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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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황영실)는 지난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14차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결핵및 호흡기 분야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학술발전에 기여한 한성구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내과)와 문화식 가톨릭의대 교수(성바오로병원 내과)가 학술상을 수상, 각각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됐다.

특히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이사장직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학회의 발전에 큰 공로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한양행이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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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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