

    지난 달부터 이 프로그램의 포맷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곳은 포맷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썸씽스페셜(Something Special)이다. 2년 정도 해외 프로그램을 국내로 가져와 현지화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리 프로그램을 포맷화해 수출하는 사업으로 연결됐다"고 황 대표는 말했다. 황 대표는 "한국의 포맷과 콘텐트에 대한 해외 수요는 높지만, 여전히 국내 방송사업자들은 완성된 프로그램을 판매할 생각만 하고 IP를 상품화해서 적극적으로 제안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24.05.06 17:12

  • 도대체 17세에 무슨 일이…마동석 직접 공개한 과거사진 보니

    도대체 17세에 무슨 일이…마동석 직접 공개한 과거사진 보니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배우 마동석이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I was young(내가 어렸을 때)"라고 적고 짧은 이미지 영상을 올렸다. 이에 한 네티즌은 "17살이랑 29살, 1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라며 놀라워했다.

    2024.05.06 16:53

  • "니 내 누군지 아니"…범죄도시4 'FDA 장이수' 뒤엔 이 남자

    "니 내 누군지 아니"…범죄도시4 'FDA 장이수' 뒤엔 이 남자

    개봉 13일째 800만 고지를 돌파한 ‘범죄도시4’에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수사를 돕는 장이수(박지환) 캐릭터가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개봉 직후 전화로 만난 오 작가는 "4편에서 장이수는 마동석 다음가는 주인공"이라며 장이수의 매력을 "뒷골목에서 자수성가한 캐릭터다. 오 작가는 "‘모범택시’는 현실에서 빌런(악당)이 명확하게 응징되지 않아 답답한 ‘고구마’처럼 쌓여있던 사건을 완전무결하게 싹 밀어버리는 세계관이 호응을 얻었다"면서 "‘범죄도시’도 ‘고구마’가 없다.

    2024.05.06 16:29

  • "죄송, 안 팝니다" 성심당 서울 오는데 입맛 다시는 이유

    "죄송, 안 팝니다" 성심당 서울 오는데 입맛 다시는 이유

    대전 지역 먹거리 명소인 성심당이 서울에 상륙한다. 현재 은행동 본점, 대전역,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컨벤션센터 등 대전 지역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편, ‘로컬 크리에이티브 2024: 더 넥스트 커뮤니티’ 행사에는 성심당과 태극당 등의 빵집을 비롯해, 헬카페, 모모스커피, 로우키, 복순도가 등 50여개 지역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을 전할 예정이다.

    2024.05.06 12:37

  • 백상예술대상, 누가 더 많이 웃을까

    백상예술대상, 누가 더 많이 웃을까

    작품상 후보는 ‘나쁜엄마’(JTBC), ‘무빙’(디즈니플러스), ‘악귀’(SBS), ‘연인’(MBC),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넷플릭스) 등 다섯 작품이다. JTBC 수목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 ‘나쁜엄마’는 작품상과 극본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부문은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2024.05.06 00:11

  • “어린이도 보게 해주세요” 편지…개콘, 25년만에 첫 ‘전체 관람가’

    “어린이도 보게 해주세요” 편지…개콘, 25년만에 첫 ‘전체 관람가’

    어린이들의 참여가 가장 뜨거웠던 코너는 ‘소통왕 말자 할매’였다. 말자 할매(개그우먼 김영희)에게 상담을 받으려는 어린이가 너무 많아 제작진도 놀랐다고 한다. 김상미 CP는 "전체관람가로 방송을 계속할 순 없겠지만, 이번 어린이날 특집은 저출산 시대에 뜻깊은 특집이란 생각이 든다.

    2024.05.06 00:11

  • [삶과 추억] 50년간 ‘고도를 기다리며’…한국 연극의 대부

    [삶과 추억] 50년간 ‘고도를 기다리며’…한국 연극의 대부

    1970년 극단 산울림을 창단하고, 1985년 서울 홍대 인근에 산울림 소극장을 개관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올리며 연극적 실험을 쉬지 않았다. 부조리극 대가 사뮈엘 베케트(1906~1989)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가 한국 무대에 깊이 뿌리내린 것도 고인의 공로다. 여섯 살 때부터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고 자란 장녀 임수진씨는 파리 유학 후 산울림 극장장, 아들 임수현 서울여대 교수는 산울림 예술감독을 맡아 남매가 ‘산울림 2기’를 물려받았다.

    2024.05.06 00:11

  • 장발에 광선검 든 이정재…"춤추듯 액션" 스타워즈 동료 극찬

    장발에 광선검 든 이정재…"춤추듯 액션" 스타워즈 동료 극찬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The Acolyte)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정재가 "스타워즈를 촬영했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 에피소드 3‧7을 맡은 코고나다 감독도 "이정재 배우는 오랫동안 정상을 지켜 온 배우"라며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메이’ 역을 맡은 배우 아만들라 스텐버그는 "‘마스터 솔’을 연기하는 이정재 배우는 정말 빛이 난다.

    2024.05.05 21:51

  • 최다관왕 놓고 싸우는 ‘무빙’ vs. ‘나쁜엄마’…60회 맞이한 백상예술대상

    최다관왕 놓고 싸우는 ‘무빙’ vs. ‘나쁜엄마’…60회 맞이한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로는 지난해 예능상 후보에 올랐던 기안84, 역대 예능상 최다수상자 유재석을 비롯해 탁재훈, 침착맨, 나영석 PD가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부문은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 후보에는 김성수 감독(‘서울의 봄’), 김한민 감독(‘노량: 죽음의 바다’), 류승완 감독(‘밀수’), 엄태화 감독(‘콘크리트 유토피아’), 장재현 감독(‘파묘’)이 선정됐다.

    2024.05.05 16:22

  • "한국은 배은망덕한 XX" 전세계 아미들 들고일어난 이유

    "한국은 배은망덕한 XX" 전세계 아미들 들고일어난 이유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 음원 사재기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 기관의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문체부는 'BTS 음원 사재기 의혹을 조사해 달라', 'BTS에 수여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취소해 달라'는 민원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중 음원 사재기 의혹은 산하 기관이자 음원 사재기 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에 이관할 계획이며, 콘진원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문제가 제기된 빅히트뮤직(하이브)에 답변서를 요구한 뒤 때에 따라 문체부를 통해 수사기관 등 협조요청으로 이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2024.05.05 14:22

  • "생리전 증후군·공황장애…직장생활 힘든 각자의 사연 이해해야"

    "생리전 증후군·공황장애…직장생활 힘든 각자의 사연 이해해야"

    지난 1일 제25회 전주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 일본 영화 ‘새벽의 모든’이다. 개막 전 내한 기자회견에서 미야케 감독은 "PMS나 공황장애가 아니라도 모종의 이유로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일본 사회에 많다. 우리는 이 렌즈를 통해 조그만 걸 볼 수도 있고, 멀리 있는 별도 볼 수 있다"면서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은 영화관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기에 반드시 영화관에 가서 봐 달라는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가능한 분들은 깜깜한 어둠 속에서 이 영화의 주제를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5 14:01

  • "어린이도 보게 해주세요" 편지에…25년 만에 달라진 '개콘'

    "어린이도 보게 해주세요" 편지에…25년 만에 달라진 '개콘'

    편지에 감동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5월 5일 방송 분을 어린이 날 특집으로 하고, 녹화 무대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열어주기로 결정했다. 인기 코너 ‘데프콘 어때요’, ‘바니바니’에 나와 어린이들의 환호를 이끈 개그우먼 조수연은 "아이들 덕분에 우리가 더 힘을 얻었다. 인기 코너 ‘심곡파출소’와 ‘데프콘 어때요’를 통해 ‘개그콘서트 에이스’로 떠오른 개그맨 신윤승은 아이들과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2024.05.05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