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아내에게 첫 스킨십 시도…거절당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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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러와` 캡처]

가수 변진섭이 아내와의 첫 스킨십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트루맨쇼'에 출연한 변진섭은 "띠동갑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아내가 대학교 1학년일 때 우연히 만났다. 아내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선수였다. 순수하고 귀여워 보였다"고 입을 열었다.
변진섭은 "사귄 지 몇 개월이 지났을 때 차 안에서 첫 스킨십을 시도하며 결혼을 하자고 말했으나 아내는 '오빠 죄송해요'라고 차에서 내렸다"며 "결국 삐삐로 '오빠가 너무 급했나봐. 우리 좀 더 시간을 갖자. 미안해'라고 사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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