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천호동 신동아 파밀리에, 시세 떨어지면 5000만원까지 보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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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주상복합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36~41층 2개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동 등 총 3개동으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94~107㎡형 230가구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단지와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주거동과 상업시설이 분리돼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이었던 혼잡성과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차단했다. 또 일반적인 주상복합과는 달리 1개 층에 3가구만을 둔 판상형구조로 맞통풍이 수월하게 설계됐다. 주거시설 1층에는 필로티가 마련돼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전용률은 평균 75% 이상으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가변형 벽체가 시공돼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나누거나 합쳐 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천동초와 동신중·한영외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고 현대백화점 천호점과 이마트·홈플러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한강시민공원 등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500만원대 후반이고 중도금 무이자 조건이다.

입주 때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보다 떨어질 경우 회사가 최대 5000만원까지 분양가를 보장해주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공해 일반관리비와 경비비 등 공용관리비를 3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분양 문의 02-484-1009.

박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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