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하늘서 보니 "와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아이슬란드는 화산활동이 활발한 섬나라다. 반면에 북극 바로 아래에 위치한 까닭에 섬의 절반은 빙하로 덮혀 있어 위와 아래가 상반된 매력을 지닌 나라다.

사진 공유 사이트 트위스티드시프터(Twistedsifter)는 러시아의 사진작가 안드레 이르몰라예프(Andre Ermolaev)가 항공 촬영한 '아이슬란드의 강' 시리즈 사진들을 소개했다. 이르몰라예프는 화산 폭발 후 화산재가 빙하와 뒤섞여 있는 모습을 촬영했다. 화산재들이 빙하와 얽히고 설키면서 만들어낸 사진은 마치 붓으로 이리저리 덧칠한 추상화처럼 느껴진다.

그는 "아이슬란드는 정말 환상적인 나라다. 자연이 만들어낸 색감, 선, 패턴은 말로 형용할 수 어려울 정도로 아름 답다"고 말했다. 영상팀 [출처=twistedsifter.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