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 신생아에게 손가락 욕하며 "진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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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베 캡처]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는 여성이 신생아에게 손가락 욕하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올라온 글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1993년생 간호조무사로 추측되는 한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뭘 봐? 안 자냐 진짜?"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를 산모가 쓰는 기저귀 패드에 눕힌 채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여성은 지인들이 댓글로 "잘못된 행동"이라고 댓글을 달자 "너가 쟤 보러와 바..나 집 갈 때 되니깐 자빠져 자, 얄미워 기저귀 갈아줄 때 감정 실었다", "쟤가 더 나빠, 날 9시간 동안 괴롭혔어", "쟤 최강자야, 밑도 끝도 없이 울어. 감당 안 돼 진상" 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일베 캡처]

이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퍼지자 네티즌들은 이 여성의 신분을 밝히기 시작했다. 또 네티즌들은 과거 페이스북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이 여성이 간호조무사 자격증도 없이 병원에 취직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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