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새누리당 입당 이유는 "박근혜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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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홍만 미니홈피]

천하장사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2·사진)이 15일 새누리당에 입당한다.

최홍만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입당식을 갖고 김무성 선건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으로부터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최홍만은 “박근혜 후보를 개인적으로 좋아했고 지지한다”면서 “누구의 권유도 아닌 저 스스로 (박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든든하겠다” “눈길을 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홍만은 2002년 대통령기 통일장사, 천하장사 2회 우승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까지 이종격투기대회 K-1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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