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당신’ 고명환 뮤지컬 배우로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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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솜엔터테인먼트]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에서 열연 중인 배우 고명환이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합류한다.

고명환은 뮤지컬에서 클럽의 주인인 ‘데니스’역으로 출연한다. 클럽을 살리기 위해 록 그룹 아스널의 공연을 기획하는 열정적인 클럽 주인 역할이다.

‘락 오브 에이지’는 영화로도 제작됐었다. 영화 제작 당시 톰 크루즈, 캐서린 제타 존스 등 할리우드 초호화 스타 캐스팅으로 주목받은바 있다.

고명환은 “스트레스가 쌓인 관객들이 속이 시원해지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기의 목표”라면서 “어릴 적부터 록을 좋아해 이런 기회가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락 오브 에이지’는 16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원준, 임정희, 다나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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