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권리세, 데뷔 앞두고 웬 고강도 훈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페이스북 캡처

MBC '위대한 탄생'에서 주목받았던 가수 권리세(21)가 데뷔를 앞두고 고강도의 한국어 특훈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중앙일보의 취재 결과 권리세는 서울 대치동 인근의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한국어 훈련을 하고 있었다.

권리세를 가르치고 있는 아나운서(주)의 김민석 대표는 온라인 중앙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권리세는 한국 연예인으로서 갖춰야 할 한국어 능력과 함께, 방송 진행법, 인터뷰 응대 요령 등을 배우고 있다”면서 “2개월 과정으로, 현재 1개월 정도 훈련했다”고 밝혔다.

걸그룹 데뷔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권리세는 주2회씩 한국어 발음 교정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팬들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해진 권리세의 훈련 소식에 “한국 가수로서 바람직하다” “기대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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