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레이저프린터 3종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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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0만~60만원대 가격에 누드컬러를 채택해 디자인을 보강한 보급형 레이저프린터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출력속도를 좌우하는 66㎒급의 중앙처리장치(CPU)와 8MB용량의 메모리를 채택, 기존 제품보다 200% 정도 처리속도를 향상시켰으며 개인용프린터로는 처음으로 USB와 병렬포트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윈도와 리눅스, 맥OS 8.0 이상에서 사용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각각 41만5천원(ML-1010), 53만원(ML-1210), 67만원(ML-1250)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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